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이란성 쌍둥이인 셋째 딸 해윤 양, 막내아들 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찾았다.
정 부회장이 해찬씨와 함께 언론사 카메리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해찬씨가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정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내의...
몸싸움 과정에서 아들인 이수연 씨는 범인이 휘두른 칼에 왼쪽 얼굴이 베어 큰 상처가 났다.
범인이 다시 도망가자 이수연 씨는 피를 흘리면서도 이상현 씨와 함께 범인을 계속 뒤쫓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범인을 체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수연 씨는 “당시 범인을 놓치면 다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생각에 피를 흘리고 있다는 사실도 잊고 아버지와 같이...
결혼 16년 차인 찰스는 현재 펜싱 청소년 국가대표인 아들의 훈련으로 인해 아내와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혼자 옥탑방의 여유를 즐기던 찰스의 집에 한고운이 깜짝 방문해 찰스를 당황하게 했다. 찰스는 아내의 급습에 “원래 저 날 아들 경기 때문에 강진에 있었어야 했어요. 오더라도 제 방에는 안 올라 오는데”라며 “두 달 만에 만났어요”라고 밝혀...
그 중 ‘구름 속 쌍룡’은 청룡의 해를 맞이해 두 아들을 떠올리며 제작한 작품으로 밝고 씩씩하게 구름 위를 날아오르는 쌍룡을 표현했다. 만화가 출신인 황 작가는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로 평소 글과 그림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1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 유머 / 성공 못 한 해명
아들이 갑자기 “엄마, 아빠는 머리카락이 왜 조금밖에 없지?”라고 물었다.
엄마는 “응, 그건 생각을 많이 하셔서 그런 거란다”라고 바로 대답해줬다.
아들이 다시 한 질문.
“근데 엄만 왜 그렇게 머리카락이 많아?”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1984년 12월부터 사용 승인됐다. 지하 1층은 여탕, 지상 1층은 카운터와 남탕, 2∼3층은 모텔로 사용되어 왔다.
한편 지난 10월에도 경북 구미시의 한 목욕탕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목욕탕 업주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사망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남탕에서 수중 펌프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동국 부부는 2013년 7월 A 씨의 병원에서 쌍둥이 자매를 낳았고 이듬해 11월 막내아들을 출산했다.
이동국 부부는 A 씨가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신청서를 인천지방법원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동국 부부가 조정을 계속 이어가지 않아 신청은 기각됐다.
이동국은 전날 소속사를 통해...
대통령실 설명에 따르면 고(故) 심문규 소방교 쌍둥이 아들인 심지안 군은 '직접 목성을 보고 싶다'는 희망에 따라 선물로 천체 망원경을 받았다. 평소 영어를 좋아하는 유이현 군은 선물로 영어학습키즈세트를 받았다.
한편 히어로즈 패밀리는 국가보훈부가 순직 제복 영웅 미성년 자녀가 자긍심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윤석열 정부 들어 신규로...
이 글을 붙인 고모 씨(76)는 8일 출장을 갔다가 김포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계양역에서 아들 차를 탔고, 길가에 잠시 놓아둔 가방을 깜빡해 분실했다고 생각해 계양역 일대에 해당 글을 프린트해 붙였다.
고 씨와 49년을 함께 지낸 그의 아내는 유방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하다 2021년 10월에 지인 모임에서 갑자기 쓰러진 후 73세의 나이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고 씨는...
28살 된 아들의 뒤처리를 하게 만든 게 너무 싫었다. 고통스러웠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박위는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저는 제가 다시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라며 “‘더는 내려갈 곳이 없으니 이제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오히려 편하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사고 이후 두 달을 침대에서 보낸 박위는 4년간 재활 치료에...
고대 중국 신화의 인물, 강을 다스리는 신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 죽어서 ‘역귀(전염병 퍼뜨리는 귀신)’가 됐다. 죽은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어 악귀를 쫓았다고 전해진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대접했다. 동지가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관념은...
☆ 유머 / 말이 중요하다
어린 아들이 자꾸만 장난을 쳐서 교회 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자 참다못한 엄마가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라고 했다.
교회 마당에서 기다리던 목사가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회 오는 데 얼마나 걸렸니?”라고 묻자 아들 대답.
“지랄하면서 오면 20분 정도 걸리고요, 지랄하지 않으면 10분 만에 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나를 만들었으니, 보스턴에서 내가 살던 백 년 된 아파트만큼 삐걱거리며 그 자리에 존재하길. 빛은 나지 않아도”라고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가온과 강성연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tvN 예능 ‘따로 또 같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에 동반 출연하며 부부애를 뽐냈으나 결국 이혼했다. 양육권은 강성연이 갖기로 했다.
불편한 게 없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위는 드라마 ‘마왕’, ‘아름다운 세상’, ‘기적의 형제’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로,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고 있다.
28살이던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을 통해 일부 운동 능력을 회복한 상태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성공을 거둔 래몽래인은 올해 초 초기 투자자인 벤처캐피탈(P&I문화창조투자조합·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면서 경영권 분쟁 이슈가 불거진 바 있다.
이외에도 올해 유니켐, 아이큐어, 오스템임플란트, 휴마시스, 남양유업, 씨아이테크, 대호에이엘, DB하이텍, 만호제강 등이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오 후보자의 아들이 28세에 2억5000만~3억 원 정도 보증금이 필요한 서울 성산동 빌라가 있었고, 은평구에 있는 7억5000만 원짜리 아파트는 본인이 직접 샀다”며 “10억 원의 현금이 필요한데 대출이 없다. 이와 관련해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아들과 며느리가 구입한 것”이라며 “4억4000만 원의 전세 계약이...
백의종군하면서 어머니와 아들이 죽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쟁을 치를 당시 이순신은 고문과 투옥을 당하는 등 중앙 정치 세력으로부터 견제받았다. 어머니와 아들 등 사랑하는 가족마저 떠나보냈다. 김윤석은 인터뷰 내내 그런 이순신의 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슬픔에 깊이 공감했다.
그는 "내가 50대다. 이순신도 50대에 돌아가셨다. 저분이...
또한,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자신을 고소한 시점이 전 원장 아들과 B 씨 사이에 임대차 관련 분쟁이 진행되고 있었던 때와 맞물린다는 측면에서 전 원장 부부의 지인인 이동국·이수진 부부가 ‘초상권 침해’를 문제로 자신을 압박하려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이동국·이수진 부부는 해당 산부인과가 동의도 받지 않은 가족사진을 병원 홍보에 이용해오고...
이에 사장님은 “걔는 새벽 5시에 나와야 한다”라고 답하며 백종원과의 약속을 5년 동안 지켜가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권상훈 씨는 “1년 안에 나태해질 경우 백종원 대표님이 가게를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의 5배를 변상하겠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작성한 바 있다. 1년 뒤 백종원의 기습 방문을 마지막으로 솔루션을 종료한 홍탁집. 이후 홍탁집 아들은...
이 이사는 “어느 날 둘째 아들에게 "아빠는 누구 편일까?"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예상한 대답은 '내 편', '몰라'였는데 아들은 "아빠는 행복한 편이야"라고 대답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의 의도하지 않은 의미 없는 말, 행동 하나에도 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