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경찰청 훈령보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하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 얼굴 등 공개)'이 근거가 됐다.
6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나서 수사본부장 이재홍...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인 조모(30)씨의 얼굴과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경찰이 사진을 직접 공개하는 것이 아닌, 얼굴을 가리지 않은채 언론 카메라 앞에 피의자를 노출할 가능성이 관측됐다.
6일 안산단원경찰서 수사본부에 따르면 전날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씨를 긴급체포하고 나서 수사본부장 이재홍 안산단원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이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의 피의자 조모(30)씨의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안산 단원경찰서 수사본부는 6일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증거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씨의 얼굴과 신상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경찰은 인권침해 여지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피의자에 대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국민의 법감정에 반해...
성현아 사건은 2013년 12월 12일 유명 탤런트를 비롯한 수십명의 여성 연예인들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에 대한 검찰(수원지검 안산지청)수사가 시작됐다는 한 일간지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내 연예매체를 비롯한 수많은 미디어가 인용 혹은 수원지검 취재를 통해 수천개의 연예인 성매매 의혹 기사를 쏟아냈다. 이 과정에 추측성 보도와 선정적이고...
큰딸 살해 암매장… 공범은 여자친구 3명
위안부 할머니들,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 월급 압류
차에 개 매달고 1.3km 달린 ‘몹쓸’ 남성
[카드뉴스] “단원고 존치교실 재학생에게 돌려달라” 단원고 학부모,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저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존치교실’을 재학생들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해온 안산...
손씨를 추적해 온 경찰은 23일 오후 5시 35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안산시 단원구 한 공장 내부 쪽방에 숨어있던 손씨를 검거했다.
이밖에도 경찰 조사결과 강씨 앞으로 자동차 할부금 등 2천500만원의 카드빚이 있었고, 손씨에게 청탁금을 건네고서는 전화로 "외상값 갚아야죠"란 '암호'로 살해를 독촉하기도 했다.
경찰은 강씨와 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돌아보면 부천 초등생 살해 사건을 한 아버지의 잔악무도함만으로 국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당초 최군은 4년 가까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지만, 학교와 교육청과 지자체 어느 곳도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이는 결국 뻥 뚫린 사회 안전망으로 인해 제2, 제3의 최군 사건이 발생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19일 현재 교육부와...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에게 징역 4년형이 선고됐습니다. 8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A씨에게 이같은 판결을 내렸는데요. 재판부는 “두살 밖에 안 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해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실직한 상태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아내마저 가출하자 처지를 비관한 나머지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안산 인질극 사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아내의 전남편의 집을 찾아가 인질극을 벌이다 살인을 저지른 사건입니다. 살해범은 경찰과 대치하다 아내의 전 남편과 그의 딸을 살해했습니다. 특히 대치상황 중 살해한 딸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기사 더보기>
2월. 세종시 엽총 난사 사건
엽총을 든 괴한이 편의점 주인 부자(父子) 등 3명에게 총을...
지인을 살해한 뒤 야산에 암매장하고 명의를 도용해 대출까지 받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연인 사이인 신모(25·무직)씨와 강모(27·여)씨 등 5명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박모(19)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범행에 가담한 박모(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신씨 등 구속된 4명은 지난 8월 25일...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46)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21일 인질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두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고 의붓딸을 성폭행한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며 "피해자...
안산 인질극 살해범 김상훈(46)씨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 심리로 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인질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매우 잔인하게 살해했다"며 "다시 사회에...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이영욱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의 죄질이 나빠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하면서도 우벌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김은 지난 4월1일 오전 9시께 시흥시...
시화방조제 토막 시신, 아내 살해범 김하일 징역 30년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기 시흥 시화방조제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하일(47·중국동포)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영욱)는 10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우발적으로 아내를 살해했다고...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 4호선 안산역 선로 위 누워있던 40대 열차 치여 숨져
8일 오후 11시 2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승강장에서 한모(45)씨가 당고개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한씨는...
경기도 안산의 가정집에 침입한 후 아내의 전 남편과 그 소생의 딸을 살해한 김상훈(46)이 9일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김상훈을 인질살해,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이 흉기와 장갑을 미리 준비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으며 이를 대부분 자백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은 21일 브리핑을 열고 "그 동안 김은 계획 범죄를 부인했지만 애초 피해자들을 살해하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며 "막내딸에 대한 성폭행 여부도 김의 주장과는 달리 사실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상석 안산상록서장의 일문일답.
-- 김상훈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근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