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후임이 될 것이란 하마평은 한 친박계 실세 의원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과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이 부총리 후보에서 제외됐다는 얘기를 일부 언론에 흘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 후보가 제외되면서 남은 후보는 임 위원장밖에 없다는 관측이 확산된 것이다....
안종범 경제수석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은 당분간 청와대에서 자리를 지키는 것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황 부총리 후임에는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등 학자들이 세평에 올라 있다. 정치권 주변에선 사회통합과 지역안배 차원에서 부산 출신인 이 전 부총장보다 호남 출신인 임 전 총장을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로 이 전 부총장이...
약속한대로 올해 안에 처리해서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전날 월례 경제브리핑을 갖고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과 노동시장 불확실성 해소,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노동개혁법안, 서비스법, 기업활력제법(원샷법) 등이 금년 중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과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그러나 청와대 수석의 경우 박 대통령의 신임이 깊은 만큼, 당분간 청와대에서 보좌를 계속 맡길 것이란 주장도 있다.
황 부총리 후임으로는 임덕호 한양대 전 총장, 이준식 전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 교육자 출신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김희정...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례브리핑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동개혁 5법과 관련, 60세 정년 의무화와 에코세대의 취업본격화에 따라 청년고용절벽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가의 의견을 종합하면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연 전 국무조정실장, 신현송 프리스턴대 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차기 경제부총리는 남은 2년 동안 새로 정책을 수립, 추진하기보다 기존에 추진해 온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과제들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안종범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멕시코 대통령이 한·멕시코 FTA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양국 FTA 협상 재개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FTA 발효를 위한 베트남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쯔엉 주석은 "우리는...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APEC 출범 주도국이자 역내 중견국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10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 도시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단장으로 APEC 준비기획단을 구성한 바 있다. 개최도시는 기획단 산하에...
원 지사는 안종범 경제수석에게도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한 행정절차는 물론 국비 등 모든 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협조를 구했다. 안 수석은 이에 대해 “제주공항은 다른 지역 공항들과 연계돼 있어 대한민국 전국 각 곳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항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원...
한 달 뒤 최 부총리를 대신할 유력 후보로는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는 안종범(56) 청와대 경제수석과 현정택(66) 정책조정수석이 거론되고 있다.
대구 출신인 안 수석은 경제학자 출신의 정책통으로,박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꿰고 있는 데다가 지난해부터 최 부총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경제정책을 조율해 온 만큼 경제정책의 연속성을 고려하면 가장...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과 함께 당시 박근혜 후보자의 ‘금융 교사’ 역할을 했다.
중량감있는 그의 이동은 금융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였다.
연말 산업은행 회장설, 총선 출마설 등이 나오면서 정찬우발 인사태풍이 예고되기도 했지만, 일단 이동은 내년 3월뒤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금융위는 1급 인사를...
직거래되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미국 달러화로 환전하지 않아 거래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국 현지의 우리 은행들도 원화 거래를 알선하면서 수수료 수입을 창출하게 된다.
이외에 검역 조건 합의로 쌀·삼계탕·김치의 수출길이 열렸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김치는 연내, 쌀은 내년 1월, 삼계탕은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수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리커창 총리가 (어제) 한중 양자회담에서 '김치의 경우 하루속히 고시 발효를 해 한국의 맛있는 김치가 중국에 수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며 "리 총리가 약속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빨리 절차가 진행되면 연내에 김치 수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 수석은 "쌀의 경우 이달 중...
지난 22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서쪽 회의용 건물 ‘서별관’에 최경환 경제부총리,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그리고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경제금융대책회의(서별관회의)에서는 4조원이 넘는 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안종범 경제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한국의 TPP 참여를 미국이 환영한다는 긍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수석은 “한국의 TPP 참여에 대한 미국의 환영 메시지는 (양국 정부가 합의한)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에 담겨 있다”며 “이와는 별도로 미국 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은 이번...
또한, 지난달 7일 박 대통령의 대구행(行)을 수행한 안종범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대구 출마설도 함께 사그라들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참모들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고 취합한 결과인가"라고 묻자 "개인적으로는 그런 게 있었을 것이다"며 비서진을 상대로 출마 여부에...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등과 상의도 해가면서 진행을 시켜왔다"며 "(KIC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니 그 점을 감안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안 사장은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대선 캠프에 몸담았을 당시 트위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 등을 욕설이나 비하에 가까운 '막말'로...
이날 사의를 표한 두 인사 외에도 청와대에선 안종범 경제수석과 천영식 홍보기획비서관, 신동철 정무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 등의 대구지역 출마설이 돌았었다.
하지만 이날 민 대변인 등의 사의 사실을 전한 청와대 관계자는 “두 사람 외에 추가적으로 거취를 표명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청와대에 근무하는 사람의 거취에 대해선 추측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