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정기보수가 진행된 석유화학설비(제2 아로마틱 콤플렉스)의 가동률 축소로 인해 전 분기보다는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매출액이 작년보다 다소 증가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급감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과 래깅효과(lagging effect), 석유화학부문의 정기보수 등 일회성 요인이...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공장 완공으로 원유에서 MX, BTX까지 이어지는 석유화학 아로마틱 사업의 밸류 체인을 완성하게 됐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MX는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와 롯데케미칼에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코스모와 롯데케미칼은 그 동안 MX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 등 신흥국의 석유화학 공장 증설로 수급이...
에쓰오일은 고부가가치제품인 파라자일렌 등 아로마틱 제품의 생산·판매를 최대화해 3분기 연속 20%가 넘는 높은영업이익률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윤활기유부문은 범용제품의 양호한 마진을 바탕으로 97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4분기 전망에 대해 에쓰오일은 아시아 지역의 난방유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해...
롯데케미칼이 영위하는 올레핀 및 아로마틱 사업영역을 클로르 알카리 및 PVC 등의 유도체 사업까지 확대함으로써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한편 액시올의 탄탄한 내수 기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은 또 액시올 인수로 북미에서 추진하는 에탄크래커 JV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사 인수를 통해 기존 올레핀 및 아로마틱 사업영역을 클로르알칼리(Chloro-Alkali) 와 PVC 등의 유도체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롯데케미칼이 북미서 추진하고 있는 에탄크래커 JV사의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는 한편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의 면모를 갖출 수 있다고 회사는 전망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연간 2조원...
탄의 배스&마사지오일은 아로마틱우드, 오리엔탈에센스, 라벤더 앤 로즈마리, 에덴브리즈의 4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은 쌀겨오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함유된 천연 에센셜 오일에 따라 은은한 향과 각기 다른 기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피부보습과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로마틱우드 배스&마사지오일은 오렌지, 육두구 오일이...
마음의 활력과 평안을 얻고 싶다면 ‘아로마틱우드’,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오리엔탈 에센스’, 정신집중이나 기억력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면 ‘씨폼’ 에센셜 오일을 선택하면 된다.
특히 3가지 제품은 SET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시나몬스틱, 포푸리, 천연누에 고치 등이 고급스러운 THANN 로고가 새겨진 투명한 컵에 담겨 있어...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 손과 큐티클에 수분을 공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향기로운 보태니컬 추출물의 절묘한 배합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시트러스 아로마 향이 특징이다. 주성분인 만다린 라인드 오일과 시더우드 아틀라스는 소독과 항균기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로즈메리 잎 오일은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수요가 부진하지만 3분기에는 전방업체들의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재고 축적 수요가 2분기보다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우즈벡 프로젝트에 따른 PE/PP 생산능력 확대와 2017년 컨덴세이트 스플리터 증설에 따른 아로마틱 적자 폭 축소가 긍정적”이라며 “NCC 업체인 롯데케미칼에 대해 화학업종 내 톱 픽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로마틱부문은 계절적 성수기와 중국 설비 폭발사고로 예상외의 강세를 나타내고, LC Titan은 4월부터 저가 원재료 효과가 발생해 분기 기준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저유가 기조 및 2~3년 에틸렌 계열의 신증설...
황 연구원은 “유가 폭락에도 불구하고 더 빠르게 실적 회복에 성공하고 있다”며 “아로마틱 부문(옛 KP케미칼)의 적자 폭이 축소되고 2월 중순부터 저가 나프타 투입효과로 올레핀 부문 실적 개선이 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은 11조5000억원, 영업이익 598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나프타 가격이 석탄보다 저렴해지면서...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PX) 등 아로마틱 계열의 전반적 시황 부진과 4분기 급격한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전년 대비 57.4%(4840억원) 감소한 35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과 윤활유사업은 유가 급락의 악조건 속에서도 각각 4286억원, 289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석유사업의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PX) 등 아로마틱 계열의 전반적인 시황 부진과 4분기 급격한 나프타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전년대비 57.4%(4840억원) 감소한 359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석유개발사업은 최근의 유가 급락의 악조건 속에서도 영업이익 4286억원을 기록하며 석유사업의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또한, 미국, 베트남 등 광구의 추가 생산을 통해...
벤젠의 경우 다운스트림 산업(스티렌 모노머, 페놀 등)의 신·증설에 힘입은 수요 증가가 신규 아로마틱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활기유 부문은 2014년 하반기 및 올해 증설 영향으로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의 고품질 윤활제품에...
벤젠의 경우 다운스트림 산업(스티렌 모노머, 페놀 등)의 신·증설에 힘입은 수요 증가가 신규 아로마틱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활기유 부문은 2014년 하반기 및 올해 증설 영향으로 시장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및 유럽시장에서의 고품질 윤활제품에 대한...
SK그룹이 최대주주인 싱가포르 합작사 주롱아로마틱콤플렉스(JAC)는 지난해 9월 가동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설비 변경을 이유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4년 전 공장 건설 당시에는 콘덴세이트를 원료로 쓰는 구조로 설계했는데, 유가 하락에 원유에서 나오는 나프타 가격이 더 저렴해지자 이를 원료로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SK는 오는 3월쯤 JAC를 재가동할...
21일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이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처음 가동을 시작한 주롱아로마틱 콤플렉스(JAC)가 현재 가동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국제 유가 급락으로 파라자일렌(PX)과 벤젠 등 주요 생산 제품 가격이 같이 내려가면서 채산성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JAC 화학공장은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 단지 내에 연산 386만톤의 PX...
사빅의 참여가 본격화하면 울산 넥슬렌 공장을 증설하고, 3~5년내 사우디 제2 공장을 세워 연간 넥슬렌 생산량을 100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K종합화학은 울산 넥슬렌 공장을 끝으로 중국 시노펙과 협력한 우한 나프타분해설비(NCC) 공장, 일본 JX에너지와 협력한 울산아로마틱(UAC) 공장 등 글로벌 3대 합작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