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2018년 2월 1일 충남 아산 곡교천의 H5N6형 이후 2년 8개월만입니다. 농식품부는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양심적 병역거부 63명, 오늘 첫 소집
종교적 신앙 등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63명이 26일부터 교도소 등 교정시설에서 대체복무에 돌입합니다. 병무청은...
'우리는 대한민국 경찰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이 곳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던 곳이다. 아산 시민들과 감염병 극복모범사례를 만드는 등 경찰의 봉사와 헌신을 상징하는 장소라는 점을 고려해 이번 기념식 장소로 선정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지난해 1000여명 정도가 모였던...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강도 높은 자기혁신이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자치경찰제에 대해 "자치분권 확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치안을 강화하는 길이지만, 75년을 이어온 경찰조직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충남 아산의 고등학교 교사 C 씨는 텔레그램 '회뿌방'에 접속, 'n번방' 사건 주범으로 추정되는 자가 제작한 클라우드에 접속해 피해자 영상을 비롯한 성착취물 210개 자료를 내려받은 혐의가 있다. 2013년, 2016년, 2017년, 2019년부터 올해까지 담임으로 일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일한 D 씨는 '박사방'에 접속하면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상영, 열람...
2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아산시 신창면 한 골목길에서 A 군이 B(40) 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승용차 1대가 겨우 오갈 수 있는 좁은 길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B 씨가 골목길을 지나던 A 군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 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스쿨존 내 무인단속 카메라와 신호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운전자가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를 냈을 때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강화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송치됐을 때부터 A...
3일 충남 북부권에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산에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4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께 아산시 탕정면 한 어린이집 부근에서 박모(56)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습니다. 박 씨는 전날 오후 2시 23분께 탕정면 승마장 인근에서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을...
충북 진천에서는 차량이 하천 급류에 휩쓸리며 1명이 실종됐고, 충남 아산과 경기 가평에서도 하천 급류에 휩쓸려 각각 2명과 1명이 실종됐다. 이 밖에도 경기 포천에서는 낚시터 관리인 변모(55) 씨가 수문을 개방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나간 뒤 실종됐으며, 충남 아산에서는 박모(55) 씨가 맨홀 작업 도중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재민은 629세대...
전날까지 실종자는 8명이며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서 맨홀 작업 중 실종된 50대 남성 등 모두 5명이 추가됐다. 아직 미반영된 가평 펜션 매몰사고 실종자를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재민도 이날 오전까지 800명대였다가 오후 들어 591세대 91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충북 523명, 경기 353명, 강원 43명 등이다.
이 중 89세대 175명은...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의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당시 9세) 군의 이름을 딴 법률이다.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사망할 경우 무기징역이나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또 피해자가 상해를 입으면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러한 법률 조항만 놓고 보면 과도한...
충남 아산시 풍기동 이마트 옥상에서 불이 나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1시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등 장비 2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이 출동했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손님과 직원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냉각탑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14일 김민식 군의 아버지 김태양씨는 입장문을 통해 “유튜브 채널 ‘생각모듬찌개’ 운영자 최모씨 등을 충남 아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또 김씨는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민식이법 관련 내용을 기사화한 인터넷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보도와 손해배상을 신청하는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문제의 민식이법 관련...
충남노동위에 따르면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A씨가 경찰인재개발원 측을 상대로 충남노동위에 부당견책 구제신청을 제기해 징계 무효를 인정받았다.
충남노동위는 이달 2일 ‘경찰인재개발원 부당견책 구제신청’의 심판회의를 열고 노동위원장을 포함해서 5명의 위원이 신청인과 경찰인재개발원 측 전·현직 감찰 직원이...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차량에 치여 사망한 김민식 군(9세)의 사고 이후 발의된 법안이다.
경찰에 따르면, 민식이법 중 하나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제5조의 13(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치사상의 가중처벌)에 따라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로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경찰은 A 씨가 퇴원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민식이법' 오늘 시행…어린이 보호구역 무인장비 등 추가 설치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민식이법'이 25일부터 시행됩니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아산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문 대통령은 오후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0년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경찰의 책임수사와 민주적 통제를 함께 이루는 일은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찰 혁신은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더욱 굳건해질 수 있다"면서 "치안 분권을 위한 자치경찰제와...
대표적으로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 설치를 수용한 아산·진천·음성·이천 시민들 △착한 임대인운동에 참여한 전주 한옥마을 등 시민들 △성금기부 및 협력업체 지원에 나선 대기업들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인들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세가 확연한 대구·경북 지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모인 많은 의료인...
◇50대 사업가 살해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 검거
50대 사업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이 범행 9개월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 씨는 충남 아산지역의 원룸에서 은신 중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범 홍 모 씨와 김 모 씨는 범행 이후 경기도 양주시의 한 공영주차장에 사업가 A 씨 시신을 유기한 뒤 인근 모텔에서 자살 소동을...
또한, 군인,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도 포함됐다.
나래장학생과 다솜장학생 210명에겐 등록금 외에도 생활비로 월 20만 원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산재단은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