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하반기 액티브X 없이 공인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4년 미래부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제 활동과 관계가 있는 440여 개 규제 중 12%를 연내 폐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2017년까지 경제적 규제를 최소 20% 폐지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등록규제 582건 중 연내 폐지하거나...
실제 OKDGG는 공인인증서, 액티브X 설치 없이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히 상품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또 코리아센터닷컴이 보유한 물류센터인 ‘메이크샵 서울물류센터’로 주문된 제품을 보내기만 하면 모든 업무를 대행해 줘 쇼핑몰은 별도의 인적, 물적 비용 부담이 없다.
코리아센터닷컴 김기록 대표는 “회사가 선보인 몰테일...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해외 소비자에게 액티브X를 통한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는 간편한 결제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이를 위한 업계 차원의 계획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온라인 수출은 일반 수출형태와 달리 다양한 품목을 소량으로 빈번하게 수출하지만, 현행 제도는 수출하는 품목마다 수출신고서의 57개 항목을 모두...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외국에서 '천송이 코트'를 구입할 수 없는 원인으로 지목된 액티브X에 대한 개선이 추진된다. 정부는 내·외국인 모두 공인인증서 없이도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시행세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쇼핑몰을 구축하고 G마켓, 11번가 등 기존의 쇼핑몰의 체계개선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학교주변의 관광호텔...
또 공인인증서 사용을 위해선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기 때문에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의 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이에 정부는 최근 공인인증서는 존속시키되 외국인에 한해 사용을 유예해 주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내국인 역차별이라는 문제 제기로 내국인에 대해서도 공인인증서 사용을 유예키로 했다.
정부는 비자·마스터카드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특히 다날은 올해 약 426조원 규모가 예상되는 중국의 인터넷쇼핑 시장에서 중국의 온라인 소비자가 텐페이를 통해 편리하게 국내 쇼핑몰을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최근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없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드라마 속 의상을 사려고 한국 인터넷쇼핑몰에 접속했지만 공인인증서 때문에 구매에 실패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정부는 공인인증서 강제 사용...
여기에 기존 프로세서 대비 약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향상된 소니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해 노이즈가 적은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다. 또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가 탑재했다. AS100V는...
◇ 액티브X 개편되나…“대체 프로그램 찾아라”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액티브X의 불필요성을 거론하면서, 액티브X 대체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액티브X 대체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전자인증과 라온시큐어 등은 이번 박 대통령의 언급으로 결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가득차 있다....
지난 20일 규제개혁 끝장토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액티브X의 불필요성을 거론하면서, 액티브X 대체기술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액티브X 대체 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전자인증과 라온시큐어 등은 이번 박 대통령의 언급으로 결제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에 가득차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최근 공인인증기관 최초로 HTML5를 기반으로...
최문기 미래부 장관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하고 부처 소관 562건의 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중국 소비자가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있도록 ‘액티브X’ 없는 공인인증서를 개발하기로 했다.
그림자 규제가 많은 금융당국도 800건의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오는 6월 금융규제 종합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금융위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창업자와...
해외에서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없게 만드는 원인으로 지목된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문제도 대안 마련이 먼저라는 의견이 많다. 정부 관계자는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가 전자상거래 전반에 사용되면서 사이버 보안에 기여한 공로도 상당하다”며 “대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직접 나서 끝장토론에서 거론된 액티브X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미래부와 과련된 각종 규제의 완화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최 장관은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액티브X 없는 공인인증서를 개발, 모든 브라우저 환경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인인증서와 액티브엑스(Active X)에 대해선 “공인인증서 다양화 환경을 구축하고 액티브엑스에 구애 받지 않는 기술을 보완할 것”이라며 “HTML5 표준이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래부 출범 2년 차 과제로는 민간 주도 창조경제 구축을 언급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를 지역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주력할...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지난 21일 공인인증기관 최초로 ‘액티브X’ 없는 HTML5 기반의 공인인증서 발급 및 전자서명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인증이 개발한 HTML5 기반의 공인인증서 기술은 액티브X 등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순수하게 웹 브라우저의 기능만을 활용해서 공인인증서를 발급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코스닥...
인터넷 사용자 10명중 8명은 액티브 X(Active X) 프로그램이 불편하며 폐지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을 사용하는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8.0%가 액티브 X로 인해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23일 밝혔다.
액티브 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본인확인·결제 등을 위해 컴퓨터에...
최근 웹상의 보안과 전자상거래 서비스에서 필수 항목으로 꼽혀오던 액티브엑스(Active X)가 과도하다는 지적과 폐지여론이 일고 있다.
만약 액티브엑스(Active X)가 없어지면 당장 반사이익을 보는 곳은 구글이다. 액티브엑스는 MS 익스플로러에만 작동한다. 엑티브엑스가 사라지면 의도하지 않게 익스플로러를 썼던 사용자들이 사라진다. 자연스레 경쟁 브라우저...
액티브 X 설치로 인한 불편사항으로 온라인쇼핑몰 가입 및 물품구매가 7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은행거래(71.7%), 포탈 등 인터넷사이트 가입(38.3%), 연말정산 등 정부서비스(27.3%), 해외사이트(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티브 X 폐지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78.6%가 폐지를 찬성했다. 국민 10명 중 8명이 액티브 X 폐지를 매우 찬성 또는 찬성했다. 반대를 주장한...
현재 국내 인터넷쇼핑몰에서 30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려면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액티브X 프로그램을 깔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아 외국인이나 해외 거주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렵다.
이미 국회에는 공인인증서 의무화를 폐지하는 내용의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지난해부터 발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