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바이오는 지난해 소변 기반 암 스크리닝 제품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다양한 암 바이오마커 연구를 기반으로 암 조기 진단 키트와 암 진단기 등이 연구를 통해 캔서엑스에 참여하게 됐다.
HLB파나진은 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인공 DNA인 ‘PNA(펩타이드핵산)’을 개발,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수입에 의존하던 대구경 실리콘 단결정 소재의 국산화를 처음으로 이뤄냈고, 이를 통해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실리콘 부품의 제조원가를 절감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코마테크놀로지는 이같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의 1차 밴더에 등록했고, 올해 6월 구미시 최초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또 대만, 싱가포르, 일본, 미국 등...
CLIA LAB 엑스퍼톡스(ExperTox)를 인수 완료하는 등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캔서엑스 가입은 싸이토젠의 기술을 미국 시장에서 검증 받은 사례로, 암 정복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 주효했다”며, “캔서엑스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함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채혈, 수혈, 수액 주입뿐만 아니라 항암제 대부분이 장기간 정맥혈관을 통해 반복 투여되기 때문에 암 치료에 있어 정맥혈관을 확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라며 “세계적으로 제품성을 인정받은 키말과의 이번 총판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PICC 시장을 공략, 심혈관 중재시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는 “본사와 NGeneBioAI, CLIA랩이 전문적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NGS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유기적인 정밀진단 사업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정밀진단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NGS 전문 CLIA랩 인수를 위해 1차 실사를...
메드팩토, 에이비엘바이오, 큐리언트, 신라젠, EDGC, 유한양행 등 K제약바이오 기업들도 ESMO에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을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 글로벌 빅파마 등 업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여해 핵심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30일...
태국뿐만 아니라 최근 UAE와 콜롬비아에서도 연이어 허가를 받아 중동 및 중남미 시장 수출을 추진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현존하는 진단기술 플랫폼 중 가장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PCR 기술을 사용해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RT-PCR 제품들보다 2배가 넘는 107개의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신약...
메디사피엔스에 따르면, 기존 방식의 경우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여러 병원을 방문해 확진까지 평균 7~9년 걸렸지만, 메디사피엔스의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활용하면 그 기간을 3일 이하로 줄일 수 있다.
강 대표는 “희귀질환 하나하나를 보면 시장이 작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모두 모아보면 전체 인구의 6~8%를 차지할 정도 된다”라며 “또 암이나 대사질환...
반면 서비스 비용은 대폭 낮출 수 있어 빠르게 시장 점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임상진단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은 김명신 랩지노믹스 전무는 “동아대병원에서 이미 자사의 NGS 기반 암 유전자 패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구축한 것이 이번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고형암 대상 액체생검...
미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경우 HLB그룹의 미국 내 인지도도 매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HLB그룹은 ‘치료’와 ‘진단’을 두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어, HLB파나진은 향후 진단을 넘어 PNA 기술력을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PNA는 인체 DNA에 결합력이 높은 만큼 암 DNA에 결합에 DNA의 전사(transcription)를 차단하는 등의 방법으로...
김여진 벡톤디킨슨(BD)코리아의 바이옵시(Biopsy) 사업부 총괄 상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갑상선 질환을 빠르게 진단하는 데 있어 CNB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의료진의 이해도를 돕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글로벌 생검 시장을 선도하는 벡톤디킨슨(BD)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더...
젠큐릭스 강미란 연구소장은 “장기간의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인 동반진단 제품들이 하나씩 식약처 제조허가가 완료되고 있다”며 “메이저 종합병원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PCR 솔루션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기술경쟁력과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적극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암 진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100% 종속회사 클리아랩 큐디엑스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브라카 1, 2(BRCA1/BRCA2) 패널 검사', '포괄적 유전성암 패널 검사', 'OTD-Solid 고형암 패널 검사' 등 총 3종이다.
3종의 암 진단 서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트랙을 거치지 않고 실험실개발테스트(LDT)로...
부진할 실적 달성
3Q23 Preview: 전년동기 대비 실적은 안정적 성장세 전환 전망
수주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Valuation 부담은 낮아짐
박종선 유진투자 연구원
◇에이비온
폐암치료제의 새로운 강자
동반진단 기반의 표적항암제 전문 기업으로 암 유밝롸 전이에 관여하는 c-MET 저해제와 Ciaudin-3 표적항암제 개발 중
임상 결과에 따른 신약가치 반영 기대...
이종훈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진단을 통해 구축한 방대한 진단 결과 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랩지노믹스의 진단 기술력, 랩지노믹스 검사센터의 검사 데이터, 제노코어비에스의 IT 기술력이 융합해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의료 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을 통해 국내 대형...
랩지노믹스는 NGS 기반의 암 진단 서비스부터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서비스로 평가받는 NGS 서비스 확대와 경영 효율성 제고로 수익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달 미국 클리아 랩 큐디엑스(QDx) 인수가 완료되면 연결 매출로 반영돼,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우수연구개발 제품의 초기시장 형성과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39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제품은 2020년 95개를 시작으로 2021년 94개, 2022년 83개 등 올해 상반기까지 총 311개 제품이 지정됐다.
이번 혁신제품에는 건강·의료(9개), 생활 안전·재해 예방(8개), 교통·환경개선...
씨젠 관계자는 “호흡기 및 소화기 진단 제품의 경우 신드로믹 검사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을 진단하는 HPV 검사 또한 올플렉스(Allplex™) 제품 출시 이후 시장 수요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매출은 감소세가 진정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5분기 연속...
젠큐릭스의 동반진단 검사가 아랍에미레이트 복지부(Department of Health)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허가를 받은 제품은 젠큐릭스의 액체생검 폐암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테스트 v2 (Droplex EGFR Mutation Test v2)’다.
이번에 UAE 허가를 받은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는 기존 V1 제품에서 추가로 성능을 개선한...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베르티스와 알 보르그 그리고 사우디백스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근 국가에서 베르티스가 개발한 혈액 기반 암 진단 검사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알 보르그가 베르티스의 진단 검사 상용화와 지역별 실시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