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천정배 대표는 아직 상황실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밖의 당직자들은 대부분 자리하면서 상황실은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언론들도 모여들면서 국민의당 상황실은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꽉 찬 상황이다. 국민의당이 이번 총선에 거는 기대만큼 상황실의 열기도 뜨겁다. 이날 상황실은 별도의 에어컨 설비를 갖추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모인데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수도권 전략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인천 서구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후보(인천 부평갑), 김영환 후보(경기 안산상록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경기 안산·평택 등지에서 유세전을 벌인다.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대표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 누죤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비대위 대표는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과 신평화시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는 종로구 세운전자상가를 방문해 제각기 선거운동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안 공동대표는 4·13 총선 전략 및 정치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힌다. 총선 전망,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 총선 이후 3당으로서 양당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두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오전 광주 광산구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각각 자신의 지역구에서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날 기준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곳은 역시 새누리당이다. 등록 첫날 210명의 후보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더민주가 190명, 국민의당이 109명의 후보를 냈고, 45명의 정의당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후보의 등록도 82명에 달했다.
성별로는...
애초 이태규 본부장의 8번 배정과 관련해 천정배 공동대표 측의 거센 반대가 나오기도 했다. 결론은 안철수 공동대표의 입김이 더 크게 작용했다.
1~8번 비례대표 가운데 천정배 대표측 인물은 당 최고위원인 박주현 변호사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까지가 당내외에서 관측한 비례대표 당선 안정권이다. 경우에 따라 최대 10번 후보까지 당선가능성이...
3번에 천정배 공동대표측 박주현(52) 최고위원이 4번에 이상돈 위원장,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측근인 박선숙(55) 선대위 총괄본부장이 5번에 각각 배정을 받았다.
천 위원장은 “당선권을 6번으로 생각하고 비례대표 순번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총선 정당 득표율이 10% 초반대를 기록할 경우 6번까지 당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7번에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측과 천정배 공동대표측의 치열한 기싸움이 벌어지는 형국이다.
안 대표는 공천관리위원을 사퇴하고 비례대표를 신청해 논란이 된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을 제외함으로써 천 대표측 인사 요구를 줄이면서 전체 공천의 명분을 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 대표 측근 측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번...
(충북 청원군)·우윤근(광양·구례·곡성) 의원 등 비상대책위원들도 모두 단수추천을 통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당도 이 같은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국민의당은 지난 15일 안철수 공동대표(서울 노원병)를 비롯해 천정배 공동대표(광주 서을), 박주선 최고위원(광주 동남을), 김한길(서울 광진갑), 박지원 의원(전남 목포) 등 당 지도부가 단수추천으로 공천됐다.
정 의원은 그동안 19명으로 당을 꾸리던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의원에게 마지막 퍼즐이 됐다.
교섭단체가 되면 기존의 당과 다른 특혜가 주어진다. 당장 선관위에서 4.13 총선에 쓰도록 주는 선거보조금이 늘어난다. 지금까지 입금된 선거보조금은 25억2000만원이지만 교섭단체가 됐기 때문에 47억6700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면서 총 72억8700만원을 지원받게...
인천 계양갑은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안 대표측 이수봉 후보와 신학용 국민의당 의원 보좌관 출신 이도형 후보간에 경쟁이 치열했던 곳이다.
광주 북을은 숙의배심원단 100% 경선으로 치르기로 했었으나, 숙의배심원단 70%, 여론조사 30% 비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구에 대해서는 이같은 비율을 마찬가지로...
사실 김 의원의 이같은 결정은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야권통합’을 놓고 갈등을 일으킬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2일 전격적으로 야권통합을 제안했다. 당시 김 의원은 천정배 공동대표와 함께 야권연대 논의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얼마 뒤 열린 국민의당 의총에서 ‘통합 불가론’이 당론으로 확정되면서 당...
[카드뉴스] 安 대립각 천정배 대표, 당무복귀…"야권연대 여의치 않아"
야권 연대을 두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갈등을 겪었던 천정배 공동대표가 나흘만에 당무에 복귀 했습니다. 천 대표는 15일 발표문을 통해 “‘헬조선’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고자 그동 안 수도권 등 비호남 지역에서 부분적인 야권 연대를 추진해야 한다고...
김 위원장은 이날 천정배 의원이 ‘당 차원의 수도권연대가 여의치 않다’며 당무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해 “눈 먼 자들의 도시에서는 눈뜬 사람 하나가 모든 진실을 말해준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 위원장 측이 전했다.
앞서 천 대표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회동 뒤 “현재의 여러 여건 상 당 차원의 수도권 연대는 여의치 않고, 이 상태에서 더욱 열심히 당...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15일 “현재의 여러 여건 상 당 차원의 수도권 연대는 여의치 않고, 이 상태에서 더욱 열심히 당 대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에 이르렀다”면서 당무 복귀를 선언했다.
천 대표는 이날 안철수 공동대표와의 회동 뒤 발표문을 내고 “저는 그 동안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압승을 저지하고 ‘헬조선’의 고통에서...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오는 15일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만나 수도권 연대를 놓고 담판을 벌인다.
천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내일 안 대표와의 회동을 마지막으로 의견 조율을 시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제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어떤 일이 있어도 새누리당의 압승을 저지할 길이...
이날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의원 등이 단수추천을 통해 사실상 공천을 받았다. 박지원 의원과 박주선 최고위원 등도 단수추천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당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단수추천 23개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은 △광진구갑 김한길 △노원구병 안철수 △성북구갑...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13일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연대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야권 궤멸과 새누리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당 공동대표들의 책임 하에 수도권연대의 문은 열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오후 안 대표 회견에 대한 입장문에서 “새정치를 향한 안 대표의 충정은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3일 “낡은 방식의 연대가 아니라, 국민과 연대하는 대안정당이 될 것”이라며 야권 연대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 대표는 4·13총선을 한 달 앞둔 이날 오후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왕과 차르의 낡은 리더십이 아니라 국민 속에서 국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정당이 될 것이다. 통합론에 대해 불가로 결론했다”며 이같이...
[카드뉴스] 천정배·김한길 최고위 불참… 안철수 “하던대로 하면 야당 2등에서 벗어날 수 없다”
국민의당의 야권 연대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천 대표는 “야권 연대에 관한 안철수 대표와의 의견조율이 될 때까지 당분간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불참 경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