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최종 발표…유승민 11.4%·원희룡 3.5%이재명, 다자 대결에서 모두 우세한 결과안철수, 오늘 출마 선언…지지율 저조양자대결은 尹이 李에 우세…0.1%P 차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당내 후보 경쟁력에서 윤 후보와 초박빙을 보였다. 전체 후보 중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 대결에선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결과를 보였지만, 양자...
국민의당 단독입후보 할 듯…지난 대선 3위 이어 완주할지 주목이재명ㆍ국민의힘 후보ㆍ심상정ㆍ김동연 등과 5자 구도 전망2017년 경쟁했던 홍준표ㆍ유승민ㆍ심상정 다시 어깨 맞대게 돼다만 보수 혹은 제3지대 후보 단일화 가능성 상존
국민의당은 31일 안철수 대표가 다음 날인 내달 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내달 1일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대권 도전이 임박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MZ세대들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대권 행보를 이어가는 안 대표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주요 기반이 될 수 있는 중도층 표심을 겨냥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정해지는 다음 달 5일 전에는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안 대표는...
그는 "(노 전 대통령은) 87년 개헌 이후 당선된 첫 민선 대통령"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을 대신해서 5.18 영령분들께 무릎 꿇고 참회하신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대선 출마 관련 현안을 묻는 말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 시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명직 최고위원 인사는 대표에게 주어진 권한 중 하나로 그간 국민의당 인사를 배려하기 위해 비워놨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행보를 보며 더 이상 배려가 가능하지 않은 시점인 것 같다"며 "대선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데 윤 의원의 정무적 감각, 원활한 대외적 언론 소통...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도 나온다.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안 대표는 늦어도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는 11월 5일 전에는 대선 출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아래는 김 전 부총리의 새로운물결 창당 환영사 전문.
새로운물결 발기인 대표 김동연 환영사저는 34년 공직을 그만두고 2년 반 넘게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농민...
주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세 번째 대권 도전이 임박했다.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기 전인 10월 중 출마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시동을 걸 전망이다. 안 대표는 선거 때마다 중도층 표심을 끌어왔던 터라 이번 대선에서도 정권교체를 노리는 국민의힘, 3지대에서 신당 창당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대선 출마를 앞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이 지사를 향한 압박에 나섰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지사에게 거듭 경고한다"며 "아무리 검찰이 손을 놓고 있어도, 대장동 게이트가 ‘이재명 게이트’라는 증언과 증거들이 하루하루 쌓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국감은 ‘이재명 국감’이 됐다"며 "이...
이날 기자회견에는 홍 의원을 포함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 4명이 참석했다. 홍 의원 지지선언을 한 최 전 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출마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박찬주 전 육군대령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무야홍', '무대홍', '동행' 등의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든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날에는 자신이 설립한 안랩(AhnLab)을 찾아 창업 청년들과 대화했고 6일에는 MZ세대 기자단을 만나 대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 대표는 이르면 17일 늦어도 이번 달 안에는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전날 기자들과 만나서도 "대선기획단에서 여러 검토 과정에 있던 결론이 나면 참조해서 결정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안 대표가 이런 소통에 나선 이유는 최근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함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7일 대선기획단을 출범했고, 기획단 출범 후 대권 도전을 결정하겠다고 한 만큼, 대선 출마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날도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대선기획단에서 여러 검토 과정에 있던 결론이 나면 참조해서 결정하려고...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대선기획단이라는 게 안철수라는 개인, 당 대표의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 공당의 의무"라며 "후보자가 누구든 간 대선기획단을 출범시켜서 그 안에서 후보를 선출하고 방법을 고민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출마하겠다는 분들도 있다고...
앞서 안 대표는 여러 차례 대선 기획단 출범 후 본인의 대선 출마 선언 일정을 조율하겠다고 한 만큼 본격적인 대권 행보가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안 대표의 모습을 봐도 MZ세대 기자단을 초대해 대권을 논하는 등 사실상 대권 행보를 하고 있다.
안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도층 표심 확보가 중요한 국민의힘엔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안...
안철수, 사실상 대선 출마…당내 준비는 '제로'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은 대선 주자 중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안 대표다. 안 대표는 과거에도 3지대에서 끊임없이 역할 하며 영향력을 발휘했다. 가장 최근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안 대표는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후 안 대표는 대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는...
사실상 대선 출마를 결심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마 여부를 당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선기획단이 꾸려진 후에 결정할 수 있다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안 대표는 24일 오후 대구를 방문해 한국노총 대구광역시지역본부를 찾았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안 대표는 대선 출마와 관련한 물음에 "저희가 대선 기획단을...
연휴 동안 의견 청취하며 대선 출마 고민安 "됐으면 좋을 사람 지지할 때 미래 있어"당내에선 사실상 대선 출마 쪽으로 가닥관계자 "대선기획단 정비 후 선언할 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여야 대선 후보들을 비판하며 사실상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출마 선언은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이 정비되는 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제1야당인...
이날 안철수 국민의힘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 이후 대권 도전 여부를 밝히겠다며 사실상 출마를 시사했다. 안 대표와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모두 연대 가능성을 묻는 말에 ‘생각이 같다면 함께 만나 얘기할 의향이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같은 날 범여권으로 분류된 시대전환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공개 지지에...
안철수, 추석 이후 출마 의사 밝히기로 "정권교체를 위해 어떤 일도 마다치 않겠다"제3지대 김동연에는 "언제든 의견 나눌 준비 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6일 추석 연휴 이후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이날 안철수 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한을 정한 건 아니지만 추석 때 나름대로...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도 선거를 앞두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소탈한 이미지를 어필한 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선거일이 가까워지면 유력 대권주자들의 예능 나들이가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