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대유는 지난해 6월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 등을 포함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국제적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레카는 유럽 41개국과 비유럽 7개국 등 4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공동연구개발 플랫폼이다. 우리나라는 비유럽 최초 및 아시아 유일의 유레카 정회원국이자 지난해 이사국으로 선임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한-유럽의 우수 산학연이 해외 연구개발(R&D) 파트너 발굴 및 국제 공동 R&D 과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와 유레카...
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들이 중앙아시아 내 우리의 최대 교역, 투자 대상국이자 역내 경제를 이끌고 있는 카자흐스탄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주요 국책 사업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해 카자흐스탄의 경제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국빈 방문의 주요 성과 중 하나인 ‘핵심 광물...
또 양국 간 협력 전망에 대해 "2019년 양국 관계가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양국 교역도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24.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호혜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 발전상에 대해선 "WTO(세계무역기구) 가입, 경제 자유화, 외국 기업 유치 등을 주된...
체결식은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장관 임석하에 진행됐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우리가 보유한 산업기술 역량을 카자흐스탄과 공유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반을 다지게 돼 기쁘다"라며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과 산업기술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북미와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각지에서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 고효율 칠러 등 LG전자의 다양한 공조 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올해 약 3만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산업·상업 공간 용도에 따라 HVAC 솔루션을 설계하는 특화된 엔지니어링 기술이나 실제...
신라인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이스크림 제조업체로 편의점 사업을 위한 유통망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씨유 중앙아시아는 신라인의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씨유 중앙아시아의 중앙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신라인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등이고 3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또 "러시아·중국·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지정학적 이익이 교차하는 중앙아시아에서 균형적인 외교를 추진하는 카자흐가 북한 비핵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과 함께 우리나라와 동일한 안보 공조 의지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브리핑에서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광물협력과 관련해 "핵심 광물 공동탐사 결과...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힐튼 아스타나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1992년 수교 이래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은 '협력을 넘어 동반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자원 부국인 카자흐스탄과 가공 기술 및 수요산업을...
원유 매장량 세계 12위로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데다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2위, 크롬 세계 1위, 아연 6위에 올라 있는 자원 부국이다. 앞서 박춘섭 경제수석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이 점을 강조하며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 있을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순방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어젠다로...
원유 매장량 세계 12위로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데다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2위, 크롬 세계 1위, 아연 6위에 올라 있는 자원 부국이다. 앞서 박춘섭 경제수석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이 점을 강조하며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 있을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순방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어젠다로...
원유 매장량 세계 12위로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데다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2위, 크롬 세계 1위, 아연 6위에 올라 있는 자원 부국이다. 앞서 박춘섭 경제수석은 지난 7일 순방 관련 브리핑에서 이 점을 강조하며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 있을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이번 순방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어젠다로...
이 사업이 실제 추진될 경우 15년간 총 617만톤(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현지 사회의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환경부의 설명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기업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펼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우리나라 기업의 중앙아시아 탄소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22.3%)을 비롯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에 대한 수출이 9.7% 늘었다. 이밖에 대만(8.5%), 홍콩(10.8%) 등 중화권 수출도 증가했다. 미국에 대한 수출도 0.2% 늘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26.8%), 선박(25%), 가전제품(24.6%), 철강재(24.7%) 등이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희토류(14.3%) 수출도 두 자릿수로 증가했다.
이처럼 중국의 수출...
이어서 북미·태평양 지역 수주 비중은 전체의 11.2%로 15억2600만 달러, 아시아는 11.0%(14억90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체 수주액의 60% 수준인 81억50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4월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수주한 72억2000만 달러 규모 아람코(사우디 국영석유회사)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사업이...
30년 전만해도 이민자들만 주로 방문“신라면 5억 봉지 넘게 팔릴 정도로 미국인, 아시아 풍미에 매료메이저사 판매 품목 선정에 막강 영향”
미국에서 한국ㆍ인도ㆍ중국 등 아시아 식료품점이 틈새사업이 아니라 이제는 문화현상이 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그러면서 가장 먼저 농심의 신라면과 최대 한인 식료품점인 H마트를...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화두가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에듀테크가 이번 행사의 메인 주제다.
웨이센은 태국 보건복지부 및 주요 병원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새 시대, 인공지능을 위/대장 내시경에 접목하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재 인공지능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를 사용하고 있는 동남아 병원들을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해 참가자 및 현지...
올해 42회째인 서울푸드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다. 특히 이번엔 전 세계 52개국, 1605개사가 참여해 참가기업 수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로 인해, K푸드에 대한 세계적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여겨졌다.
이날 전시회에서 단연 최고 인기부스는 최근 미국에서 대박을 친 냉동김밥 제조업체 ‘올곧’...
양국 간 교역 확대의 요인에 대해선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국"이라며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서 카라바탄 복합화력, 알마티 순환도로 등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통해 두터운 신뢰 관계가 구축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협력과...
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업체들은 체외진단기, 동물실험 서비스, 영상처리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면역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아시아와 유럽, 중동, 미주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러한 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은 총 3억2000만 원(23만2000달러) 규모 수출 확약, 86억 원(624만9300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