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정치를 어디서 이 따위로 배웠어!” 또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를 부른 후 안상수 당 대표에게 ‘싸늘한’ 눈빛으로 한마디 한다. “많이 컸네.” 그리고 이 한마디에 쪼그라든 안상수 대표는 대통령이 따라준 막걸리 잔을 입에 대지도 못한다.
개인적 관계들이 어떠한지는 알 바 없다. 어찌되었건 이들의 관계는 청와대와 여당 간의 공식적인 관계이다. “많이...
안상수 대표 시절인 2010년 제2 사무부총장을 지내며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박 당선인 체제로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한 하도급 구조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안상수 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캠프 가계부채특별위원장은 18조원의 정부출현 국민행복기금을 조성해 가계빚 부담을 덜어주는 가계부채 공약을 총괄했다.
안 전 위원장은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계부채 공약 시행의 3대 원칙으로 △자활의지가 있는 채무자 지원 △금융권의 책임 강화 △선제적 대응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공약은 단기적 대책이고 선제적 대응...
김태호·정두언 의원, 야당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낸 안형환·조해진·박선규·조윤선·정옥임 대변인, 홍준표 경남지사 당선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나경원·원희룡·권영진·백성운·박종희 전 의원 등도 박 당선인을 도운 비박계 인사들이다.
◇ 실무 그룹 외 = 캠프 실무그룹에선 김병호·허원제 전 의원과 백기승 공보위원, 신동철 여의도연구소...
문 후보는 또 이명박 대통령과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해 “소총 한 번 손에 잡아본 적 없고 보온병과 포탄 구별 못하면서 무슨 안보인가, 보통시민과 저 문재인에게 안보 말할 수 있나”라고 공격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신체조건이 되는데 군대 안 가는 사람은 특권층”이라며 “특권층들이 군대도 슬슬 빠지고 안보의식 없고 애국심 없는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측은 대선 경선 경쟁상대였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가계부채특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면서 가계부채 해법을 검토하고 있다. 박 후보 캠프 관계자는 “현재 하우스푸어 대책 외에 별도의 가계부채 공약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어떤 대책이 나오지 않겠나”고 말했다.
◇文, 채무자 중심 ‘피에타법’ 핵심 = 문재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글디자이너 안상수 교수가 제작한 이번 이모티콘은 세대별 대화 유형과 특성 조사를 거쳐, 전 연령층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안상수체 2012’ 버전 한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정표현, 안부인사, 의성어, 의태어 등 48가지 움직이는 글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은 이번 한글 이모티콘을...
선대위 의장단엔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원내대표, 대선경선을 함께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임태희 전 대통령실장·김태호 의원 등이 임명됐다. 현역 단체장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선거법 문제로 일단 제외됐다.
부위원장엔 이혜훈·심재철·정우택·유기준·김진선 최고위원과 남경필·유승민 전 최고위원이 낙점됐다.
이주영 대선기획단장은 이날...
출마설이 돌았던 안상수 전 대표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공천심사가 본격화되면서 현역 단체장과 지난 4·11 총선 낙천자 배제 여부에 눈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 공천은 또 다른 보궐선거를 낳는다는 지적에다 최근 대선경선 과정에서 현역 단체장들의 중도사퇴 논란이 부각됐던 만큼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현역 단체장의 공천에 부담을 느끼는 기색이다.
다만...
행복위는 산하에 국민행복플랜위원회, 국민대타협위원회 등 2개 소위 위원장을 제외하고 가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와 17개 분야별 단장, 실문단장 1명의 인선을 마쳤다. 총 21명 중 19명의 인선을 마무리한 것이다.
외형적으로는 현역 의원이 8명, 외부인사가 13명(소위 위원장 2명 외부인선 예정)이지만, 박 후보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개입을 자제해온데다 앞으로도 대선승리를 위한 정중동 행보를 이어갈 계획인 만큼 이런 우려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당내에선 경남지사 보선을 앞두고 재선의 권경석 전 의원,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은 이미 예비 후보로 등록해 선거 준비에 나섰다. 또 안상수 전 대표와 김학송·김정권 전 의원, 박완수 창원시장도 하마평에 올라 있다.
김문수 경기지사,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태호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에 맹비난을 퍼부었지만,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정권 재창출에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 중 현직 광역단체장인 김 지사를 제외하고는 3명 모두 캠프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이 캠프에서 어떤 직책을 맡을지는 추후 발족될 대선기획단에서 논의될 것으로...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 후보와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이상일 박 후보 측 대변인이 전했다.
먼저 안 전 시장은 국민행복추진위원회에서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힘 써줄 것을 박 후보로부터 요청받고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임 전 실장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박 후보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과 오찬 회동을 갖고 “경선도 끝났으니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도록 네 분이 힘이 돼주시고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궁극적 목표가 국민행복”이라며 “정권재창출을 해야 우리가 약속드린 것도 다 실천하고 국민이 바라는...
전현직 의원 그룹에선 홍준표 안상수 전 대표를 비롯해 권경석 김학송 김정권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현직 단체장 중에선 박완수 창원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조유행 하동군수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으며, 공창석 전 경남부지사, 이기우 전 경제부시장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