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배분으로 보면 인수위원장이자 코로나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위원장과 경제1분과 간사인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추경의 키를 쥔다. 다만 여기에 또 다른 관여자가 있다. 추경은 물론 국정과제 교통정리를 맡는 기획조정분과다.
즉, 안 위원장·최 전 차관·추 의원이 추경 작업을 매개로 인수위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있다. 주도권이 기우는...
인수위는 전날 안철수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분과별로 취합한 국정과제 1차 초안을 점검했다. 보고된 초안은 인수위 차원 보완ㆍ검토 내용을 토대로 분과별 재토의를 거치게 된다. 최종안은 이달 말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국정과제에는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 탈원전 폐기 등 윤석열 당선인 공약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제7차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회의 개최안 위원장 "복지부 예산 부족으로 코로나 키트 중단된 것은 잘못돼""코로나 특위 회의 진행한 이후 많은 성과 이뤄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겸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장이 4일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취약계층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소상공인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천명하고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지난달 31일 당선인의 '외환위기 당시 긴급구제식 채무 재조정 추진' 공약의 실현 방안으로 배드뱅크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금융당국은 인수위가 이 공약 이행 의지를 밝힘에 따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배드뱅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다.
배드뱅크는 부실채권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외환위기 당시 긴급구제식 채무 재조정 추진' 공약의 실현 방안으로 '배드뱅크'를 언급하면서 관련 제도가 급부상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분과별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 정부, 은행이 공동 출자하는 일종의 '배드뱅크'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배드뱅크는 부실자산이나 채권을 사들여...
그러면서 “당초에는 국내 반입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안철수 인수위원장과 질병관리청, 화이자 협의를 거쳐 조기에 도입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 환자를 신속히 치료하고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 대응을 원활히 하기로 했다”고 했는데, 코로나특위는 경구치료제 대량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내...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관련해 인수위가 잘 선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안 위원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영업시간 제한 완화 등과 관련해 "저희 코로나 특위에서 제안했던 내용이 계속 정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 걸 보면 저희가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잘 선도하고...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이 대표와 다른 태도를 보였다. 안 위원장은 30일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한 것이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힘든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라며 “그 일은 정치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와 배치되는 발언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제가 해당 분과 간사와 그리고 인수위원을 (전장연 시위) 현장에 보낸...
여성단체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차별정책 전담 부처를 마련해달라”고 부탁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국 YWCA연합회, 여성단체연합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여성단체를 만났다.
이날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항상 새로운 정부 출범할 때마다 정부의 역할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바르게...
“(교육부는) 사회부총리 부처임에도 그간 부처 간 정책 조정 기능에 미흡함이 있었다.”
김병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30일 열린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국총협)의 ‘2022 제1차 고등교육 정책포럼’장에서 교육부 조직개편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위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안 위원장 "지난 정부와 현 정부 외교 전략 크게 달라져야"美 대사대리 "한미동맹 힘입어 5년 동안 어려움 헤질 수 있을거라 생각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30일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 미국 대사대리의 예방을 받고 "문재인 정부가 너무나 유약한 대북정책 때문에 제대로 된 외교를 펼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정권 초기 국무총리 부담 커질 수도과거 DJP가 예시…자기 세력 만들 듯이준석 여론 안 좋아…당권부터 잡을까백지신탁 우려한 선택이라는 분석도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고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공동정부 구성을 약속했지만, 예상과 달리 인수위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초대 국무총리가 정치적 부담이 크고...
폐지·축소 포함 개선…법 개정 위해 민주당과도 논의 국정과제 방향성 "실용주의·국민의 이익" 안철수, 내일 여성단체 3곳 만나 '여가부 개편' 소통부산 엑스포·디지털정부플랫폼 TF 본격 가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부동산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이른바 '임대차3법' 보완에 나선다. 폐지와 축소를 포함한 개선을 위해 단계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북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인수위가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한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서 "(현 정부의 정책이) 시장 왜곡을 불러왔고 국민 불안 심리가 작용해서 부동산값 폭등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尹당선인 "작고 효율적인 정부" 강조'18부 5처 18청' 현 정권 대비 축소될 듯인수위 "4월 초까지 초안 마련 목표"여가부 폐지안, 가족·청년 부문 이전 등 여러안 거론교육부 폐지 가능성도…안철수 위원장 대선 공약통상 파트, 산업부→외교부 되찾을 가능성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지원정책과 연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와 금융위는 주제토론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평가 및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안철수 인수위원장 요청에 따라 금융위는 이달 종료 예정이던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오는 9월까지 늘린 바 있다. 때문에 추가 연장 필요성 검토 등 후속...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도 앞서 인수위원회 프레스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폐합과 관련 “대선후보 때 내건 공약”이라며 “교육부 통폐합에 대해 말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는 어떻게 할지 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 업무보고에는 교육부 기조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이...
취임 100일 이내에 시행 가능한 국정과제 위주로 선별여가부 폐지...여러 옵션을 만들어 尹 판단 받을 것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장이 25일 국정과제를 취임 100일 이내에 시작할 수 있는 과제들 위주로 선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와 관련해서는 여러 옵션을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