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4주기를 맞아 범 현대가가 2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그러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8년만에 제사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선영을 찾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사에는 '중요한 약속'을 이유로 불참했다. 정 회장은 2002년 첫 제사에는...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4주기를 맞아 범현대가가 20일 한자리에 모인다.
재계에 따르면 아산 정주영 회장의 차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3남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6남 정몽준 전 국회의원,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모여 제사를...
만약 성공하지 못한다 해도 내 후배들에게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을 것이다.”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이 주목받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국제시장’에서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처럼 정주영 명예회장이 우리 기억에 남긴 발자취는 선명하기 때문이다.
정주영 명예회장은 1946년...
현대아산은 ‘열려라! 금강산’을 테마로 대내외 엠블럼 사용, 특집 사보, 임직원 워크숍 등 다양한 사내캠페인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총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을 마치고 조건식 사장 등 현대아산 임직원 40여명은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정주영·정몽헌 회장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관광재개 결의를 다졌다.
기업인의 공을 기려 길에 이름을 붙인 것은 울산의 ‘아산로’(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에 이어 두 번째다.
유한양행의 창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는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종업원지주제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고 개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유일한로’는 그러한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각계...
아산은 “기업이 발전해야 나라의 모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이런 의미에서 우리 기업인은 막중한 사회적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고 정주영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산의 뜻을 잇고 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재개가 결정되면 2개월 내에 사업 재개가 가능하도록 내부적으로 준비 체제를 갖춰놓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1998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소떼 방북 이후 합의서가 체결돼 그해 11월 18일 이산가족 등 남측 관광객 826명을 태운 관광선 금강호가 북한 장전항에 입항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5년 관광객 100만명을...
앱 분야의 빠른 시장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젊은 기업문화를 가진 DNA 도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판도라TV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 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들이 창업한 노바토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13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미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아산장학생들은 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정주영아산재단 설립자가 세운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견학한다.
아산장학생 만남의 장은 매년 여름방학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하며 1차 행사는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장학생 15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과 함께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6000여명의...
현대중공업그룹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13주기 기일을 앞두고 고인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기일인 21일 오전 8시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거행한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저녁 7시까지 사내 체육관에 분향소를 운영하며, 일반 시민들도 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것이 바람직하다”며 “아산나눔재단의 해외 NGO 펠로우십이 우리나라 비영리 분야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총 6000억원을 출연해 출범했다. 출범 이후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융계열 3사는 꾸준하게 수익을 내면서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1997년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현대증권(당시 국일증권)을 인수하며 금융업에 처음 뛰어든 만큼 현대그룹 내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 회장이 과감한 결단을 내린 것은 현대그룹 유동성 위기에 따른 채권단의 압박 외에도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상선을 지키기 위한...
197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사무총장, 현대선물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해 말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차남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과 사돈이 되면서 오너인 정몽준 의원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
지난 12일 평양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역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의 기수 구원서(아산시청)가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다고 대한역도연맹이 13일 밝혔다. 분단 이후 북한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 한국 선수단이 출전한 적은 있으나 선수단이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국호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강산 관광은 1998년 故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북한과 합의를 끌어내며 시작된 이래 10년 만인 2008년 7월 11일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군 초병이 쏜 총에 맞아 숨지면서 지금까지 중단됐다.
북한의 이번 제안은 이산가족 회담을 매개로 금강산 관광문제까지 한꺼번에 풀어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이산가족 상봉 실무회담 장소를 금강산으로 요구한 것도 이와 맥을...
자세한 내용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중심이 되어 총 6000억원을 출연해 출범한 재단이다. 청년창업 활성화와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아산나눔재단은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고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을 중심으로 총 6000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진정 자유로운 토양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전세계를 무대로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아산 정주영 선생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정몽준 의원과 현대중공업그룹 등이 중심이 되어 총6000억원을 연해 출범한 재단이다.
2004년 개성공단이 가동된 이후 공장윤영이 완전 마비된 것은 9년 만에 처음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현대아산 내부에서는 지난 1998년 북으로 소 떼를 몰고 가 북한과의 경협 물꼬를 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꿈이 15년 만에 물거품이 돼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창립 이래 지난 65년간 현대그룹은 숱한 고난과 역경에도 당당히 맞서 극복하고 있다”며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과 고(故) 정몽헌 회장의 기업가 정신으로 상징되는 현대의 DNA와 긍정의 힘으로 201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