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경제의 미래를 알고 있다…박종연ㆍ원앤원북스
각종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애널리스트 채권부분에서 총 25회가 넘는 수상 기록을 가진 박종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신작 ‘다가올 미래, 금리로 예측할 수 있다!’를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경제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금리로 미래를 전망하고, 위기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법을...
◆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 1.25% 동결, 연내 동결
가계부채 증가원인은 주택공급에 따라 집단대출이 늘어난 점도 있지만, 저금리가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히 높다. 가계부채가 억제되지 않는 한 한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어렵다.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보는 주된 이유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높아진 부분이고, 거기에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경계감이 높아진 점을 들 수...
◆ 김상훈 KB투자증권 = 1.25% 동결, 10~11월 중 인하
9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대외적인 요인으로는 미국의 금리 결정이 있다. FOMC에서 12월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에서는 10~11월 정도에 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10월쯤 되면 3분기 GDP 등 경제지표의 윤곽도 잡히는 만큼 이...
3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명의 전문가들이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지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8ㆍ25 가계부채 대책이 나왔는데 이를 역행해 한은이 금리 인하에 나서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금리에 대해 매파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9월 FOMC를...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 1.25% 동결, 9월 인하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추가 인하는 8월과 9월을 보고 있는데 9월이 시기적으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6월 금리 인하로 효과를 한두달 확인할 필요도 있는데다. 2분기 GDP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결국은 하반기 지표가 꺾이는게 확인되는 시점을 선택할 것으로 본다....
◆김동원 SK증권 = 1.25% 동결, 연내 동결
이번 8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은은 최근 재정과의 공조를 많이 언급하고 있다. 6월 금리인하에도 정부의 추가경정 등 재정과의 공조를 기대한 면이 있었다. 하지만 아직 추경이 국회에 표류하고 있어 언제 확정될지 모른다. 추경과 6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하는...
5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모두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며 “7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6월 금리 인하와 추경 효과를 확인한 후 대응을 하겠다는 시그널을 줬기 때문에 8월 금리인하는 어려워...
또 다른 한 증권사 외환애널은 “거래시간이 연장됐지만, 예상대로 평소와 비슷한 거래량을 보였다”며 “더욱 편리한 역외시장이 두고 30분 연장에 따라 외국인이 서울환시에 들어올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국채 및 통화선물의 거래시간은 현행 거래 관행을 존중해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국채선물 마감시간은 기존 3시 15분에서 3시 45분로 바뀌었다....
◇국내기관 증권사는 프리본드, 애널 등 일반인 가입불가는 단점 = 국내기관들은 프리본드를 선호하는 분위기다. 대신증권이 운용했던 대신 싸이보스 메신저 서비스가 2011년 종료되면서 대거 프리본드로 옮겨온 상태이기 때문이다.
프리본드는 금융투자협회가 2010년 4월 출시한 채권 장외거래시스템이다. 거래 투명화 등을 이유로 당국이 사설 메신저를 억제한 것도...
◆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 1.25% 동결, 9월 인하
한국은행이 이달에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인하를 한 상황에서 한은 측은 선제적인 대응이라고 밝혔다. 브렉시트 이슈가 있지만 단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에 영향을 주는 이슈는 아니었다.
최근 금융시장이 유동성을 공급시켜서 안정시켜야 할 환경은 아니기 때문에 7월에는...
◆ 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1.25% 동결, 8~9월 인하
6월 금융시장의 평균적인 예상보다 이른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진 만큼 인하 효과와 경기여건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2.6%로 성장률 하향조정이 확실시되고, 물가 역시 당분간 상승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속적인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의...
8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1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모두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1.25%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선제적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6월 기준금리 인하와 추경 정책에 따른 점검기간이 필요할 것”...
"셀 사이드(Sell side)에서 바이 사이드(buy side)로"
증권사의 꽃 애널리스트들이 잇달아 운용사 이직을 선택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험, 증권업 금융담당 베스트 애널 출신인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은 지난달 하이자산운용 리서치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증권 운송담당 곽성환 연구원도 지난 달 교보악사운용...
각 언론과 애널들은 물류 분할 후 삼성물산과의 합병이 확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고 혼란만 가중되고 있어 추가폭락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SDS의미 아세요?’ 더벨의 삼성SDS 기업가치 9.8조, 이재용 프리미엄 2조라는 기사와 수박물산이라 오명받는 삼성물산의 전자 지배력 강화라는 기사로 그나마 있을 수 있는 삼성SDS 주가 원상회복의 기운을...
◆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 1.50% 동결, 7월 인하
한국은행 6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전망이다. 5월 금통위에서 미 금리인상 우려가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그 부분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한명 정도의 인하 소수의견은 나올 수 있겠다.
7월 인하를 예상한다. 그 이후엔 내년에나 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국내경기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 신얼 현대증권 = 인하, 하반기 인하
한국은행이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본다.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고 본다. 시점의 문제다.
현실적으로 명확한 시그널이 없다는 점에서 7월 인하를 보고 있지만 6월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6월 동결이라면 6월엔 인하할 것으로 본다.
5월 금통위 의사록이 비둘기파적 이었던 데다 구조조정 일정이 명확히...
◆ 박종연 NH투자증권 = 25bp 인하
6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선제적인 금리인하 또는 적어도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한국경제는 6월말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대출규제에 따른 부동산 거래 위축,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재정지출 축소,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발생, 9월 김영란법 시행 등으로 경기하강 리스크가 높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 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 1.50% 동결, 7월 인하
신임 금통위원들이 대거 첫 회의에 참석한 지난 5월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에서 만장일치 동결이 이뤄진 만큼 이번 금통위 역시 기준금리 결정은 동결이 유력해 보인다. 사전적인 시그널이 딱히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준금리에 변화를 주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등 경기...
6일 이투데이가 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1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3명의 전문가는 6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1.50%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하를 예상한 전문가는 3명이었다.
김상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통위 다음주 FOMC와 브랙시트 불확실성이 있다. 국책은행 자본확충안도 확정이 안 된 상태”라면서도 “다만 소수의견은 나올 수 있을 것...
▲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 동결, 3분기 인하
구조조정관련 정책조합 차원의 금리인하 기대 높아졌다. 하지만 금리인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실업 발생 등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우량기업의 자금조달 애로가 커지는 경우에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완화적 기준금리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경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