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호찌민이 앉았던 자리에 앉게 돼서 아주 영광이다”며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먹고, 함께 일한 호찌민 주석님의 애민정신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2018. 3.23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서명했다.
호찌민은 거소 앞에 자스민 나무와 연못의 잉어를 직접 길렀다고 한다. 문 대통령도 이곳에서 꽝주석과 함께 금붕어 먹이를 주고 꽝 주석의 환송을...
이어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 함께 베트남의 국부로 추앙받는 호치민 주석의 거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꽝 주석과 함께 호찌민 주석이 매일 일과 후 귀가할 때 이용했던 길을 함께 걷고 거소를 둘러보면서, 호찌민 주석의 ‘애민정신’과 청렴한 생활, 교육중시 신념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그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71년, 말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백성들의 간절함을 헤아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담긴 날”이라며“이 날을 기념한 지 91년, 말과 글을 빼앗긴 일제 강점기에 ‘조선어연구회’의 선각자들이 한글과 우리의 얼을 함께 지켜낸 날”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참석 당시 유엔본부...
8일간 이어진 행차는 정조의 애민에 기초한 소통정신과 아버지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달래는 효행, 그리고 백성들의 삶을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고자 한 공감의 정치로 기록되고 있다.
한편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축제는 이 같은 정조의 뜻을 기리며 능행차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축제에서는 서울...
박원순 서울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등이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을 갖고 있다. 이날 친수식에 사용된 물에는 현충사 경내 이순신 장군 생가터 우물물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팽목항 바닷물이 함께 사용됐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제작사 관계자는 "여러 가지 시안 중에서 가장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포스터를 별관의 대형 포스터로 먼저 공개하게 됐다"며 "자신의 개인적인 비극보다 백성의 고난과 가난에 더 가슴 아파했던 광해의 애민정신이 잘 드러난 포스터"라고 덧붙였다.
대형 현수막을 통해 깜짝 공개된 포스터에 이어 공식 포스터도 곧 공개될 예정이어서 첫 방송을...
숨겨진 애민(愛民)의 철학을 강조하며 각자의 업무에 고객과 사회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 행장은 그 동안 역사적 의미가 깃든 장소에서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을 진행, 역사를 통해 신한은행이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강조해왔다. 경주에서는 포용과 조화를 중시한 신라의 정신을, 통영과 거제를 방문해 충무공...
아울러 그 속에 담긴 리더의 인간적인 고뇌와 부하와 백성들을 사랑했던 마음을 함께 공감하며 이순신 장군의‘보국애민(保國愛民)’ 정신과 리더의 모습을 체득하고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 행장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반드시 길은 있다는 신념과 도전정신이 결국 창조적 방법을 찾게 한다”며“흔들리지 않는 기본과 원칙으로 정도를 지키며 창조적...
정도전이 정신을 잃을 무렵 죽은 정몽주(임호)가 나타났다. 정도전은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정몽주는 "삼봉, 이제 됐네. 자넨 할만큼 했어"라고 위로했고 정도전은 눈물을 흘렸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다. 여말선초 격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500년 왕조...
정도전이 정신을 잃을 무렵 죽은 정몽주(임호)가 나타났다. 정도전은 "나는 정말이지 최선을 다했네"라고 말했다. 이에 정몽주는 "삼봉, 이제 됐네. 자넨 할만큼 했어"라고 위로했고 정도전은 눈물을 흘렸다.
'정도전'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새 왕조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이야기다. 여말선초 격동의 시기를 이겨내고 500년 왕조...
이는 ‘국민생활의 힘’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이 훈민정음의 자주·애민·실용 정신과 일치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또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전통 색상인 오방색(황·청·백·적·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카드 디자인에 반영했다. ‘훈’카드는 인간의 지혜를 뜻하는 흑색, ‘민’카드는 풍요로움을 나타내는 황색, ‘정’카드는 정열과 창조의 적색, ‘음’...
서 장관은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측우기를 보급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계승해 새로운 마음으로 농정에 임하겠다”며 “국토의 중앙에 있는 세종청사의 이점을 십분 살려 농어업인들과 소통하는 현장 농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도 광화문시대를 마감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세종 청사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세종시대 첫...
또 연구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나 심포지움도 개최할 계획이다.
심재혁 부회장은 “세종대왕께서 애민정신에 근거해 한글을 창제하셨지만 아직도 어려운 공공언어들로 인해 세종정신이 잘 구현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태광그룹이 세종정신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세박물관에는 국민의 세 부담 경감과 공평과세를 위해 노력한 선조의 지혜와 애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우수한 조세제도'가 신설됐다.
법 시행 전에 국민의 4분의 1이 참여한 여론조사를 해 토지의 품질을 6등급, 수확량을 9등급으로 세분해 공편한 세금을 부과한 세종대왕의 공법(貢法)과 조세 금납화(金納化)의 전기가 된 대동법(大同法)의 입법사례가...
손 고문은 이날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출마 선언문을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애민 대통령’,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민생 대통령’,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 되게 하는 ‘통합대통령’을 손학규가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다음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구현해야 할 시대정신은 단연 민생과 통합”이라며“제 혈관 속에는 민주...
호찌민은 목민심서의 청빈한 삶과 민본주의를 본받아 국민과 더불어 살고 함께 먹으며 같이 일한다는 애민정신을 실현, 국민들의 존경을 받아 국부로 추앙받았다.
‘목민심서’에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 있길래 ...
‘목민심서’는 다산이 조선 순조 때 천주교 박해로 전라남도 강진에서 18년간 귀양살이를 하는 동안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관료와 목민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