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 아프로파이낸셜은 지난해 11월 안다라 뱅크와 주식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서 최종 인수 승인을 받았다.
이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 이은 4번째 인도네시아 내 상업은행 인수 사례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첫 상업은행 진출이기도 하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012년 중국 천진...
이 날 오후 리딩투자증권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이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AJ인베스트먼트, 전략적 투자자(SI)를 비롯 총 4곳이 참여했다.
애초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던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참여하지 않았다.
주관사측은 별도의 실사나 본입찰 과정 없이 내 달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한 뒤 상반기 안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대부는 전일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보유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본지 2016년 2월24일자 [단독] 아프로그룹, 리드코프 지분 4.11% 블록딜 추진 참조)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이날 종가(9900원)대비 8%의 할인율이 적용 된 9108원으로,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아프로파이낸셜대부그룹이 보유 중인 리드코프 지분(4.11%) 블록딜에 나선다.
2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파이낸셜은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리드코프 지분 4.11%(110만주)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할인율은 8%가 적용된 9108원이며 매각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올해 브랜드 미니 게임을 도입한 APRO 서비스 그룹은 아프로파이낸셜 러시앤캐시의 ‘무과장’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 게임을 제작, 소비자들에게 로고와 캐릭터에 대한 경험과 동시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R포인트까지 제공하는 앱 마케팅을 선보였다. 만다리나덕 또한 브랜드 미니 게임을 활용한 페이스북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와 함께 아프로파이낸셜대부(989억원), 미즈사랑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금융 등이 뒤를 이었다.
◇일본계 저축은행 시장 장악…전체 시장의 20% 차지 = 일본계 자금은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저축은행 업계도 장악하고 있다.
SBI·JT·OSB저축은행 등 일본계 자금이 인수한 저축은행의 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총 8조3299억원으로 전체 저축은행 자산의 약 21...
오릭스그룹은 푸른2저축은행과 스마일저축은행을 인수해 자산규모 1조원이 넘는 OBS저축은행을 출범시켰다.
대부업계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부업계에도 일본계 자금의 영향력이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본계가 대주주인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머니, 미즈사랑, KJI 등 4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자산은 4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는 오케이저축은행의 최대주주이며, ‘러시앤캐시’ 브랜드의 아프로파이낸셜대부, 미즈사랑대부, 여신전문금융회사인 오케이아프로캐피탈 등을 주요 관계사로 두고 있다.
한신평은 "당사는 한국씨티그룹캐피탈에 대해 ' A+'안정적의 신용등급을 부여했고, 동 등급에는 씨티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글로벌 종합소비자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심상돈 아프로파이낸셜 대표, 허준 아프로파이낸셜폴란드 법인장 등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지 1호 법인 ‘아프로파이낸셜 폴란드(APRO FINANCIAL POLAND)’ 개업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일본계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는 대부업계에서 과반의 자산을 점유하고 있다.
중국계 자본은 증권이나 보험, 은행 등으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우리은행 매각에는 중국계 안방보험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했다. 만일 유효경쟁이 성립돼 안방보험이 높은 가격을 써냈다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1곳이 중국계가 될...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2조원이 넘는 대부잔액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역시 일본계인 산와대부가 1조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2~3년 새 자산 급성장… 국내 진출 러시 = 일본계 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영토 확장을 하는 사이 최근에는 중국 자본도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중국계 은행들의 경우 국내 저금리...
이에 따라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는 예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7월 초순부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앞서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에 인수된 예신저축은행은 지난 5월 초순부터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OK저축은행과...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저축은행 대표를 겸임하면서 기존 저축은행의 영업방식을 능가하는 관계형영업을 선보인다는 각오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최윤 회장이 지분율 100%를 보유한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98%의 지분을, 브랜드명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에이앤파이낸셜대부가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가 98%,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가 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윤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날 개점식에서 “OK저축은행은 기존 저축은행 영업방식을 뛰어 넘어 직접 찾아가는‘발로 뛰는 관계형영업’을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금융 니즈를 신속히 충족시켜 드리겠다”며“기존 금융회사에서...
러시앤캐시는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대부를 신설하고 신설 법인이 98% 지분을 보유하도록 해 일본계 회사라는 꼬리표도 뗄 수 있게 됐다.
중장기적으로 러시앤캐시는 추가 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 5월 “우리는 관계형 영업을 하려고 하는데 지점이 많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인수한 저축은행에는) 영남이나 강원도 등에는 영업점이...
명칭을 ‘오케이(OK)저축은행’으로 정하고 늦어도 이달 중순 안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러시앤캐시는 지난달 27일 본사 사옥을 강남구 역삼동에서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로 이전했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대한상의 건물 10층 한층 전체를 5년간 임차했다. 이번 사옥 이전은 제도권 금융 진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저축은행 인수와 맞물려 실시한 임직원 공모직에도 100여명 가까이 몰렸습니다. 이중에는 시중은행 부행장 출신부터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털 출신 임원들까지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제도금융권 임원이 대부업체 가는 것을 꺼렸던 것이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금융권 고용이 얼마나...
자산운용사나 증권사 등 매물도 폭넓게 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예주ㆍ예나래 저축은행 인수 승인을 앞두고 있는 최윤 아프로파이낸셜그룹(브랜드명 러시앤캐시) 회장이 종합 소비자금융그룹으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러시앤캐시를 2002년 설립해 10여년 만에 수조원대의 국내 1위 대부업체로 키워내더니 이젠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