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아시아나기 사고수습본부를 찾아 "무엇보다도 피해 정도와 규모를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토부가) 외교부와 함께 현지 당국과 연계함으로써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피해자 조치에 있어서 신속하게 협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최우선으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6일(현지시각)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보잉 777 여객기가 국내 9개 손해보험사의 항공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9개 손보사는 LIG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농협손해보험이다.
사고가 난 여객기가 가입한...
중국 신화망은 7일 아시아나 사고기에 탑승한 인원 중 141명이 중국인이며 34명의 중·고생과 1명의 교사가 포함돼 있다고 중국 주(駐)샌프란시스코영사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과 중국신문사는 미국연방항공관리국(FAA)과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사고 항공기 승객은 모두 29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머리기시로 올렸다.
이들 매체는 이번 사고로 2명이 숨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의 교신내용을 확인한 결과 착륙에 앞서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현지시간) CNN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미국 언론은 사고 여객기 기장과 관제사가 나눈 교신 내용을 근거로 착륙 전 이미 공항 지상 요원들이 아시아나항공 214편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국토교통부는 7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의 사망자가 2명이며 이들 모두 중국인이라고 밝혔다.
최정호 항공교통실장은 “외교부를 통해 사망자 2명 모두 중국인이며 둘 다 여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 샌프란시스코 한국총영사관은 이번 사고의 사망자가 안치된 현장에서 검시관 등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사망자의 국적을 확인한 것으로...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기 214편에는 승객291명과 승무원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한국 77명, 일본 1명, 미국 61명, 중국 14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승무원 16명 등이다. 탑승자는 어른이 260명으로 남자 173명, 여자 87명이며 어린이 30명(24개월~12살), 아기 1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으며 180여명이...
7일 오전(한국시각)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활주로에 충돌한 사고와 관련, 항공 전문가들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렌딩기어 등 기체 결함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꼬리 부분이 활주로에 부딪혔다는 것은 비행기의 중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는 의미라며 평상시 자동으로 착륙을 제어하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사망한 사람 2명이 모두 중국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인 부상자 5명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언론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 탑승자 77명 중 34명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인 중상자 10명 가운데 5명은 상태가 매우 심각해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청와대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일찍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계시다"고 언급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통해 "청와대의 입장은 전반적인 사고 원인이나 사상의 정도가 나온 이후에 별도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가 7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탑승객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관계 당국은 현지 공관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총력을...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로 사망자 2명 이외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 조앤 헤이스-화이트는 7일 오전(한국시각) 인명 피해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2명이 확인된 이외에 실종자도 한 명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49명이 중상을 입었고 132명은 경상이며 123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는 34명이...
7일 오전(한국시각) 샌프란시코 공항에서 착륙 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B777-200ER 여객기는 2006년 2월 제작돼 그해 3월 국토해양부에 등록돼 운항 7년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5년부터 세계 항공사들이 도입한 B777의 한 종류로 항공업계에서는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기종이다.
B777-200ER은 장거리용이며 엔진이 양 날개에 하나씩 모두 2개 있어 엔진...
최정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은 7일(한국시각) 미국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와 관련 “여러가지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사망자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망자 유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최 실장은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과 보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사고조사팀 4명을...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중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OZ214편(기종 B777-200)에는 한국인 77명이 탑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에는 승객 291명과 승무원 16명이 탑승했다고 설명했다. 국적은 한국인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사고대책본부를 꾸려 인명피해와 정확한...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모두 18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미국 공항 당국, 의료 당국, 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사고 합동 대책반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는 181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로 18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이라고 CNN은 전했다.
공항 당국과 의료·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사고 합동 대책반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49명은 상처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레이챌 케이건...
외신들은 현지 소식을 바탕으로 아시아나기 착륙사고의 사망자 2명이 중국인인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미국 소방당국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착륙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중상자 10명 가운데 성인은 8명, 어린이는 2명으로 밝혀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에 대한 조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참모진에게 연방정부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샌프란시스코 공무원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조사 과정을 살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소방당국은 이날...
미국 소방당국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착륙 사고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앞서 CNN은 이번 사고와 관련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으로 옮겨진 성인 8명과 어린이 2명이 중태라고 보도했다.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착륙에 앞서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착륙 사고로 10여명이 중태라고 발생했다고 CNN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사고와 관련해 성인 8명과 어린이 2명이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 옮겨졌으며 중태라고 전했다.
한편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착륙에 앞서 관제탑에 응급 차량 대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