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세월호 사고 책임을 지고 해체돼 국민안전처 산하로 들어가 있다.
안 전 대표는 19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해양경비안전센터를 찾아 중국 어선들과 마찰이 빈번한 서해안을 지키는 해경의 노고를 위로하고 해상 주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상시적인 안전을 책임지고 위험 상황에서 국민을 살려내는 건 현장에 있는 해경 같은 조직이다....
그는 “국민안전을 확고히 지키는 일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는 등 원청이 사고 원인을 제공한 경우에는 그 책임을 확실히 물어서 엄중하게 조치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정례 회의체로, 권한대행 체제 출범 이후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본 집회는 세월호 참사에서 생존한 경기 안산단원고 학생과 희생자 유족, 세월호 관련 지원활동을 계속해 온 시민 발언 등 세월호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들은 참사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참가한 학생 9명을 대표해 발언한 장예진(20) 양은 "(박근혜 대통령이) 그 7시간 동안 제대로...
이 사고로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304명이 희생됐습니다. 심지어 이 중 9명의 시신은 아직도 찾지 못한 상황이죠. 무엇보다 참사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채 세월호는 아직도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2016년 12월 26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8시간 49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세월X’가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내 세월호 기억교실을 찾아 “대통령이 스스로 밝히지 않는다면 특검이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야 한다” 며 “그 긴박한 시간에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사고를 챙기지 않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대통령이 밝혀야 한다”고...
재판부는 “A씨가 사고로 인해 심신상실 또는 정신착란의 상태, 정신적인 인식능력 등이 저하된 정신장애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기는 어려워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사망 당시 비정상적인 언행을 했거나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볼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2009년 9월부터 경기도 안산의 한 건설 관련 업체에서...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의 선박검사업무 대행 및 안전한 선박운항 업무에 관한 지도·감독 등의 기능을 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이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제출 자료와 국정감사...
대창은 이미 지난 8월 6일 시화공장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으로부터 해당 사업장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받으며 한 차례 생산중단을 겪었다. 사흘 뒤 노동청이 안전진단을 한 후 작업중지를 해제하면서 생산이 재개됐다. 그러나 8일 뒤인 8월 17일에 임단협 파업으로 또 다시 생산이 중단되며 힘든 시기를 보내오고 있다.
사실상 두 달...
[카드뉴스] 안산 사무실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오늘(5일) 아침 8시께 경기도 안산의 한 상가 사무실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질소가스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현장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아직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4명은 사는 곳, 직업, 나이 등이 모두...
안산시 단원구 한 사무실에서 A(26·여)씨 등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지난 2일 A씨의 가족은 충북 제천경찰서에 "서울로 직장 구하러 간 딸이 연락이 안된다"며 미귀가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위치를 추적, 해당 상가 주변을 수색하던 중 이날 오전 A씨 등 4명이 숨져 있던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그 외 영역은 청년희망펀드가 있다”며 “우리만의 사업으로 한다는 사고는 버려야 한다. 서울시가 큰 공공취업지원 서비스 망에 들어와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가지면 답은 나온다고 본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임금격차를 줄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부가 중소‧중견 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에 중심을 둔만큼, 지자체 역시...
대창은 시화공장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으로부터 해당 사업장 전면작업중지 명령서를 접수받아 생산을 중단하게 됐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5017억1800만원이며 지난해 연결 매출의 49.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현재 해당 사업장의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라며 “안전진단조치 완료 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빠른...
2013년 11월부터 3년 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회사건물 경비업무를 ADT캡스에 맡겼다. 하지만 이 회사는 2014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시가 7679만원 상당의 에나멜 각동선 및 동판을 도난당했다. 사고 이전에도 도둑이 건물에 두 차례 침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납품기일을 지키지 못하게 된 회사는 "한 달 간 3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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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본부는 1971년 설치된 뒤 각종 남북 관련 행사에 활용돼 의미가 깊은 곳이지만, 건축 4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돼 안전사고 우려와 비효율적인 내부구조에 대한 시설 개선 요구가 계속됐다. 그러나 해당 건물이 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건축물의 보수 등 관리가 불가능했다
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북촌 지구단위계획)에서 와룡근린공원을 일부해제(2만...
6개 경선지역위원회는 인천 남구을(박규홍, 신현환), 경기 안양동안을(박용진, 최대호), 경기 안산단원갑(고영인, 김현), 경기 김포을(이회수, 정하영), 전북 전주을(이상직, 최형재), 전북 김제부안(김춘진, 최규성) 등이다. 경선방법은 권리당원 경선이다.
20곳의 사고위원회는 서울 종로, 대구 동구을, 대구 북구갑, 대구 북구을, 대구 달서병, 인천 서구갑, 광주 북구갑...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가 매우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건설 대기업들의 부실한 품질·안전관리 실태가 드러나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축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시 상록구을)은 국토교통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시공능력평가 순위 15위 대형 건설업체들이 2013년 이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이재홍 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조성호가 피해자의 생활패턴까지 고려해 범행 시점을 결정하고, 살해 도구까지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경찰은 모텔 종업원으로 24시간 교대근무하는 피해자가 쉬는 날 집에서 잠을 자는 시점에 맞춰 전날 둔기를 직장에서 가져와 냉장고 뒤에 숨겼다는 조 씨의 진술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은 경찰 수사 결과, 어눌했던 계획 범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이 발표한 토막살인 사건 결과를 보면 조성호(30)씨의 엽기적인 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부터 함께 생활한 최모(40)씨가 3월부터 자신과 부모에 대한 욕설을 자주 한다는 이유로 '죽이겠다'는 생각을 품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