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5% 할인되며, 우체국 예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알뜰주유소는 396개가 운영중이며 소재지역 평균에 비해 약 50원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국적인 금융망을 보유한 우체국에서 알뜰주유 할인카드 발급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알뜰주유소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유공사의 전략 목표인 GREAT KNOC 3020 달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영국 법인세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 PMI를 통한 안정적 사업운영으로 Dana사 설립 이래 최대 재무성과 기록했다.
또 물가안정을 위한 알뜰주유소 사업에 동참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알려진 알뜰주유소엔 기름을 넣으려는 운전자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셀프주유소도 덩달아 인기몰이 중이다.
그동안 치솟는 기름값에 가슴만 쓸어내리고 있었다면 이제는 연비에 눈을 돌려보자. 디자인과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연비를 포기했던 경험은 이젠 잊는 게 좋다. 과거에 비해 연비의 수준은 물론이거니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내 알뜰주유소에서 일일주유원 체험을 한 후 "미국과 이란 문제가 지속되는 한 고유가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며 "유류세 인하보다는 석유시장 유통구조 개선이 먼저다"고 말했다.
신 차관은 "농협이 기존 주유소를 인수하면 정부 차원에서 금융을 지원하고 석유공사와...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달 중동순방에 따른 안정적 원유공급선 확보, 아랍에미리트(UAE) 유전개발 계약이 국민의 불안을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장관은 “지속적인 국내유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알뜰 주유소 조기 확충 등 유통구조 개선의 성과가 가시화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식경제부 홍석우 장관은 치솟는 유가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현재 서울에 2개인 알뜰주유소를 10개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7일 홍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정사업본부 물류센터와 공공기관 주차장 등에 알뜰주유소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 필요한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였다. 이와 관련해 “공공기관, 우정사업본부에 물류센터 또는...
정부가 고공행진하는 유가를 잡고자 알뜰주유소에 대한 공급가격 추가 인하를 포함한 알뜰주유소 종합대책을 내달까지 마련키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장관은 “휘발유 값이 2000원을 넘어 물가와 서민생활에 주름이 생기고 있다”며 “일본은 유가 변동성이 낮고 상대적으로 물가도...
이와 함께 자가폴 주유소(24.8%), 셀프주유소(20.6%) 등 ‘알뜰형’ 주유소 비중이 높은 것도 기름값 폭등을 막는 한 이유다.
석유업계 관계자는 “단기적으론 유류세 인하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일본 처럼 경쟁체제를 최대한 활성화시키는 것이 기름값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휘발유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연도별 자동차 등록 증가 비율이 일정하고 그로 인한 휘발유 소비 증가량은 미미하며 ▲알뜰주유소의 이용률 급증 현상 등을 살펴볼 때 소비자들의 과소비 경향으로도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휘발유 소비 증가량 만큼 가짜석유가 유통되고 있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며...
지식경제부는 알뜰주유소의 조기 확대를 위해 공급가격 경쟁력 제고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운영중인 알뜰주유소는 자영 23개, 고속도로 4개, NH농협 320개로 총 347개가 있다. 지경부는 총 93개의 주유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주유소를 조기에 전환해 2월말까지 369개(자영 45개, 고속 4개, NH 320개), 3월말까지는 420개 이상으로...
정유사와 주유소 관계의 변화는 지난해 말 정부의 알뜰주유소 기름공급자 입찰과정에서도 잘 나타났다. 당시 주유소들은 입찰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정유사들을 상대로 단체성명을 내고 입찰참여 반대 압박에 나섰다. 이어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기름공급자로 낙찰되자 해당 자영주유소협의회가 직접 본사를 찾아가 다시 한 번 압박에 나서기도 했다....
정부는 기름값 상승세에 최근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 정책의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할 것이란 우려를 하고 있다. 실제 알뜰주유소와 타 주유소들과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이어서 정책 추진 명분에도 흠집이 날 가능성이 크다. 산업계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원가절감에 안간힘을 써야 될 처지다. 기름값 강세가 계속되면 올해 경영계획마저...
한국자영주유소연합회(구 SK자영주유소연합)이 “4개 정유사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매로 알뜰주유소와 같은 가격으로 기름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주유소연합은 지난 24일 전국대회를 열고 이 같은 기름 공동구매 계획을 밝히고 ‘제2의 알뜰주유소’ 탄생을 선언했다. 최근 고유가로 정유사들과 소비자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주유소 업자들을...
정부가 ℓ 당 100원 싸게 파는 알뜰주유소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기름값 잡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는 것은 산유국인 이란이 핵개발과 관련해 서방국가와 갈등을 빚으면서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25일 기준 전국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뿐만 아니라 치솟는 유가문제 역시 그가 맡아야 하는 주요 과제였고, 사퇴한 최중경 전장관이 남긴 ‘알뜰주유소’를 이어받아 진행해야 했다.
◇조직은 ‘소통’으로 결속…대외적으로 ‘신중한’ 행보
=홍 장관은 부처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코트라와 중소기업청에서 선보인 ‘이메일 소통’을 시도하면서 지경부 출신 장관이라는 장점을...
그는 유가 안정화 대해 “제도는 돼 있는데 실효성이 없는 것이 문제”라며 “혼합판매제도, 알뜰주유소 등의 실효성을 담보하는 한편 석유거래시장 개설, 정유사의 사회적 책임 문제도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지난해 두 차례나 올리지 않았느냐”며 “당분간 인상을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월...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에 뛰어들어 단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만 국내 기름값이 안정될 것”이라며 “그 방법은 효과가 미미한 ‘알뜰주유소’ 확대가 아닌,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유류세 인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정부가 알뜰주유소를 적극 밀고 있지만 실질적인 가격 인하 체감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그는 “주유소간 경쟁을 촉진하는 알뜰주유소를 서울 등 핵심지역으로 확산하고 내달 말 개장 예정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통해 국제가격이 아닌 국내 수급 사정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혼합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유사와 주유소간 전량 구매계약을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이와 함께 유가 대책을 종합적으로...
최근 정부가 알뜰주유소 확대에 속도를 내자 주유업계와 정유업계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유업계는 마진 급감을, 정유업계는 자사폴 주유소를 통한 안정적인 내수판매가 흔들릴 것을 우려하는 눈치다.
20일 한국주유소협회에 따르면 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17일 헌법재판소에 정부가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알뜰주유소 등장으로 매출이 감소한 주변 주유소들이 해당 제도에 헌법 소원을 제기했다. 지난 10일 서울에서 판매를 개시한 ‘알뜰주유소’는 주변 평균가격보다 72원 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정부는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기름값이 치솟자 알뜰주유소 정책을 내놓았다. 한국석유공사와 농협이 정유사에서 기름을 대량으로 싸게 사들이고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