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장관 역시 저서에서 ‘공산주의 무장 봉기’라고 저술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있기도 했다”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어긋난 역사인식의 부재로부터 나온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앞에서는 제주 4․3사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하는 안행부가 뒤에서는 이를 부정하는 단체에게 매년 국고를 지원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정 총리는 이어 “안행부 등 안전관련 부처에서는 비록 과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에 한 치의 허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안행부, 해수부 등 각 부처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는 물론 여야 의원들에게 이번 정부조직법의...
공무원연금 개선 추진 협의체는 안행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차관이 참석하는 ‘고위협의체’와 안행부 제1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공무원연금 제도 개선과 관련해 부처간 의견을 조율하고, 공직사회 사기 진작방안 등을 논의한다.
안행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결과 5년 이상 계속하여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거나, 2년 이상 연속으로 전년보다 수익이 50% 이상 감소한 기관에 대해 임원 보수삭감·해임, 사업규모 축소, 기관 해산 청구, 민영화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이밖에도 일정 규모 이상 출자·출연기관을 설립하려면 시·도는 안행부 장관과, 시군구는 시장·도지사와 사전 협의해야 하는 견제장치도 마련됐다.
또 평가 결과에 따라서 지자체에 패널티와 인센티브를 주는 방은을 기재부와 안행부와 협의하고 있다.
상의는 공무원들의 행태나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 체감도를 여론조사기관에 맡겨 공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7~8월에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8~9월은 심층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중순에는 교수, 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을 비롯해 10명 이내로 최종평가위원회를...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이와 같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불필요한 지방 규제를 △법령근거 없는 지자체 임의 규제 △법령개정사항 미반영 규제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규제 △내부지침 등 숨은 규제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올해 말까지 지방 규제 10%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별 규제 정도를 비교해 투자지역을 선택하도록 해 지자체들의...
이에 안행부는 담배소비세를 올리고 카지노 매출의 10%에 레저세를 매기는 지방세법 개편에 속도를 내 왔다. 하지만 지난 19일 열린 당·정·청협의에서 지방세 증세 안건은 ‘협의’조차 안됐다. 우선 세수확충 효과가 큰 담배소비세 인상에 대해선 정부 내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인상 폭과 과세방식에 있어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위기를 타개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전략을 거울로 삼자는 의도로 이번 단체관람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부실수사의 책임을 지고 이성한 경찰청장이 물러나는 등 경찰이 엄청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경찰을 책임진 안행부 장관이 한가롭게 영화나 보러 다니는 것은 부적절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안행부 장관의 제청을 거처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경찰대 2기로 후임 청장이 되면 사상 첫 경찰대 출신 경찰수장이 된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대구 청구고등학교를 나왔으며 경찰청 수사국장과 정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내 청와대의...
안전행정부 장관이 경찰청장 단수 후보를 추천하면 경찰위원회는 면접을 거쳐 '신임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을 안행부에 제출하게 된다. 경찰위원회가 내일 오전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차기 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번에 첫 경찰대학 출신 경찰청장이 나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청장은 사의를 표명한 후 오후 6시...
실무수습을 거쳐 각 부처에 배치되며, 민간경력자 출신 사무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곧바로 일선 중앙행정기관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정종섭 안행부 장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국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공직가치를 늘 기억하기 바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항상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원하는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정종섭 안행부장관은 삼성생명의 사외이사로 올해 3월 14일 선임됐으나 서울대 총장 출마를 위해 4월 중도퇴임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사외이사직도 올해 6월 사임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인 검사출신 정연호 이사도 시그네틱스와 인터플렉스에서 올해 3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나 3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임했다.
검사출신인 김수민 국정원 제...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새정치연합 우원식 의원의 지적에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다 아니다라고 책임을 면하기 위해 말하는 게 아니다”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대규모 재난을 총괄하는 조치는 안행부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재난대책본부에서 담당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에 대한...
만드는 데 10%의 힘을 기울였다면 나머지 90%의 힘은 그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홍보와 점검에 쏟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종섭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을 향해선 “안행부는 안전과 공직기강을 맡는다. 일 잘하고 사명감 갖고 일하는 공무원들이 더 잘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3.0을 통해서 협업과 투명한 행정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를 공식 임명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박 대통령은 정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오늘 오전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은 전날 임명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병기 국가정보원장,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까지 포함해 6명으로...
전 대통령이 퇴임한 후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을 통째로 복사해 봉하마을로 가져가면서 대통령기록물 유출 논란이 일었던 당시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을 맡고 있었다.
이성호(60) 안행부 2차관 내정자는 충북 충주가 고향으로, ‘아덴 만의 여명’ 작전을 총괄 기획했던 3성 장군 출신이다. 육군사관학교 33기로 육군 1사단장, 국방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15일 사실상 불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재송부를 요청한 이날 여야의 이견으로 두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가 무산됨에 따라 임명을 강행할지 여부에 대한 대통령의 판단만 남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정성근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민 대변인은 또한 "이날 오후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야당이 극력 반대하더라도 정성근-정종섭은 반드시 장관으로 채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이 이처럼 7.14 전당대회에서 친박이 궤멸적 타격을 입는 민심-당심의 전면 저항에...
황우여 정진철 이성호
박근혜 대통령이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지명 철회했다. 이어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이 새 교육부장관 후보로 내정했다.
박 대통령은 15일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했다.
또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현재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이는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인사 시스템 정상화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도 높은 사전검증 절차를 혁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