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정신을 새기는 사이버 기념관 ‘아산정주영닷컴(www.asan-chungjuyung.com)’이 지난 25일 새단장했다. 올해 25일은 정 명예회장의 탄생 97주년이다.
아산정주영닷컴에서는 아산의 기업가 정신과 도전적인 일생을 볼 수 있다. 사이트는 정 명예회장의 생애를 스토리텔링 무비 형식으로 재구성한 ‘아산 정주영이 말한다’, 지인들의 고인에 대해...
정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지난 2006년 정인영 회장이 별세한 뒤 한라그룹을 맡아오고 있다.
정 회장의 지연 씨를 며느리로 맞게된 이재성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를 거쳐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현대선물 사장과 아산재단 사무총장,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할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아산상 상금을 난민들을 위한 숙소를 얻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상은 1989년 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뜻에 따라 불우한 이웃을 위해 헌신해왔거나 효행을 실천해온 개인이나 단체를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회복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청년 창업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이 개최한 ‘제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클린 디젤 자동차의 질소산화물(NOx) 센서를 개발한 ‘엑센’팀이 선정됐다.
아산나눔재단은 14일 서울 신문로2가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해 액센팀에서 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진수(37)씨는 “자동차 부품 국산화란 기술 개발에...
‘대북사업’은 현대그룹 설립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 시절부터 그룹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전담계열사인 현대아산을 통해 금강산, 개성관광사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면서 금강산 관광은 전면 중단됐다.
이후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현정은 회장이 2009년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금강산...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정진홍)은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청년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1회 정주영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존 창업대회가 단순한 상금 수여에 머물렀던 한계를 뛰어넘어 수상자를 지난 3월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우선 투자검토 대상자로 선정하여...
정 전 대표는 부친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아호를 딴 아산정책연구원과 ‘해밀을 찾는 소망’(해찾소)에서 정책을 개발 중이다. 대표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양석 의원과 신영수 안효대 이사철 조해진 정미경 전여옥 의원 등이 그의 측근 그룹이다. 다만 19대 국회에 진출한 현역은 안효대 조해진 의원 둘뿐이다.
이재오 의원과 임 전 실장은 서울의 구 중심지인...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자생적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해 10월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창업자 가족들과 관련기업이 5000억원을 출연해 출범한 재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주영 창업캠퍼스 설립, 창업경진대회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1주기 기일(3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범현대가(家)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20일 오후 7시 서울 청운동 정 명예회장 자택에서 열린 정 명예회장 11주기 제사에는 장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정 명예회장의 아들과 손자, 손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사는 형제간, 회사간 큰 이슈가 없고, 지난해 10주기...
◇비운의 현대家 가신…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은 ‘비운의 가신’으로 통한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 생존 당시부터 이익치, 김재수씨와 함께 ‘현대가의 3대 가신’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대북사업을 주도해 왔지만 2005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의해 퇴출당했기 때문이다.
김 전 부회장은 1998년 현대 남북경협사업단장을...
아산나눔재단이 창업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출범시켰다.
아산나눔재단은 28일 서울 상도동 소재 ‘정주영 창업캠퍼스’에서 정진홍 이사장을 비롯한 아산나눔재단 임원진과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 등 출연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은 1000억원...
지난해 10월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취와 양극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정몽준 의원을 비롯한 창업자 가족들과 관련 기업이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다. 정주영 창업캠퍼스는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및 엔젤 펀드 투자 지원을 통해 유망 벤처기업 육성을 지원한다.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이번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아산 정주영 서거 10주기를 맞아 창업자 가족과 함께 총 5000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인 아산나눔재단을 설립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강철호 아산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스티브 잡스가 20대 초반에 약 6개월간 인도에서 지낸 경험이 그의 인생을 크게 바꿨다”며 “이번에 세계 각지로 나가는 인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산 정주영의 창조적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은 고 아산 정주영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청년들의 창업정신 고취와...
재계 관계자는 “현 회장의 방북은 고 정주영 회장과 고 정몽헌 회장 타계 당시 북한의 조문에 대한 답례 성격”이라며 “최근 정부의 유연한 대북정책 등과 연계한다면 대북사업 재개가 빠르게 이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현대아산은 조심스런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북사업의 경우 정치적인 상황의...
재단 측은 아산 정주영 선생의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특별 강의를 포함해 마케팅, 재무, 영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재단 측은 아산 정주영 선생의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의 꿈을 키우는 청년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특별 강의를 포함해 마케팅, 재무, 영업 등 창업에 필요한 전 분야에 걸쳐 전문가 집단의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29일 숭실대 남문 인근에 ‘정주영 창업캠퍼스’를 마련하고, 창업캠퍼스 개원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캠퍼스는 앞으로 예비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usiness Incubator)를 운영하고, 창업 멘토링 및 엔젤투자자와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금강산 관광사업을 재개할 경우 기존의 인력을 다시 투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지만 준비기간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얼마든지 유연하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아산은 오는 18일 맞이하는 금강관 관광 1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금강산을 방문하는 계획을 비롯해 정주영 명예회장과 정몽헌 회장 선영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석연 전 법제처장, 김태현 성신여대 교수, 한정화 한양대 교수, 배우 안성기,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최길선 전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8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을 맞아 아산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등 가족들과 현대중공업그룹 등 출연 기업들이 총 500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