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은 ‘情(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이는 전담 아이돌보미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시설 등 등원 시간(오전 7~10시) 전후에 아이들의 식사나 준비물을 챙겨주고, 하원 시간(오후 4~8시) 전후로 양육자가 귀가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다.
아픈 아이 전담 돌봄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 복통 등 비전염성 단순 질병으로 갑자기 아프거나 예방접종, 정기검진 등을 위해 병원 내원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보호시설 입소 자녀 범위도 영유아에서 아동으로 확대하고, 연 48만 원 이내의 학생 대상 교통비와 성폭력 증거채취 응급키트 등 피해자 의료비 지원이 늘어난다. 스토킹과 성폭력 등 5대 폭력 피해에 대한 ‘통합솔루션 지원단’도 구성한다. 스토킹에 관해선 주거 지원 시범사업을 신규로 10곳에서 실시하고, 공공부문 대상 스토킹 예방지침 표준안 보급 및 피해...
정부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완화하고 고위기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또 스토킹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남성피해자를 위한 전용 보호시설도 처음으로 설치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이달부터 기존 중위소득 52...
독거노인가정 △용산구 해오름빌 모자원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등 각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시설 및 아동양육시설을 중심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모급여’는 만 0세(0~11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2024년에는 각각 월 100만 원과 50만 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현재 만 0세와 1세 아동의 가정에 월 30만 원(시설 이용 시 50만 원)씩 지급되는 영아수당은 내년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해 운영된다.
다만, 부모급여와 어린이집...
아동 및 청소년과 관련된 시설에 취업이 제한되며 운영하는 것도 불가하죠.
혐의의 쟁점이 되는 것은 피해 아동의 의사입니다. 피해 아동이 수치심을 느꼈을 경우 성범죄로 간주하는 것이죠. 성추행의 경우 증거가 남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해자의 진술이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변 보호자 존재 여부 등 요소들도 상황에 따라 아동...
KB증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2일로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의식주 등 아동의 양육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된다면, 그것만으로 기대효과가 달성된다.
부모급여는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의 하나다. 이런 정체성을 고려하면 기대효과는 합계출산율 증가가 돼야 할 거다. 문제는 부모급여가 출산율을 얼마나 끌어올릴까다. 부모급여가 도입되지 않는다면, 영아수당이 50만 원까지 인상됐을 거다. 결국 부모급여는 기존...
이 같은 지적처럼, 현 양육비 이행법은 엄격한 전제조건과 복잡한 법적 과정, 긴 해결 속도로 ‘그림의 떡’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양육비 이행 확보는 아동의 생존권과 직결된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에서 감치명령 요건을 삭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발달 향상이 필요한 아동은 15%(67명)였다.
가정양육 영유아 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언어발달 검사에선 약간지체 12명, 언어발달지체 15명으로 집계돼 3명 중 1명이 언어발달이 지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영유아 발달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를 내년 상반기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영유아...
사들인 김치는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이나 LG전자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하나’를 통해 김치를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지난해를 제외하고 2012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몽실커피는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란 청년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이 9월 충남 아산 자립지원전담기관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혼자 힘들어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지원을 잘 안내해주는 좋은 멘토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립준비청년들이 명절 때 자주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중언어 능력개발 지원 대상을 기존 영유아 자녀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까지 확대한다.
다문화 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 취학률이 전체 국민 평균인 71%에 한참 못 미치는 40.5%로 조사된 만큼 학습, 진로, 학교 적응 관련 지원책도 확대한다.
36만 9000가구에 달하는 한부모 가족에게는 비양육자의 양육비 불이행에 따른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봤다. 이에 따라...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을 실시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현재까지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가구, 아동복지시설아동, 자살유족 아동, 법률취약계층 등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된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예를 들어, 본래 내년부터 만 0세 아동 양육 가구에 월 70만 원을,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월 35만 원이 지급되는 부모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연 8000명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약 15만 원의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을 지원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준예산 사태가 실현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한 야당에서 준예산...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독립하는 청소년들을 뜻한다.
교보생명은 금융교육 및 자립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225명에 이르는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예정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소비 습관을 점검해주고 있는 점이...
자립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부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에는 시설장의 권한으로 졸업 때까지 머무를 수 있지만, 대부분 청년들은 만 18세에 보육원을 떠나야 한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4호점 오픈과 함께 기존에 운영해오던 바리스타 직무...
양육시설·위탁가정에서 자라다 일정 연령(만 18~24세)에 도달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뜻한다. 연간 2400명 규모다.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 어려움을 덜어주고, 이들에 대한 정서적·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자립수당을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 추가 인상 가능성도 있다. 송양수 복지부 아동권리과장...
이후의 양육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니, 출산에 따른 기회비용은 이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 따라서 소득 수준이 높아지는 나라는 대체로 출산율이 떨어진다.
소득 변화에 못지않게 유아 사망률도 출산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상하수도 시설과 백신 접종 등의 보건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 5세 이하 아동의 사망률은 1000명당 1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