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공장에서 위탁 생산해 출하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5일 전국 보건소와 요양병원·시설로 수송돼 26일부터 접종이 개시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4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해 경기도 이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75만명 중 15만명 분으로 25일부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된다. 사진공동취재단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이 24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해 경기도 이천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75만명 중 15만명 분으로 25일부터 전국 각지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순차적으로 운송된다. 사진공동취재단
여기에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참여해 총 7개 기관·기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컨소시엄은 러시아 국부펀드(RDIF) 측에서 백신 물량 5억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성사됐다. 현재 한국코러스는 1억5000만 도즈 규모의 스푸트니크V를 생산 중이다. 러시아는 이에 5억 도즈를 더해 국내에서 최소 6억5000만 도즈의 백신을...
이 회사는 현재 안동 공장에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수탁생산(CMO) 계약을,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수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고 백신을 생산 중이다. 현재 국내 백신 자급률이 50~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자란 30~50%를 수입해 생산 중이란 설명이다.
아울러 생산된 백신의 배송 간 품질 유지를 위해 출고부터 접종까지 모든...
23일 한국코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위탁생산 컨소시엄에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최대 5억 도즈(병)의 백신을 생산할 예정으로 협의를 통해 스푸트니크V의 원액 생산 공정과 완제 공정 등을 나눠 맡을 계획이다.
한국코러스...
국내 도입 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전량 생산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안동 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으나,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허가·판매하는 권리를 확보했다. 기술이전으로 국내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현재 유럽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진통을 겪고 있으나, 아스트라제네카와 직접 계약한 물량은 전량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생산한다. 24일 75만 명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코백스를 통해 도입하는 물량은 상반기 약 150만 명분이다.
예방효과는 영국과 브라질 임상에서 62%로 나타났으며, 저용량과 표준용량을 모두 포함한 총 대상자...
이는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1:1 개별 계약을 맺은 물량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신 접종일정을 앞서 발표했던 26일보다 하루 앞당긴 25일 시작될 전망이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날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첫 물량이 물류센터로...
이는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1:1 개별 계약을 맺은 물량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상반기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0만 명분(259만 6800도스)를 들여올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백신이 배송되고 26일부터 차례로 접종이 시작될...
1차 물량은 SK바이오사시언스가 경북 안동공장에서 생산한 75만 명분(150만 도즈)으로, 도입 예정된 전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1000만 명분)의 7.5%다. 24일 출하되면 25일부터 보건소 등 접종기관으로 배송돼 26일 접종이 개시된다. 예정대로라면 설연휴 직전인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용허가, 24일 출하승인이 완료된다.
또 정부는 도입이 확정된 백신 5600만 명분...
이는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1:1 개별 계약을 맺은 물량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경북 안동 공장에서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정부는 이와 별개로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서도 상반기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0만 명분(259만 6800도스)를 들여올 계획이다.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고령자 접종을 제한한다면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 변경이...
유한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케미칼을 글로벌 백신 CMO(의약품 위탁생산기관)를 품은 기업로 평가한다"며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L하우스(안동공장)에서는 세균 및 바이러스 배양, 유전자 재조합, 단백접합 백신 등 다양한 형태의 백신 생산이 가능하며, 24시간 가동 시 연간 5억 도즈까지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텔레콤도...
경상북도 안동에 최첨단 백신 공장인 'L HOUSE'를 운영하며 스카이셀플루, 스카이조스터, 스카이바리셀라 등 다양한 백신을 양산한다.
매년 2000억 원 안팎의 매출액과 200억~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8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47억 원이다. 상장 기업가치가 5조~6조 원에 달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한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토대로 안동의 백신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단순히 고객사가 발주하는 물량을 생산ㆍ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원천 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생산된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로 국내에 공급된다.
앞서 로이터 등 외신은...
백신의 항원 개발 기술을 SK바이오사이언스로 이전해 안동의 백신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공급하는 내용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1000만 명분도 2월 중 국내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백신 생산 능력을 최대 5억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까지 끌어올린 상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당장 2월부터 이 백신을 들여올 한국은 다행히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에서 물량을 공급받기로 해서 일정에 차질이 없다고 한다. 더 생산할 수는 없을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으므로 생산량도 주문량의 범위를 넘어설 수 없다. 그 범위를 넘어선다면 계약 위반이 되겠지만 특허권을 침해할 가능성도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코로나19 백신의 항원 개발 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성사되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백신 공장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 개발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협력으로, 원천 기술을 활용해...
문 대통령과 에르크 대표의 영상 통화는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에서 이뤄졌다.
강 대변인은 "기술 이전 계약이 완료되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등 두 종류의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그와 별도로 추가적인 물량을 생산한다"며 "정부는 기술 이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