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 해외에서는 암젠, 산도즈, 포르미콘, 바이오콘, 알보텍 등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일찍이 바이오젠과 파트너십을 맺고 안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도 마케팅 및 영업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랜드볼룸은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메인 트랙으로, 존슨앤드존슨이나 화이자,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의 발표 무대다.
‘요즘 대세’ ADC 포함 신규 모달리티 진출 박차
발표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존림 대표는 “ADC 공장을 2024년 말까지 가동할 것”이라며 “ADC 위탁개발(CDO) 사업도 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를 시작으로 노바티스, 암젠, 존슨앤드존슨, 리제네론, 화이자, 모더나, 머크 등 손꼽히는 글로벌제약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차례로 발표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계약을 포함한 지난해 성과를 공개하고, 올해의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노바티스 CEO는 “우리는 핵심 치료...
이외에도 2022년 암젠과 1조60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ADC 시장 자체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성장도 기대된다.
코스닥 시총 순위 6위의 알테오젠은 대표적인 1세대 바이오기업이다. LG화학 연구원 출신 박순재 대표가 설립했다. 알테오젠은 독자 플랫폼 기술인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로 글로벌...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에도 암젠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을 이전하는 1조6000억 원 규모 빅딜을 성사시켰다. 지금까지 누적 기술수출 규모는 총 13건, 8조7000억 원에 달한다.
얀센에 이전한 LCB84는 경쟁약물과 차별되게 암세포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잘린 형태의 Trop2(영양막 세포 표면 항원-2)항원을 타깃하는 Trop2-ADC이다. 레고켐바이오의...
2015년 중국 포순제약에 LCB14를 약 208억 원에 이전한 것을 시작으로 영국 제약사 익수다와 1조1800억 원, 암젠과 1조6000억 원 등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이런 성과로 회사는 매년 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하며 바이오 기업 중 드물게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최근 5년(2018~2022년)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했으며, 올해는 3분기까지 250억...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 12월 미국 암젠과 1조6000억 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넥스트큐어, 한미약품 등과 공동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인투셀은 스위스 ADC테라퓨틱스, 피노바이오는 미국 콘쥬게이트바이오에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 종근당도 올해 2월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와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현재 상용화된 KRAS 저해제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암젠의 ‘소토라십(Sotorasib)’과 미라티 테라퓨틱스의 ‘아다그라십(Adagrasib)’ 2종이다. 이들 약물은 최초 KRAS 표적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이 7개월 이내로 짧은 편이고, 여러 내성 메커니즘이 보고되고 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HK이노엔과의 공동연구를 위한...
올해 초 암젠과 최대 20억 달러(약 2조638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싱가포르 바이오테크인 허밍버드바이오와 1억5000만 달러(약 1978억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국내에서는 종근당이 올해 시나픽스와 2월 1억3200만 달러(약 1741억 원) 규모의 ADC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도 미국 바이오 기업 ‘이뮤노젠’을 인수하며 ADC...
연간 매출 약 4조60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는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특허가 2025년 만료된다. K바이오기업들이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도전하며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나선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현재 판매 중인 항암바이러스제 암젠 ‘임리직’ 역시 종양에 비교적 쉽게 직접 투여 할 수 있는 피부암으로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신라젠은 펙사벡을 시장에서 선호하는 정맥 투여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라젠 관계자는 “정맥 투여로 치료제를 전신에 퍼지게 해 항암 바이러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고, 최근 항암제 트렌드인 병용 요법을 통해 치료...
프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같은 주성분이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란 제품명으로 허가됐다.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58억300만 달러(약 7조54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 제약사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같은 주성분이 암 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란 제품명으로 허가됐다. 아이큐비아 기준 지난해 58억300만 달러(약 7조54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5년 2월과 11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1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프롤리아는 암젠(Amgen)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됐다. 셀트리온은 개발 과정부터 FDA 및 유럽의약품청(EMA)과 협의해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CT-P41이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로 동시에 승인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개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의료 서비스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3.36%)과 존슨앤드존슨(1.68%), 암젠(1.14%)도 다우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나스닥지수는 11월 상승세를 주도했던 빅테크주 일부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소폭 하락했다.
인디펜던트어드바이저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11월에 우리는 경제가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고 소비자가...
국내 기업 외에도 바이오콘, 포르미콘, 암젠, 알보텍, 산도즈가 개발에 나서 임상 3상을 완료했다. 미국 독점권은 내년 5월, 유럽 물질특허는 2025년 11월 만료된다.
그러나 글로벌 무대에는 이미 아일리아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바로 로슈가 개발해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다.
바비스모는 기존 치료제가...
지난해 암젠과 맺은 1조6000억 원의 계약이 가장 큰 규모다. 매년 벌어들이는 기술료도 수백억 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3분기 누적 24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20%인 52억 원이 기술료다. 최근 3년간 전체 매출 대비 기술료 비율은 2020년 38%(334억 중 128억 원), 2021년 38%( 321억 원 중 125억 원), 2020년 60%(493억 원 중 299억 원)다.
다만 수익의 대부분을 연구개발비에...
암젠코리아는 1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진흥원-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피칭데이(Pitching Day)’의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피칭데이의 최종 수상 기업으로 1위 인투셀(IntoCell), 2위 라이보텍(RiboTech), 3위 이피디바이오테라퓨틱스(EPD Biotherapeutics)가...
현재까지 호중구, 혈소판 치료제들은 글로벌 빅파마인 암젠과 사노피를 통해 미국 국가 전략물품으로 지정되며 미국 정부에서 비축하고 있지만, 림프구를 회복시키는 치료제는 현재까지 없다.
네오이뮨텍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NIAID)와 ARS 치료제 영역에서 림프구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앞서 듀크 대학교와 진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