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시장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EV’가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한국지엠 쉐보레 ‘볼트(Bolt) EV’도 이르면 내달 출시한다. 아이오닉 EV, 볼트 EV와 함께 테슬라, BYD의 전기차가 도입되면 국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충전 인프라가 구축되면 전기차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친환경차 ‘아이오닉’ 3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긴 이달 말 선보인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와 2018년형, 전기차(EV)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형 아이오닉’은 그간 불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뒷좌석 천장 높이를 40㎜ 높이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카플레이를 장착하는 등 각종 편의...
반면, 현대자동차는 고전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지난달 225대가 판매됐다. 국내 전기차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60%가량 감소했다. 이에 현대차의 1월 친환경차 판매량은 973대로 지난해 1월(1674대)보다 40% 급감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GT를 비롯해 △아이오닉 HEV·PHEV·EV △쏘나타·쏘나타 PHEV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엑센트 △아제라(국내명 그랜저 HG) △싼타페 △투싼 등 양산차 17대, NFL 싼타페 쇼카 등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
이날 기아차도 회사 최초의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약 590평대의 부스에서...
시장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65만6526대(전년 대비 7.8% 감소), 해외에서 420만1407대(1.2% 감소)가 판매됐다.
매출원가율은 신흥국 통화 약세와 국내공장 파업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으로 전년 대비 1% 포인트 높아진 81.1%를 기록했다. 영업부문 비용은 판매보증 충당금이 증가해 인해 전년 대비 5% 늘어난 12조4958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이 밖에 ‘쏘나타’와 ‘싼타페’ 부분 변경과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친환경차 출시도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창저우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 파업에 따른 기저효과에 신차 출시까지 더해지면 올해 현대차 영업이익은 4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 차량’ 등 총 18대를 전시한다. 아이오닉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활용한 커넥티드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스포츠’ 등 3대를 전시한다. 특히 주력 모델인 ‘G90’은 ‘2017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결과가 주목된다. 결과는 9일 오전 7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디트로이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2월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아마존 알렉사를 활용한 아이오닉 커넥티드 기술을 선보인다.
BMW는 6세대까지 약 790만 대가 판매된 BMW 5시리즈 세단의 7세대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도요타는 TNGA 모듈러 플랫폼을 적용한 신형 캠리를 내놓는다.
고급 브랜드 중에는 렉서스가 주력 세단 LS 5세대 모델을...
‘그랜저 하이브리드차(HEV)’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니로 PHEV’를 잇따라 출시하고 미국에선 ‘니로 HEV’를 새롭게 선보여 글로벌 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장의 요청사항을 차량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등 판매 최우선 지원 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며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앞서 현대차 ‘아이오닉’은 10월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하이브리드 비교평가에서 차체ㆍ환경ㆍ주행 역동성 등 7가지 항목 중 5가지 항목에서 도요타 ‘프리우스’를 제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현대자동차는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아이오닉 일렉트릭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까지 하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서울ㆍ수원ㆍ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된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총 100대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5일 오전 11시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아이오닉 191㎞, 쏘울 148㎞ 등 국내 출시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평균 140㎞에 그친다. 더불어 최소 30분에서 최대 5시간이 걸리는 충전 시간과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도 보급 확대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기차 분야는 초기 수익모델 발굴이 어렵고, 투자비 부담이 커 민간사업자의 인프라 투자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환경부, 한전 등 공공기관 주도로 충전...
이번 조사는 기아 자동차의 스포티지 및 K7, 현대 자동차의 아반떼 및 아이오닉, 르노 삼성의 SM6, 한국 지엠의 스파크를 대상으로 폼 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7개 물질이 실내공기질 권고 기준을 만족시키는지에 대해 측정했다.
그 결과, 위 6개 차종의 관리 대상 유해 물질이 모두 권고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아차 모닝, 현대차 벨로스터 등 일부...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전기차 기반의 완전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미국자동차공학회의 자율주행 기준 수준에서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레벨 4를 충족했다.
당초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는 '자율주행을...
현대해상에 따르면, 2016년식 ‘아이오닉 일렉트릭’ 운전자가 일반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납부하는 보험료는 75만1220원이다. 전기차 전용보험 가입 시에는 보험료가 72만9370원이다. 가격 혜택이 약 2만 원에 불과하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결국 전용보험에 가입해서 얻는 보험료 혜택이 3%인데, 기존 자동차보험에서도 마일리지, 자녀 할인 등을 받으면 그...
현대·기아차는 향후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적용될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람다 3.3L 터보 GDI 엔진 △R 2.2L 유로6 디젤엔진 △전륜...
‘레이EV’, ‘쏘울EV’,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이 국내에서 만들어진 순수 전기차다.
◇수소연료 전지차 = 수소가 산소와 반응해 전기분해를 일으키는 원리를 이용한 차량이다. 전기분해로 생산된 전기로 모터를 움직여 주행하며,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순수한 물만 배출되기 때문에 진정한 친환경차로 불린다. 수소연료 전지차는 일반 전기차보다 충전...
각 차종별 할인율은 △쏘나타 2016 10% △쏘나타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 △아슬란2016 10% △i40 10% 등이다.
구체적으로 주력트림인 ‘쏘나타 2016 1.7 디젤 스타일’ 모델의 경우 정상가 2495만 원 대비 249만 원 내려간 2246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그랜저 2.4 모던 콜렉션’을 구입하는 고객은...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지난 7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20호차 도입에 이어 쉐보레 볼트를 렌터카 업계 최초로 도입, 친환경 차량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가장 먼저 경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Asia No.1 렌터카 회사로서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최우선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