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평소 조곤조곤하고 설득력 있는 말투를 자주 노출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말투에 대해 ‘유약해 보인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안 대표는 지난 2017년 19대 대선 후보 선출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에서 “공정한 기회의 나라로 바꿀 지도자, 누굽니까!”라고 강한 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안 대표에게 결론적으로 아쉬운 대선이...
심 후보는 “신(新)한일관계는 미중 경쟁이 신냉전으로 치닫지 않도록, 그리고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두 주제가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저는 출마선언을 하며 평화와 그린 두 가치를 중심으로 한-동아시아 그린동맹 추진을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988년 김대중-오부치 한일...
보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공통점이 몇 가지 있다. 두 사람 모두 대선 출마 경험만 이번이 세 번째다. 18대 대선 당시엔 심 후보(진보정의당), 안 후보(무소속) 모두 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완주'를 포기한 적이 있다. 19대 대선에도 두 사람은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당선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20대...
심 후보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등은 모두 출마선언을 통해서 기득권 양당정치의 틀을 깨야 한다는 말씀하셨다"며 "뜨겁게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거대 양당을 향해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34년 양당체제의 최종 결론은 내로남불 정치"라며 "국민의힘은 34년간...
홍 의원과 안 후보는 지난 19대 대선 때 함께 출마한 이후 꾸준히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는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무소속이던 홍 의원을 따로 만나기도 했다. 홍 의원도 대선 경선 과정 중 안 후보와 단일화에 대해 "안 대표하고는 그간 개인적으로 유대관계를 맺어왔다"며 공동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안 후보는 "(음주운전은) 범죄행위 아니겠냐"며 "저는 어떤 변명도 음주운전에 대해서 옹호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안 후보는 1일 대선 출마 후 연일 과학기술을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KAIST를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비판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安, 이태규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으로 임명金, 공보·정책·조직 등 각 분야 특보 구성두 후보 모두 지지율 미비…安 4.7%·金1.4%安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거대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자 제3지대 후보들도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의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선대위 구성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이로써 내년 대선은 윤 전 총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잠정 4파전이 됐다. 특히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 후보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다만, 윤 전 총장이 넘어야 할 과제, 걸림돌도 산적해 있다. 한동안 상승세를 보였던 지지율은 30~35%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실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3월 20대 대통령 선거 당 후보로 확정됐다. 안 대표는 후보 확정 후 망설임 없이 본인을 던지겠다며 대선에서 후보직을 수락했다.
국민의당은 4일 안 대표가 총투표율 19.59%의 전 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찬성 92.18%, 반대 7.82%로 대선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후보로 확정이 된 안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10년이 어저께 같은데...
尹 소통 주장에 "관여하는 모습 바람직하지 않다"5일 발표될 국민의힘 후보 관련해서도 "관심 없어"독자 출마 관련해선 "공식 기구 절차 따라서 해"오늘 오후 1호 공약 발표…수락 연설도 진행키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선 긋기에 나섰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시작된 후 후보들과...
앞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출마 선언 직후 곧바로 LG 에너지솔루션 마곡 캠퍼스를 방문해 2차전지 시장을 살펴봤던 안 대표는 이날도 미래 먹거리인 자율주행 자동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대표는 김 대표와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지금 이 시대, 시점에서 가장...
최근 지적이 나오는 지난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당시 대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선 "말을 뒤집은 게 아니다"라며 "분명히 당선되면 중간에 그만둬서 다시 대선을 도전하지 않겠다. 재선으로 서울시장을 도전해서 서울을 바꾸겠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특히 종로 출마와 국무총리 등을 노린다는 지적에 대해선...
이어 "지난 9월 초인가 만났을 때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에는 분리돼서 대선 출마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 대표도 거기에는 동의를 했다"며 "과거 DJP 연대하듯이 세력 대 세력을 서로 연대를 해서 공동 정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날에도 홍 후보는 기자들과의 티타임에서 "최종 후보가 될 경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도...
준비된 미래 시대교체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선언식사랑하는 국민 여러분,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옵니다.그러나 국민은 뽑을 사람이 없다고 한탄합니다.문재인 대통령 5년 동안 우리는 얼마나 가슴 졸이며 살았습니까?눈만 뜨면 거짓과 선동, 무능과 비리가 온 나라를 덮었습니다.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갈라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약자를 보호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