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5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30일 처리와 구조조정 증인에서 최경환·안종범 제외하는 등의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 잠정합의안을 추인했다.
아울러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독자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고 개정법안 상정을 위해서도 모든 것을 동원해 노력하는 한편, 이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유가족 및 관련단체...
논란이 됐던 서별관 회의 구조조정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은 청문회에 출석시키기로 했다.
야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경찰의 진압용 물대포를 맞고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백남기 농민 청문회’를 다음달 5~7일 중 개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도읍...
그러면서 그는 “그들(최경환·안종범·홍기택)이 국회에 와서 국민들에게 해명을 하고, 왜 그런 결정 했는지 말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오만한 태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럴 때 여당의 정치력이 필요한 게 아니냐”면서 “이정현 대표가 나서라.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하고, 꽉 막힌 정국을 풀어달라고 호소한다”고...
당초 두 야당은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을 모두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증인채택에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전날 의총에서 원내협상을 놓고 강성 발언이 나오며 이 같은 방향이 더욱 굳어졌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의견들을 감안해 “추경안의...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추경 처리와 서별관회의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간 협상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증인채택을 계속 요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청문회의 증인 중복 등 비효율성을 이유로 야당의 특정 증인 채택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협상이 진통을 거듭할 전망이다.
더민주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하지만 야당이 서별관청문회에 최경환 의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등 핵심 증인이 출석해야 추경안 처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심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여당은 청문회의 증인 중복 등 비효율성을 이유로 야당의 특정 증인 채택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
현재 여당은 ‘선(先) 추경, 후(後) 청문회’를, 야당은 ‘선...
야당은 대우조선해양 부실을 인지하고도 공적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는 의혹과 관련,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당시 청와대 경제수석),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 등의 증인 채택을 요구 중이지만, 새누리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야권에서는 청문회 증인으로 서별관 회의를 주도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 이른바 ‘최종택 트리오’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8일 증인 채택을 거절한 새누리당을 향해 “특정 증인을 감쌀 문제가 아니며, 정책 결정 과정이 떳떳하다면 청문회에 못 나올 이유가 무엇이냐....
김경록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추경이 신속히 추진되고 이들(최경환·안종범·홍기택)이 청문회장에 나올 수 있도록 새누리당의 협조를 다시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에 국민의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기 때문에 국회는 청문회를 통해 국책은행에서 반복되는 낙하산 인사, 회의록도 없이 청와대 고위인사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이 원내대변인은 “대우해양조선의 천문학적인 부실을 알면서도 4조 원이 넘는 유동성 지원을 결정한 서별관회의 주체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안종범 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의 증인채택은 서별관회의 청문회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부실경영, 회계조작 등으로 10조 원이 넘는 국민 부담을 야기한 대우조선 경영책임자들도 당연히 청문회 증인이...
이어 “지금 종합정책질의까지 중단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현재 야당은 조선·해운업 지원 결정을 내렸던 당시 청와대 ‘서별관 회의’에 참석했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인사들의 증인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여당은 이를 거절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행사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명공동체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지방 규제 개혁과 복지서비스 개선, 관광활성화 등 주요...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하던데 내 생각도 그렇다”며 “최 전 경제부총리와 안 경제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부르지 않으면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밝혔다.
야권은 또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원종 비서실장·안종범 정책조정수석·김재원 정무수석·강석훈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 원내수석에 따르면 야당은 서별관회의를 포함한 조선해운산업 책임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서별관회의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건에는 “대우조선에 5조 원 이상의 부실이 현실화돼 사실 관계 규명을 위해 감리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금융감독원이 그간 자발적 소명 기회를 부여했으나 회사(대우조선)는 소명 자료 제출에 소극적”이라고 적혀 있다....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1일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의 거취에 대해 “홍 부총재는 저희가 인지하지 못한 사이에 (AIIB)총재와 논의해서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안다”며 관련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안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 부총재를 휴직 처리로 남겨둘 것인지를 묻는 무소속 홍의락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박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 중 이 실장 외에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김재원 정무수석, 강석훈 경제수석, 현대원 미래전략수석, 김용승 교육문화 수석 등에 임명장을 줬다.
또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 이홍섭 개인정보보호위원장, 김형석 통일부 차관, 이준원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이정섭 환경부 차관, 천홍욱 관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작년 10월 중순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정부의 결정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앞선 인터뷰에 대해 홍 전 회장은 “이는 공식 인터뷰가 아닌, 5월말경 해당 언론사 기자와 AIIB 관련 세미나 협조를 위한 환담 과정에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