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이하 아르헨)가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을지로 거리응원단은 다시 실의에 빠진 모습이다.
후반전이 13분 정도 남은 지금 응원단은 "다시한번 힘냅시다"고 외치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응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을지로 거리 응원단은 북,장구,꽹과리등을 동원해 마지막까지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17일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전반 17분 메시가 찬 프리킥이 박주영의 발에 맞고 글대로 우리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아쉬운 자책골을 내줬다.
이후 한국팀 다소 무거운 플레이를 보였다. 이어 전반 33분에 이과인에게 두번째골을 내줘 2-0으로 경기를 전반을 마무리 짓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월드컵 본선 B조 대한민국:아르헨티나 경기가 전반 17분 예상치못한 박주영의 자책골과 33분 이과인의 골로 0:2로 지고 있어 거리응원전이 열리고 있는 을지로 KEB 외환은행 앞마당은 침울해 하고 있다.
대학생 최모군(21)은 "시청에 갔다가 질서가 혼란하고 볼 곳도 마땅치 않아 이곳저곳을 찾다가 여기로 왔다"며 "두 골이나 지고 있어 기분이...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가 공을 잡을 때는 2~3명 선수가 협력 수비를 하고 이정수는 이구아인을 압박 수비를 하는 등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은 박주영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박지성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프리롤 역할을 하며 공수 연결고리로...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조별리그 2차전에 '양박'과 '쌍용'을 모두 출전 시킨다.
그리전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완승을 거둔 한국대표팀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4-2-3-1 카드를 꺼내 들었다.
'허정무 호'의 킬러 박주영(모나코)이 원톱을 맡고 '캡틴' 박지성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아르헨티나와 맞선다.
프리미어 리거...
우리 태극전사가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17일 저녁 전국에서 200만명이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응원전이 펼쳐진다.
경찰청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원정 월드컵 첫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지을 수 있는 이날 전국 342곳의 거리응원 장소에 201만여명이 승리의...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 시뮬레이션 결과 대한민국의 승리 확률은 31.2%, 무승부 확률은 27.2%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FIFA 온라인 2)'에서 진행한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B조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경기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베론, 로드리게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에 포함된 선수 모두가 뛰어난 선수다. 누가 들어와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1986년 월드컵 때 태권축구를 했다는 지적이 있는데.
▲제가 태권도를 했다면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냈을 것이다. 되돌려본다면 우리는 분명히 축구를 했을 것이다. 막기에 힘든 선수였기 때문에 몸싸움은 자주 일어났다.
-북한과 브라질...
17일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 태극전사들은 또 다른 적과 싸워야 한다.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요하네스버그는 해발 1753m로 상대적으로 산소가 적고 온도가 영하에 가깝다.
대표팀은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기 전 선수들에게 방한 점퍼를 나눠줬고 주치의인 송준섭 박사는 수시로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한편...
허정무 감독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새로운 과제를 줬다.
허 감독은 그리스와 경기가 끝나고 나서 "아르헨티나와 경기는 마음껏 즐겨라.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 집중하자"고 주문했다.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에서 결과에 매달리지 말고 그리스와 경기에서 보여준 우리...
아르헨티나가 남아프리가공화국(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B조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가브리엘 에인세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과 함께 리오넬 메시의 가공할 돌파력을 앞세워 파상공세를 펼친 아르헨티나는 6분만에 첫골을...
스페인의 방코산탄데르도 2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BBVA)도 소규모의 그리스 국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 대형금융기관들은 그리스 국채보유 규모와 이에 대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로 4월 중순부터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융기관끼리 단기자금을 주고받는...
4일(현지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B조에 배정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한 조를 이루게 됐다.
사진은 추첨 무대에서 일본의 추첨표를 들고 있는 제롬 발크 FIFA 사무총장(오른쪽).
아르헨티나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한 100명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EFE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보건 전문가들은 이날 "각 주정부의 개별 집계 결과 사망자 수가 최소한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연방 보건부는 지난 9일...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파크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B조 예선 8차전, 아르헨티나와의 방문 2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0-3(29-31 20-25 23-25)으로 패해 예선 전적 3승5패를 기록, 승점 9점에 머물러 B조 4팀 가운데 4위로 처졌다.
사진은 한국팀의 김학민이...
국내 건설업체들의 아르헨티나 에너지, 주택, SOC 부문 등 건설시장 진출이 본격 논의된다.
대한건설협회는 ‘한-아르헨 의원친선협회’의 아르헨티나측 대표단과 양국간 건설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권홍사 회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8층 대한건설협회 회의실에서 국회 공식초청으로 방한 중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