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란 콘셉트의 ‘여울’은 국산 쌀과 국산 효모, 누룩을 사용한 알코올 도수는 25도의 증류식 소주다.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쌀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약 20~25도의 상온에서 단기간 2단 발효를 통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증류하는 감압증류법을 적용해 깊은 맛을 완성했다. 병입 전 0...
글렌알라키싱글캐스크는 꿀, 블랙베리, 진저 등의 향으로 우아하고 스파이시함이 돋보이는 풍미를 지녔고 알코올 도수 57.5도의 700㎖ 용량으로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각 병에는 특별히 캐스크 번호, 증류 일자, 병입 일자 등이 기재돼 한정판 싱글캐스크의 가치를 더했다.
GS리테일의 싱글캐스크 위스키 단독 판매는 2022년 6월 와일드터키 켄터키스피릿...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알코올도수 43의 고도주인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하며 증류주 시장에 불을 지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의 증류식 소주 출시는 펜데믹 이후 다양화된 주류 소비 트랜드, 그 중 작년뷰터 본격화된 하이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화요, 일품진로 등의 기존 증류식 소주 등과 함께 국내 증류식 소주...
지난해 7월 일본 편의점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3월 5일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출시한다.
프리미엄 맥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엄선된 맥아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아라미스'를 포함한 5가지 홉을 블렌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340㎖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100% 맥아(몰트)를 사용한 알코올 도수 4.5도 올몰트(All Malt) 맥주로, 신선하면서 톡 쏘는 생맥주의 맛을 구현했다.
다만 생 드래프트 출시 이후에도 유흥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점유율은 좀처럼 회복이 어려웠다. 기존 강자 오비맥주 '카스'가 굳건하게 버텼고,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틈을 비집지 못했기 때문이다....
크러시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페일 라거인데, 페일 라거 특유의 선명한 황금빛이 눈에 띄었다. 페일 라거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하는 대중적인 맥주로, 국산 맥주 대부분이 이 종류다. 쓴 맛, 단 맛을 줄인 게 특징이다. 병뚜껑을 따 잔에 맥주를 따르니 황금빛 맥주가 콸콸 쏟아지며 윗부분에 뽀얀 거품이 생겼다.
한 입 마셔보니 탄산음료를 마실 때처럼 톡 쏘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라거 맥주인 크러시는 ‘4세대 맥주’를 표방하며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8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맥주의 고정관념을 벗은 새로운 패키징과 메시지 등을 통해 브랜드로 자신을 표현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제품명 역시 ‘반하다...
특히 도수와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소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리는 데 각별히 신경 썼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회사가 2005년 자체 개발한 산소숙성촉진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자연에서 포집한 산소를 세 차례에 걸쳐 소주에 주입하는 특허기술이다. 맥키스컴퍼니 관계자는 “산소를 주입하면 산소가 들어가지 않은 소주보다 알코올 분해와 뇌 기능...
알코올 도수 55도인 이 제품은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마쳤다. 조심스레 호로록 마셔보니 위스키 특유의 중후함과 묵직함이 느껴졌다. 위스키 초보라면 다소 강렬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맛이었다.
다음으로 맛본 로즈아일 12년과 글렌킨치 27년은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풍미였다. 로즈아일 12년은 과일과 바닐라향이, 글렌킨치 27년은 꽃향이 은은하게...
전문가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아와모리 소주 특성상 장기 보관했어도 마시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균도 생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술이 상할 가능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실로 아와모리 소주의 도수는 20도에서 80도까지 다양하다. 장기 숙성할수록 가격이 오르는데, 100년 이상 된 것도 있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남성의 경우 약 2배,여성의 경우 약 3배 구강암 발생률이 높다”며 “음주력이 있는 경우에도 1.7배 구강암 발생률이 높은데, 술은 많은 양을 마실수록, 위스키 등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실수록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두경부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구강이나 혀에...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500ml병 제품과 20L 용량의 생맥주 KEG의 두 형태로 이달 중순경부터 술집, 음식점 등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비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된 상황에서 기존 국산 맥주의 틀을 깬 크러시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자기 표현 수단으로 자리 잡기 바란다”면서...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둔화 경향이 보이며, 주정, 맥아와 같은 원재료, 물류비 등 부대비용의 지속적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상쾌하고 청량한 맛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알코올 홍조증을 경험한 사람 중에서도 남자는 14.0%, 여자는 4.3%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었다.
연구를 수행한 김광기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적 특성이 있으며, 특히 20~30대 여자 음주율이 높은 것은 도수가 낮은 술이나 과실주 등 주류상품 개발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도 높아진 영향으로 보여진다”...
전시장을 찾은 데이비드 몰트 마스터는 “60년은 지금까지 출시한 발베니 중 숙성을 가장 오래 한 술”이라며 "숙성 기간이 오래되면 알코올이 날아가기 때문에 도수는 비교적 낮은 42.6도"라고 설명했다.
이달 7~20일 약 2주간 진행하는 헤리티지 전시는 발베니 60년 제품을 비롯해 브랜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발베니가 60년 출시를 기념으로...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라벨은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다. 라벨과 병뚜껑에도 금색으로 꾸며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 맞춤이다....
증류주의 깔끔한 맛을 위해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한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일반적인 1회 증류 방식이 아닌 3번 증류를 거치는 과정에서 최상의 중간 원액만 사용해, 최고 순도의 증류주를 완성했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3종 선물세트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 진로와 컬러 에디션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제로슈거와 알코올 도수 16도는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원하는 컬러의 진로를 찾는 재미를 통해 술자리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젊은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가을을 맞아 라벨에 시각적 변화를 주어 술자리에 재미를 더하고자 진로 컬러...
입에 한 모금 머금자, 40도라는 높은 알코올 도수에도 쓰기보다는 달콤한 느낌이 컸다.
다음으로 맛 본 것은 탈리스커 10년산 싱글몰트 위스키. 앞서 마신 싱글톤 더프타운 보다는 매케한 향과 함께 짭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강했다. 알코올 도수 역시 45.8도로 높아 싱글톤 보다 목 넘김 시 더욱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성 원장은 “탈리스커는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에서...
알코올 도수 10도 이상의 ‘묵직한 맛’을 원할 경우 △느린마을막걸리 한번더(배상면주가) △우곡생주(배혜정도가) △해창막걸리12(해창주조장)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은 막걸리는 시간 흐름에 따른 맛의 변화도 뚜렷하다. 인공감미료를 빼는 대신 일반 막걸리보다 훨씬 많은 양의 쌀을 사용하게 되고 온전히 우리쌀과 미생물의 힘으로 매일 발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