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클린스만호는 앞선 조별리그에서 2-2로 비긴 요르단을 상대로 초반부터 고전했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전반은 0-0으로 버텼다. 그러나 후반에 2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선 박용우는 후반 8분 야잔 알나이마트에게 내준 선제...
이로써 1960년 제2 대회 우승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 한국은 결승 진출이 무산되며 대회를 마쳤다.
경기 후 유럽에서 뛰는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등은 곧바로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의 항공편을 이용해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클린스만 감독과 코칭스태프,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8일...
크다”면서 “한국 축구 팬들이 기다리시는 아시안컵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고 한국에 가져가는 꿈을 꾼다. 마지막 날까지 도하에 있기를 바라며, 그렇게 만들고자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이 기다리는 아시안컵 트로피를 꼭 들어 올리고 한국에 가져가는 꿈을 꾼다“며 결승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다른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정승현, 박진섭이 있다”며 “수비형 미드필더를 내려 스리백을 구성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하며 선수를 다각적으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9년 만에 결승 진출과 함께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가 요르단 전에서 수비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옵타는 한국의 결승 진출 확률을 69.6%로 예측했습니다.
드디어 우승 확률 1위에 올라선 한국, 그 예측은 실현될까요? 아시아컵 4강에 오른 국가들의 전력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아시안컵 4강 대진 확정…한국·요르단·이란·카타르, TOP4 전력분석◇아시안컵 4강 대진 완성…중계 일정 정리 (*한국시간 기준) △2월 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 출신으로 2015년 한국이 호주에 밀려 준우승을 한 아시안컵에서 호주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당시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주인공이 손흥민이었다.
한편, 한국은 6일 밤 12시 요르단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축구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탠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오른쪽 풀백 설영우(울산)가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베스트 11에는 한국 대표팀 손흥민과 설영우가 뽑혔다. 손흥민은 스리톱...
2~4일(한국시간) 열린 2023 아시안컵 8강전에서는 한국과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4강에 진출하면서 대진을 완성했다.
가장 먼저 8강전을 치른 요르단이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고, 호주와 120분간 치열한 혈투를 벌인 한국이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중동의 맹주’ 이란은 유력 우승 후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 확률이 70%에 육박한다는 통계 매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3일(한국시간) 한국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꺾을 확률이 69.6%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이날 8강전에서 호주를 2-1로 제압해 4강에 올랐다. 앞서 옵타는 이 경기에서 한국이...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먼저 호주에게 1점을 내주었지만 후반 51분 황희찬이 동점골을 넣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이 결승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
한국이 호주를 누르고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제18회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조규성을 최전방에 내세우며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이 뒤를 받쳤고...
해당 매체는 보도 말미 2015년 호주 아시안컵 결승 연장전에서 2-1로 승리했던 전적을 들먹였는데요. 그러면서 “손흥민이 패배의 기억을 떠올리길 바란다”라며 의미심장한 바람을 덧붙였죠.
힘들게 올라온 팀이 우승하는 것이 법칙
하지만 한국 또한 승리를 자신하고 있는데요. 이번 아시안컵에서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조 1위로 진출하고, 16강에서도 인도네시아를...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당시 한국은 일본과 연장전까지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승부차기 키커로 주장이었던 박지성 등 베테랑 선수 대신 젊은 선수들이 나섰고, 구자철, 이용래, 홍정호가 차례로 실축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지성 또한 은퇴 후 후회되는 순간 중 하나로 한일전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서지...
호주팀 선수들의 체격이 큰데 열심히 싸워보겠다”고 승리와 함께 준결승 진출을 다짐했다.
한국은 3일 오전 0시30분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호주와의 마지막 경기는 2019년 6월 7일에 있었던 친선경기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황희찬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전적이 2승 2무 1패로 대등한 만큼, 클린스만호가 호주를 상대로 어떤...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확률이 한 자릿수로 뚝 떨어졌다.
축구통계전문 옵타는 28일(한국시간)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에 오른 팀들의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15.9%의 개최국 카타르였다. A조에서 3승을 챙긴 카타르는 대회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다르게 애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한국과 일본의 우승...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16강 진출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밟았다. 당초 한국팀은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 등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팀들과 한 조에 묶이면서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은 “우리의 목표는 결승까지 있는 것이었다. 토너먼트부터는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우승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는 뚜렷한 목표가 있다. 여러분들도 같이 믿어주시고 끝까지 함께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면서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클린스만호는 조별리그에서...
결승까지 호텔 빨리 연장하세요.”
27일(현지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카타르 도하 인근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클린스만호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에 대비한 훈련을 했다. 지난 25일 치러진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3차전(2대2 무) 이후 처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를 보는 이들의 입에선 탄식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3-3 동점을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맞붙었습니다.
사실 이번 경기는 큰...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바레인전에서 거둔 승리와 요르단전과의 무승부로 인해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태지만, 이번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 1위로 올라가 일본과 겨루게 된다.
이에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