메탄올 추진 원유 운반선(VLCC)과 컨테이너 운반선, 미래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 모형을 전시하고, 차세대 저탄소 연료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별도로 마련한 HD현대 그룹관에는 이중 연료 힘센엔진과 노후 LNG선 개조 모형 등을 전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HD현대는 사각지대 해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는 선박 내...
울산지피에스는 SK가스가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3월 착공한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액화천연가스(LNG)·액화석유가스(LPG) 겸용 가스복합발전소다. 발전용량은 1.2GW로, 원자력 발전소 1기와 맞먹는 수준이다.
울산지피에스는 지난달 1일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연소해 400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를 가동하는 최초 점화에 성공했다.
이번 최초...
시추 성공 가능성 20%…매장량에 경제성 달려석유공사, 시추선·탐사인력 확보 나서…정부 "경제성 충분히 있을 것"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성공 가능성과 향후 시추 일정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이날 정부는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석유, 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4분의 3은 가스, 나머지는 석유로 추정된다.
메리츠증권은 “발표된 자원량은 미국 액트지오사에 의뢰한 결과로 실제 매장량(회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며 “만약 사업이 시작되더라도 채굴 원가가 경제성이...
그는 또 "연말까지 나프타·액화석유가스(LPG) 제조용 원유와 나프타·LPG에 0% 관세율을 적용하는 등 업종별 수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경쟁력 강화도 추진하는 한편,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핵심 수입 원자재·품목에 대한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신고 이전에 핵심 수입 물품에 대한 사후관리 생략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나프타·액화석유가스(LPG) 및 나프타·LPG 제조용 원유에 대한 관세율을 연말까지 0%로 적용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반기별로 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무역통계를 신규 생산·공표하고,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를 통한 콘텐츠...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추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한 이후 현재까지 총 4척의 암모니아추진선을 수주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3일부터 닷새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에 참가해 친환경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포시도니아는 노르웨이 노르시핑, 독일 국제조선해양기자재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에너지 분야에서도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400만 배럴 수준인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 확대 논의도 이뤄져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은 전망했다.
미래 유망산업인 수소...
또한 양국은 제3국 원자력발전 공동 진출에 협력하고,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해 탄소 감축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도 강화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Thani bin Ahmed Al Zeyoudi)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제3국 원자력발전 공동 진출에 협력하고, 청정수소 공급망을 구축해 탄소 감축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유관 기관 및 기업과 함께 UAE 측과 8건의 협정...
또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조선업계는 이번 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을 중동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로 보고 있다.
조선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또 우리 기업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의향서’ 체결로 약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 최소 6척의 LNG 선박 수주 기반이 마련됐다. 현재 400만 배럴 수준인 양국 간 공동원유비축사업 확대 논의도 이뤄져 양국 간 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통령실은 전망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LNG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이번에 개념승인 인증을 받은 선박은 케이조선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용 보냉재 전문 회사인 동성화인텍, 기자재 및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선보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의 4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됐다.
케이조선은 그간 암모니아,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12K CBM급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기본 및 구조 설계를...
이어 "조선부문에서는 최근 수년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선박(LNG운반선, LNG추진선) 발주 증가로 초저온 밸브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라며 "동사는 현재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중국후동조선 등 메이저 조선사들의 초저온밸브 공식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있어 수혜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비엠티의...
세진중공업이 삼성중공업에 첫 수주한 액화석유가스(LPG) 탱크 초도품을 출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세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원)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세진중공업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첫 수주한 LPG 탱크 2척 중 1척의 제작을 완료, 초도품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LPG 탱크를 올해 말까지...
현재 휘발유에 적용되는 인하 폭은 25%,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은 37%다. 주유소 판매 가격은 국제유가와 환율 등에 영향을 받는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연비가 리터당 10㎞인 차량으로 하루 40㎞를 주행할 경우 월 유류비는 2만5000원 줄어든다.
업계에서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정유사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다음 달 말 종료되는...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SK가스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 수익을 기록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신규 사업인 발전업이 올해부터 시작되고 2025년에 온기로 반영되기 때문에 실적 변동성은 빠르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만 연간 단위로 연속적 관점에서 실적을...
이날 준공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장용호 SK(주) 대표이사 사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는 인근 SK인천석유화학의 공정...
HD현대삼호는 HD현대중공업과 동일하게 LNG선을 건조하지만, 액화석유가스(LPG)선과 메탄올 추진 선박에도 주력하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주력 선박을 계열사별로 다르게 가져가면서 핵심 선박 건조 노하우와 수주 마케팅 노하우 등이 더 빠르게 향상될 수 있었다고 본다. 이를 통해 건조 능력 향상, 원가 경쟁력 강화 등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요소도 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