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행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위기 상황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국무총리실에 보다 강력한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2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자리 보전을 위해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은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퇴출시키겠다”면서 “그(퇴출)...
후 찾은 학생 장례식장에서 한 수행원이 유족에게 "교육부 장관님 오신다"고 귓속말을 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한편,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남수 교육부장관에 송영철 안행부국장까지 하나같이 왜들 이러지?" "서남수 교육부장관, 사퇴해야한다" "서남수 교육부장관, 거기서 라면이 목에 넘어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송영철 안행부 국장은 오후 6시께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했다.
이를 보고 극도로 흥분한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인가"라며 현장 방문 이유를 물으며 항의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가 대신...
덩달아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이 장관은 “(해당 공무원이) 있을 수 없는 말을 했다. 아주 잘못한 일이다”라며 대신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안행부는 문제를 일으킨 송모 감사관은 사건 발생 3시간만에 직위박탈 조치하고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중한 문책을 하기로 했다. 송 감사관은 차기 국가기록원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인물이었다. 안행부 측은 국가재난...
이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안행부 송영철 감사관은 오후 6시께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했다.
극도로 흥분한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인가"라며 현장 방문 이유를 물으며 항의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가 대신...
이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동행한 것으로 보이는 안행부 송영철 감사관은 오후 6시께 팽목항 대합실 건물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려 했다.
극도로 흥분한 가족들은 "우리는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이게 기념할 일인가"라며 현장을 방문한 이유를 물으며 항의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가 대신...
장관 일행 팽목항 상황실 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동 트윗을 인용하여 보도 하거나 혹은 무분별하게 SNS상에 퍼나르는 행위에 대하여는 향후 강력히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이 장관은 사과를 표명했다.
한편 안행부는 물의를 빚은 당사자인 A 감사관은 즉각 직위박탈 조치했다.
[진도=유충현 기자]
하지만 이날 오후 6시 30분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앞으로의 발표는 현지 해경으로 단일화”라며 뒤로 빠졌다. 중대본 중앙본부장인 강 장관은 사고가 난 16일 오전 충남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열린 간부후보생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중대본 첫 브리핑에 빠졌었다. 또한 당일 오후 5시 10분 박근혜 대통령이 중대본을 방문했을 때도 자리에 없었다. 강 장관은 앞으로...
중대본, 1차 공식브리핑 "476명 승선,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오전 10시 9분 = 안행부 장관, 소방방재청장 현장 출동
△오전 11시 10분 = 해수부 장관 현장 출동
△오전 11시 30분 = 중대본, 2차 공식 브리핑 "161명 구조"
△오후 12시 30분 = 중대본, 3차 공식 브리핑 "171명 구조…선사 직원 박지영씨 1명 사망" 해군...
총리실은 “정 총리가 밤 10시 20분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안행부장관, 해수부장관, 교육부장관, 국방부장관, 복지부장관, 해양경찰청장, 전남지사 등이 참석하는 관계장관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귀국 도중 태국에서 여객선 참사 소식을 접하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은 인명구조가 최우선인 만큼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 하라”...
설치하면 소방관서 차고에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지므로 5분 이내 도착률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당국은 기대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이번 소방관서 앞 신호제어시스템 구축 지원을 시작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구하는 ‘재난관리 골든타임제’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구성되며 안전행정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는다.
안행부에 따르면 사고 현장 해상에 해군함정 13척, 해군 헬기 1대, 소방 헬기 6대를 비롯해 민간 어선이 가세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사고 현장으로 급파됐다.
이날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강병규 안행부 장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된 사업단은 재난의료교육센터와 라이프태그사업소로 구성돼 각 사업을 운영한다.
라이프태그는 착용자의 특이 건강상태 정보를 담고 있는 팔찌모양의 기기다.
근거리무신통신(NFC)이 활성화된 스마트폰을 이...
청소년수련시설 대상 종합안전점검·평가 규정을 반영해 개정한 '청소년활동 진흥법'은 7월 22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해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해양경찰청, 경기도의 체험캠프 안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40분 안행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달 초 유정복 전 장관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강 후보자를 후임으로 내정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강 장관의 배우자가 농지를 불법 소유했고, 배우자와 장남이 주민등록법을 위반, 위장전입을 두 차례 했다며 자질에...
안행부 관계자는 “대통령의 신고 내용을 보면 급여 저축과 인세수입으로 재산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행정부 공직자는 중앙에선 장호진 외교부 장관 특별보좌관, 지방에서는 최호정(새누리당) 서울시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무려 60억원 이상 늘어난 최 의원은 본인 재산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아버지 최시중 전...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가 안행부 차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자신이 퇴직 후 부임할 자리를 염두에 두고 한국지방세연구원 설립을 강행한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유대운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강 후보자의 안전행정부(당시 행정안전부) 2차관 퇴직 이듬해인 2011년 2월 설립됐으며 연구원 설립과...
진선미 의원실 관계자는 "강병규 후보자는 국민의 주민등록 관리를 책임진 중앙행정기관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두 차례나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며 "안행부장관이 되기에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말했다.
강병규 후보자는 이와 관련, "1998년 2월 용산구 이촌동으로 이사가 예정돼 있었고, 이사 후 주민등록을 하면 종전 주소인 목동 소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24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안행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강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 참석할 증인과 참고인을 결정하고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국회에 접수된 안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안 후보자가 중앙과 지방행정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