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당사자 측인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이석채 회장의 독단과 전횡으로 인해 KT가 망가졌다”며 “이 회장은 7대 경관 사기 의혹, 부당노동행위 등 수많은 불법과 비리를 저지른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매각 부동산이 서울, 경기, 부산, 경남에 몰린 점을 들며 “이득을 본 사람을 검찰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T 측은 “정상적...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은 “스마트애드몰사업, OIC랭기지 비주얼 사업 등과 관련한 업무상 배임 혐의와 최근 KT사옥 매각과 관련해서도 800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사실이 너무나 명확하다”면서 “검찰이 KT를 압수수색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 본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검찰의 이번 수사가 이석채 회장에게 끊임없이 제기되는 배임, 억압적인 노무관리...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은 “검찰은 지하철 5~8호선 역사와 전동차에 설치된 모니터에 전동차 운행정보와 광고를 내보내는 ‘스마트몰’ 사업과 부동산 매각과정에서 KT에 80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중점적으로 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KT 측은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남양유업 사건 이전엔 드물었던 법인의 검찰고발 조치는 긍정적”이라면서도 “과징금이 적은데도 감경사유를 굳이 적용해 과징금을 깎아준 건 봐주기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안 처장은 “공정위의 엄벌의지는 과징금 액수와 고발 여부로 나타난다”며 “배상면주가 대표이사의 책임을 묻지 않은...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벌여온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협동사무처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과징금이 너무 적다. 남양유업 연매출이 1조 3000억원에 달하는데 5년치 조사해서 123억원을 매기는 게 기업에 얼마나 타격이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안 처장은 “남양유업 유제품이 지난해 6월 동안 전국 롯데마트에선 29억 9800만원어치 팔렸지만 올해는 22억...
9월 국정감사, 10월 재보궐선거 등의 이슈로 묻혀 동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국회의 비효율적인 관행으로 논의가 지연되고 있지만 정치권에서 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안하면 되겠나”라며 “6월 통과가 여의치 않으면 7월 임시회라도 열어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진걸 경제민주화국민본부 공동사무처장은 “홍석조 회장이나 대표이사가 편의점주가 네번이나 죽는 엄중한 사태에도 직접 나서서 이를 인정하거나 사죄한 적이 없다”며 “이전 사건때도 본사 측은 편의점주의 개인 문제로 몰고 아무 잘못이 없었다는 거짓 변명만을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숨진 점주 김씨의 아내 A씨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저도 이 일을...
증가했다”며 “이는 크라운베이커리가 생산직 근로자의 야근수당 지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재벌·대기업들은 최근 경제 민주화 법안이 기업 활동을 방해한다고 주장하지만 슈퍼 갑 행세가 본연의 역할은 아니다”며 “지속가능한 경제가 이뤄지기 위해서 모든 노동은 수평적인 관계에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민사회도 매서워진 눈으로 국세청을 주시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조세재정개혁센터를 중심으로 감시 수위를 높이는 한편 국세청 개혁운동을 펴나가기로 했다. 참여연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국정원이나 검찰과 달리 국세청을 감시대상으로 여기지 않았지만 이젠 최대 권력기관이 된 만큼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안진걸 협동사무처장은 2일“이번 자사 가입자간 무제한 통화요금제의 경우도 지난번 LTE무제한요금제와 업체간 요금이 너무나 똑같다”며 “업계는 ‘따라가기’라고 말하지만, 똑같아도 너무 똑같고 KT의 경우 후발업체이기 때문에 더 좋은 조건 제시해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아 담합 의혹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안진걸 경제민주화국민본부 팀장은 “최근 개점을 강행하고 있는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점포와 합정점의 사례를 봐도 홈플러스가 상생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여론의 비난을 피해 협의회 등에 참석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무차별하게 확장하는 기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측은 오산세교점이 출점 자제 협의를 무시한 점포가 아니라는...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mVoIP 서비스 활성화는 이용자 선택권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측에서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도 망을 개방하는 것이 망 사업자들이 주장하는 투자위축 우려가 근거가 없다고 했다”며 “오히려 mVoIP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이용자들은 저렴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고, 통신사들은 경쟁을 위해...
학생들은 장학금은 학점이나 학기 등의 제한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등록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도 13∼20%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나와 있다"며 "5%에 채 못 미치게 등록금을 인하한 것은 반값 등록금을 간절하게 원했던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 안진걸 참여연대 사회경제팀장은 전국등록금네트워크(등록금넷)·한대련·야5당 공동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반값 등록금 정책 토론회’ 발표 자료에서 대학 등록금 절반을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하고 정부가 40%, 각 대학이 10%를 담당하면 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조건 없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팀장은 “조건 없는 반값...
5%는 ‘학교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희망팀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이 제대로 된 반값 등록금 정책과 교육 복지 확대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살인적 교육비 부담에 대한 고통과 문제의식을 국민들이 온 몸으로 절감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연대 안진걸 국장도 “현재 전세대란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축소, 임대주택 의무비율 폐지, 과속개발로 인한 대량 주택 멸실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반하는 정책들에 기인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참여연대 안진걸 국장도 “현재 전세대란은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건설 축소, 임대주택 의무비율 폐지, 과속개발로 인한 대량 주택 멸실 등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반하는 정책들에 기인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대대적으로 늘리고, 단기적으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참여연대 안진걸 사회경제국장도 "일방적인 양보를 거듭한 협상"이라며 "국회는 비준을 반대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국장은 "투자자국가소송제나 역진방지조항 등 온갖 독소조항을 그대로 남겨둔 채 재협상은 절대 없다고 해 놓고 자동차 분야에서 다시 양보만 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보수 성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