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승을 올린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46)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통과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홍 감독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마친 뒤 “이제 시작이니 다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며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년 연속 예선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고자...
포항은 11일 태국 부리람 아이모바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경기에서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포항은 오랜 이동과 더운 날씨 탓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그러나 전반 20분 김태수(33)가 선제골을 터뜨리고, 뒤이어 4분 만에 김승대(23)가 추가골을 꽂아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북의 화력이 돋보인 가운데 지난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FC 서울은 홈에서 전남 드래곤즈에 0-1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서울은 의욕적으로 3백을 들고 나왔지만 전남의 전진 압박에 고전하며 후반 14분 이현승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개막전에서 패했다. 전남은 2006년 7월 이후 무려 7년 8개월 만에 서울 원정서 승리를...
포항 스틸러스가 25일 벌어진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이 경기는 경기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불러모았다. 황선홍 포항 감독이 세레소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바 있는데다 세레소가 올시즌을 앞두고 우루과이 대표팀 출신의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을...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알사드가 2-0으로 승리했지만 알사드의 저열한 비매너 골로 인해 양 팀 모두 집단 난투극을 벌이며 깊은 상처를 남긴 바 있다.
난투극은 후반 37분 알사드의 추가골로 벌어졌다. 알사드가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 수원은 최성환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염기훈이 잠시 경기를 중단시키기 위해 공을...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광저우 헝다가 중국팀 최초로 우승했다. 2006 독일월드컵 당시 이탈리아대표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150억원 이상의 연봉을 들인 광저우다. 전 잉글랜드 감독을 역임한 스벤-예란 에릭손은 광저우 부리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그의 연봉은 35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중국 광저우...
김남일은 “무엇보다 언제나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시는 최강희 감독님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 “전북이라는 훈륭한 팀에 온 만큼 올 시즌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꼭 들고 싶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여전히 충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팀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철저한...
김호곤 감독은 2009 시즌 8위, 2010시즌 5위, 2011시즌 2위까지 울산을 끌어 올렸으며 2012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엥서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했다.
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를 접한 네티즌은 “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아쉽다”,“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멋지다”,“김호곤 감독 자진 사퇴, 다시 볼 수 없을까”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내년 시즌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
AFC는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본부 집행위원회를 통해 내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국가별 쿼터를 배정했다. 결과적으로 K리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4장이 배정된다.
K리그 클래식은 아직 시즌이 진행중이지만 AFC의 결정에...
FC서울의 최용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 감독은 2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2013 AFC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올시즌 AFC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아시아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한 김영권(24)이 포르투갈의 레전드 루이스 피구(41)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권은 지난 9일(한국시간) FC서울과의 2013 ACL 결승 2차전서 선발 풀타임 출전해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우승을 도왔다.
경기를 마친 김영권은 피구와 사진을 찍었고 10일 자신의 트위터에“리피 감독님 응원 오신 루이스 피구 삼촌이랑...
“끝이 아닌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다.”
FC 서울 최용수 감독은 9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서울은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원정에서는 무조건 승리하거나 3골...
FC 서울은 9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1로 승부를 내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앞서 서울은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원정에서는 무조건 승리하거나 3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를 기록해야 우승할...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9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결승전 매치의 주인공은 FC서울과 중국리그의 신흥 강호 광저우 에버그란데다. 서울은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따라서 원정에서는 무조건 승리하거나 3골 이상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어 "25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회 이후 내년 시즌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차후 결정은 별도의 이사회 없이 연맹이 이사회의 위임을 받아 진행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현재 K리그 클래식은 소속팀들이 홈앤드어웨이의 풀리그를 치른...
FC서울이 2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월드컵경기장에는 무려 1만여 명의 중국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중국 현지에서 결승전을 위한 여행 상품이 나왔을 정도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컸다. 수많은 중국 팬들이 운집한...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26일과 다음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각각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바일과 PC로 결승전 생중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 박찬우가 ‘먹방(먹는방송)’과...
두 번의 K리그 우승과 한 차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에닝요는 K리그 최단기간 60-60을 기록했다.
‘닥공’의 핵심이던 에닝요의 이적으로 전북은 후반기 레이스에 부담이 따를 수 있다. 하지만 구단은 적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에닝요의 선택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으로 이적에 동의했다.
에닝요는 “전북과...
지난 반 시즌간 그는 포르투갈에서 1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이번 이적은 알-아흘리의 감독인 비토르 파레이라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알-아흘리는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은 팀이다. 올시즌에는 FC 서울과 8강전에서 대결할 예정으로 석현준의 출장 여부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기대를 높였다.
전북은 24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와의 조별리그 F조 5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승3무를 기록, 승점 9를 올려 광저우 헝다(중국·승점10)에 이어 조 2위를 지켜냈다.
F조는 광저우가 3승1무1패로 선두에, 전북과 우라와가 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