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세포가 존재하는 정도와 종양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에 따라 정형과 비정형으로 분류한다. 비정형은 정형에 비해 자궁내막암이 동반되어 있거나, 향후 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의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자궁절제술이지만,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호르몬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자궁 내 삽입 시스템...
대부분은 외부 원인 없이 세포 내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며, 질환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진단 후 치료받지 않으면 1년 이내에 90%가 사망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다. 재발률은 무려 50% 이상으로 알려졌다.
특히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한다고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에...
CD19 타깃 CAR-T 치료제는 세포막과 먼 부위에 결합하지만, AT101은 기존 치료제보다 더 가까운 곳에 붙는다는 점에서 더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킴리아, 예스카다, 테카투스, 브레얀지가 듣지 않는 환자에게도 투약이 가능하며 기존 CAR-T 치료제 사용 후 암이 재발한 경우에도 투약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등을...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am, bevacizumab)’을 페루에 출시할 예정이며,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페루 제약바이오 시장은 정부 입찰이 시장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업체들의 과거 입찰 참여 데이터와 동향 등을 파악해 공급규모...
동물실험에서 신뢰성 높은 실험 결과에 기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6월 BIO USA를 기점으로 미국에서도 프로멥스를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며 “또한 나노칼리버는 백신을 넘어 암치료제 등 새로운 개발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mRNA 개발 시장에서 핵심적인 제조 파트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이달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페루에 출시할 예정인 만큼 후속 제품으로 입찰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셀트리온 임병열 페루-칠레 법인장은 “중남미 주요국인 페루에서 현지 법인의 직판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의 입찰 성과를 기록한 가운데 올 하반기 개최를 앞둔...
이에 앞서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6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회사의 선두 과제인 BBT-877(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및 BBT-207(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업의 재무 안전성 확보를 위한 회사의 주요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기업설명회에서 "다국가 임상 2상 단계의 BBT-877...
카피바설팁은 세린/트레오닌 키나아제 AKT 단백질의 활성을 막아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하고 종양세포의 생존, 증식을 억제한다.
이 약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ER2) 음성이고, 세포증식, 생존, 대사와 관련된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는 유전자 PIK3CA·AKT1·PTEN 중 한 가지 이상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성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넬마스토바트의 암세포 치료 효능이 조명되며,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 시장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티큐브는 오는 6월 바이오USA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재료 개발 기업 와이씨켐은 자체 개발한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PR)용 Rinse 제품의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 양산라인 평가가 시작됐다고...
이날 회사에 따르면, 에이비온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은 c-MET(간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서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비온은 항체-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ACFP) 기술 기반의 플랫폼 ABN202와 클라우딘3 표적항암제 ABN501 등의 파이프라인도...
플랫폼을 통해 발굴한 대표 약물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이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을 거쳐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의 자회사 얀센에 2018년 기술이전 됐다. 제노스코는 글로벌 매출에 대해서 유한양행과 모회사인 오스코텍과 기술료를 나눠 갖는다.
2021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1호 신약으로 허가를...
보로노이 관계자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07(ORIC-114)의 기술이전 파트너 오릭파마슈티컬스가 확대된 임상 1상을 내년 상반기 종료하고 바로 2상을 시작하기로 하는 등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면서 “이에 따라 보유한 총 마일스톤 6억2100만 달러가 단계적으로 실현될 가능성과 함께 ORIC-114 매출에 연동될 로열티 수입이 가시화될...
1세대 재생치료제는 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에 의한 간접적 재생 효과가 주요 기전이다. 반면,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는 손상 조직 내 생착 및 분화에 의한 직접 조직 재생이 주요 기전이다.
유 대표는 “현재 연구실 수준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오가노이드 치료제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마우스(쥐)에 인간 뇌 오가노이드를 이식하는...
1개월의 결과를 보였다고 지난 2022년 9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는 간암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어선 결과라고 당시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ASCO에서는 이외에도 추가 하위그룹(Subgroup) 분석결과와 유방암, 교모세포종암 등에 대한 리보세라닙 관련 18건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전임상 및 초기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두 경로의 신호 차단이 대장암, 위암, 담관암, 췌장암 및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여러 고형암에서 강력한 항종양 활성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001(CTX-009) 단독요법 투여 후 부분 관해가 관찰된 암 환자의 경우, 기존 항-VEGF 치료제에 내성이 있고, 이전 치료 경험이 많은 환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토마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상품명 렉라자), 면역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세비도플레닙’, 특발성 폐 섬유증 치료제 ‘GNS-3545’등을 발굴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GENO-D 플랫폼을 통해서는 분자접착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를 발굴해 폐암 및 간암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발굴한 화합물은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효능을 보여 회사의...
HLB의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환자생존기간(mOS) 22.1개월로 간암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20개월을 넘었다. 5월 공개될 최종 데이터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는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전문의이자 유럽 간암분야 최고 석학인 안트 보겔(Arndt Vogel) 교수를 비롯해 홍콩 중문의대 스티븐 찬(Stephen Chan) 교수, 타이페이 국립대...
이 밖에도 △AI를 활용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재발 위험성 및 무병 생존율 예측 △동서양 흑색종 환자의 면역표현형 구분 및 면역관문억제제 반응 분석을 동서양 차이점을 중심으로 분석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AI 기반 3차 림프구조 분석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개별 환자 레벨 생존 자료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