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기 착륙 사고로 사망자 2명 이외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 조앤 헤이스-화이트는 7일 오전(한국시각) 인명 피해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2명이 확인된 이외에 실종자도 한 명있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49명이 중상을 입었고 132명은 경상이며 123명은 다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는 34명이 치료중이다.
병원에는 중상자 10명이 먼저 도착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아주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다. 중상자 10명 가운데 2명은 어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