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한-아세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양국간 협력이 심화된 데 이어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향후 양국 관계가 더 진전되도록...
문 대통령은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관련 당국 간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동 협상 타결을 선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도네시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전철 등 인프라 사업에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가진 한국기업이 최상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동차, 유제품 등 우리...
두 나라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유 본부장은 "한-말련 FTA 체결시 상품‧서비스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제도적 틀을 마련함으로써 아세안 국가 중 한국의 4대 교역국인 말레이시아와의 경제관계를 더욱 공고히하고, 우리 수출시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는 기회가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담판’을 앞두고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일본 오사카에서 오는 28~29일 열리는 G20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아시아 국가들은 전통적 동맹인 미국이냐 상업·경제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이자 미래 국익과도 연결된 중국이냐를...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 장관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필리핀 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조속히 타결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상 개시 선언으로 양국은 4~5일 서울에서 제1차 공식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양국 간 상품 분야 시장개방을 포함해 서비스...
부산관광공사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2010년 G20 재무장관회의,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8년 ADB연차총회 등의 국제회의 개최경험을 살려 MICE관광 정보 및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부산은 6만여 객실의 다양한 숙박시설, 하루 평균 176편의 김해공항 직항노선, 1시간 내로 이동 가능한 시내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어 “우리와 아세안 국가들 각자의 필요성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식 주앙골라대사는 “아프리카라는 우리와는 멀리 떨어진 낯선 환경으로 가게 됐다”며 “하지만 기회의 땅이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현재 앙골라는...
이어 그는 “오는 11월 열린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스타트업 엑스포’를 계획하고 있다”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CES’가 있듯이 대한민국은 스타트업을 위한 엑스포를 연례행사로 만들어 브랜드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 장관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상생과 공존 원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경제 구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회원사로...
문 대통령은 올해 연말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작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한·아세안 참석을 제안한 바 있다”며 “당시 여러 정상이 공감했지만 그렇다고 우리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여러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의, 정세 변화에 대한 판단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한-말레이시아 양자 FTA를 추진해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며 "타당성 공동연구부터 절차를 속도 있게 진행해 올해 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협상 타결이 선언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간 FTA가 체결되면 한...
이에 따라 양국은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올해 11월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한·필리핀 FTA 추진은 우리 정부가 신남방 정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할 수 있는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필리핀을 포함해 현재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간 FTA가...
모든 일을 다 하겠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한미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면담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뤄졌고, 이번이 4번째 만남이다. 그간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2017년 6월 방미 때, 2018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 때,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싱가포르) 계기 등 3차례 면담 및 접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한ㆍ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11월 25~1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앞서 태국인들의 방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태국은 현재 아세안 순회 의장국이자 동남아 제1의 방한시장이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태국인은 55만9000명에 달한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로는 첫 번째로 ‘특별 환대주간’...
이와 함께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확대도 관광산업 도약의 큰 기회다”며 “올해 ‘한·필리핀 상호 문화교류의 해’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등 다양한 기회를 살려 나간다면 아세안 관광객의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특화된 콘텐츠 육성 △새로운 관광 거점도시의...
청와대는 1일 신남방정책을 강화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1월 25일~26일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정상회의로 승격된 한·메콩 정상회의도 부산에서 11월 27일 개최한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특히 올해 11월에 예정된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 개혁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디지털교역 등 새로운 통상질서에 대비한 대응 계획도 점검했다.
유 본부장은 "올해 본격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WTO 개혁 논의를 국내 제도‧규범을 정비하는...
신남방정책과 관련해 양 정상은 협력 강화와 올해 말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이번에 최초로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가 지난해 8월까지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이와 관련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양국관계 발전 방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이 지난 20여 년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올 수 있었던 근저에는 양 국민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축적된 상호 이해와 우의가 있었다”며 “이러한 인적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문화 교류와 사람 중심의 개발협력 노력 등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