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은 매년 세제 개편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증세법 분야 등 주요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을...
작년 12월 약사법, 의료기기법, 의료법이 개정됐다.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공급자와 의료기기 제조업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됐다. 또한, 의약품공급자와 의료기기 제조업자의 경제적 이익 등 제공 내역에 관한 지출보고서 작성 및 보관...
앞서 대우건설은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아 매각에 제동이 걸렸다.
이 회장은 “대우건설에 고통이 일부 있었지만 투명하게 정리하는 것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청구공사액 등 회계법인이 지키는 원칙과 요구를 모두 수용했으며, 대우건설이 건강한 매물로...
한편 이번 사건은 검찰 부패범죄 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이 기소한 사건 중 두번째 선고다. 고재호(62)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지난달 수조 원대 분식회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남 전 사장, 이창하(61) 디에스온 대표, 강만수(72) 전 산업은행장, 외부감사 딜로이트안진, 송희영(63) 전 조선일보 주필 등이 재판을 받고 있다.
6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발표한 딜로이트 글로벌의 ‘2017 딜로이트 밀레니얼 서베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밀레니얼의 경제 낙관지수는 -1%로, 27개국 중 20위에 머물렀다. ‘밀레니얼 서베이’는 전 세계 30개국 8000명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다. 이번 조사는 1982년 이후 출생한 대학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한 정규직을 대상으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연루된 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최대 6개월 영업정지를 받을 전망이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딜로이트안진을 감리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은 이 기관의 3~6개월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감리 막바지 단계”라며 “조치 수준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아직 딜로이트안진의...
앞서 지난해 11월 대우건설은 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측으로부터 3분기 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으며 한 차례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공교롭게 이번 현대건설의 감사인도 안진으로 동일하다. 특히 대우건설의 경우 최근 3분기 보고서 판정 정보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금감원이 불공정거래 조사까지 착수한 상태다.
대상 건설사 2곳이...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실물경제 이야기를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제교육을 위해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도상엽 포스코 인사채용담당자, 안병근 공주교육대 총장,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 이대일 용인외대부고 교사, 김경준 딜로이트안진경영연구원 원장 등 경제계, 언론, 학계, 현직교사 등 2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송병락...
지난해 11월 14일 대우건설의 외부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대우건설의 작년 3분기 재무제표 검토 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밝혔다. 그러나 악재 정보가 공시되기 전인 같은 달 11일 대우건설 공매도 물량이 상장 이래 최대치인 119만5300여주에 달하면서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매도를 포함한 이상 매매 내역을 추적해...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하 안진회계)이 현대건설의 외부감사인인 만큼 금융당국이 ‘제2의 대우조선 사태’ 가능성을 면밀히 살필 것으로 관측된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일 안진회계 측에 현대건설의 공사원가 추정치, 미청구 공사대금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공시를...
황지만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이사가 공거래관련 법령 및 청탁금지법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공정거래 자율경쟁 준수(CP)에 대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신풍제약은 제약협회 윤리헌장을 채택해 윤리강령과 윤리경영 지침에 따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자율점검지표 적용을 통해...
“관계인집회를 통해 인가 여부를 확정하고, 이후 열리는 회의 등을 통해 매각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 2013년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놓인 이후 STX엔진과의 합병설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STX엔진과 STX중공업의 합병비율을 산정하는 등 관련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BSI 그룹 코리아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ISO 37001 반부패경영시스템 역량 강화와 사전진단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SO 반부패경영시스템 기술위원회 사무국을 맡고 있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는 지난해 10월 ISO 37001 국제표준의 제정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ISO 37001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국의...
29일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실시한 ‘새만금사업 인지도 파악 및 투자 여건 개선을 위한 심층조사 연구’ 용역결과에 따르면 2013년 조사대상 기업 재조사 결과, 새만금 투자의향은 경기 침체와 수익성 부족 등에 기인해 54%에서 39%로 감소했다. 인센티브 부재가 투자의 가장 큰 걸림돌로 파악됐다.
이번 연구는 2013년 조사대상 기업(42개사)과 올해 6월 새만금...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를 눈감아준 혐의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회계법인의 기소는 이번이 네 번째인데, 안진은 이 중 두 번이나 형사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여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을 기소했다고 27일...
대우건설은 최근 딜로이트안진으로부터 3분기 보고서와 관련 ‘의견 거절’을 받았다. 회계처리가 적절했는지 못 믿겠다는 통보다. 3896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적발돼 과징금 20억 원을 부과받은 지 불과 1년여 만의 일이다. 분식회계 잡음이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시장에 쇼크를 안긴 셈이다. 회사는 연말감사를 한 달 반이나 대폭 앞당기는 등 신뢰...
23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 부패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은 지난 19일 딜로이트안진 함종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안진은 대우조선해양이 사실상 자인한 회계분식 사실과 이중장부의 존재를 파악하고도 이를 눈감아주기 위해 부실감사를 한 다음 감사보고서에 '적정 의견'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법인 차원의 책임을 다했는지 확인하기...
딜로이트안진이 경영자문 등 컨설팅 업무와 회계감리 업무의 분리를 추진한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딜로이트 미국 본사의 로저 다슨 부회장(CRO)은 지난달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딜로이트안진 컨설팅 업무의 분리 계획을 설명했다. 경영자문과 감리 업무를 맡는 곳이 각각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는 것이다. 시기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업무...
미국 밸리케스퍼 사례를, 황현철 전 PGM한국지사장은 일본 골프장 위탁운영 사례와 전망을 분석했다.
또 진현식 딜로이트안진 상무는 투자유치 극대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골프장 경영 투명성 제고 등 골프장 위탁운영 사업의 효익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레저신문사가 주최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한골프협회,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후원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대 분식회계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의 전 부대표가 검찰에 출석했다. 외부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의 조직적인 범행 사실이 드러나 최고경영진 소환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8일 오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안진회계법인 신모 전 부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