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부 CEO, WSJ 인터뷰서 밝혀홍콩과 싱가포르에 PB와 RM 1100명 등 인력 수급 예정“2025년 자산 관리 4500억 달러 목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대부분에서 소매금융을 철수하기로 한 씨티그룹이 거액 자산가와 기업 활동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꾼다. 자산가가 밀집된 홍콩과 싱가포르 등은 소매금융을 유지할 예정이다.
17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이 한국에서 소매금융을 철수한다고 공식 발표한 가운데 한국씨티은행이 보유한 지점의 향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제2금융권이나 지방금융 지주사 등의 인수 가능성을 점치지만 실제로 매각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지점은 총 36곳으로 소속 임직원은 939명이다. 본격적으로 철수 작업이...
한국씨티은행 노동조합이 16일 씨티그룹의 한국 내 소매금융 철수 결정에 대해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국씨티은행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뉴욕발 ‘한국 소비자금융 출구전략 추진’에 대해 한국씨티은행 노조와 직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씨티그룹의 소비자금융...
소비자금융 서비스 전략 재검토…한국·중국 등 소비자금융 영업 종료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씨티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금융 철수 결정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방송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소비자금융 서비스 전략을 재검토하겠다면서, 한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13개...
씨티그룹은 지난 15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04년 씨티그룹이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국내에서 외국계 은행의 철수는 2013년 HSBC코리아 이후 처음이다.
Q. 씨티그룹의 철수 규모는?
A. 씨티그룹은 한국을 포함해 호주, 바레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 러시아, 대만...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15일 씨티그룹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향후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이날 씨티그룹은 "아시아, 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금융사업을 4개의 글로벌 자산관리센터 중심으로...
씨티그룹, 한국 포함 13개국 소매금융 철수 발표…“기업금융은 유지”소매금융 수익 비중 절반 수준…3000여 명 근무 직원 앞날도 불투명
한국씨티은행이 우리나라에서 개인 대상 소매금융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2004년 씨티그룹이 옛 한미은행을 인수해 한국씨티은행으로 공식 출범한 지 17년 만이다.
씨티그룹이 15일(현지시각) 한국·중국·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아시아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서 4개 글로벌 자산관리센터 중심으로 사업 재편 1분기 순이익, 전년보다 3배 이상 급증 등 어닝서프라이즈
씨티그룹이 한국 소비자금융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금융 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실적 발표에서 아시아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카카오뱅크 IPO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대표 주관사를 맡고 있고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공동 주관사다.
카카오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현재 카카오가 지분 31.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7년 7월 오픈한 카카오뱅크는 6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226억 원으로 이자 부문 뿐 아니라 비이자(수수료) 수익...
오는 14일~16일까지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펩시코, 블랙록, 델타 항공, 모건스탠리, 뉴욕멜론은행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낙관도는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전미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3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95.8) 대비 상승한 9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블룸버그는 “씨티그룹이 한국·태국· 필리핀·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테일(소매금융·retail) 사업을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4분기 한국이 포함된 씨티그룹 아시아·태평양 리테일 부문 수익은 약 1조716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줄었다. 씨티그룹은 “지난 1월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신임...
공동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 등이 참여한다. 현재 시장에서 크래프톤의 기업가치를 최대 30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KB증권은 카카오 3형제 중심으로 성장세가 기대된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등도 KB증권 중심으로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대표 주관사로 KB증권...
15일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그룹·펩시코·블랙록·알코아·델타 항공 등의 실적과 주간 신규 보험 청구자수, 소매판매, 산업생산, 기업 재고 등이 발표된다. 애틀랜타·샌프란시스코·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의 연설도 이어질 계획이다. 16일에는 모건스탠리·PNC 파이낸셜·뉴욕멜론은행·스테이트스트리트 실적과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가 나온다.
NH투자증권·크레디트스위스·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JP모건 등은 공동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장외 시장에서 20조 원이 넘는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31일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 액면가를 1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조정하는 주식분할을 결정하기도 했다. 크래프톤의...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과거 금 투자를 장려했던 월가도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12개월 금값 전망치를 지난해 8월 2300달러에서 2월 2000달러로 하향했다.
지난해 8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세계 최대 금광 업체 중 하나인 배릭골드의 지분 5억6500만 달러어치를 사들였지만, 4분기 모두 처분하기도 했다.
골드만의 제프리 커리...
씨티그룹의 앤드루 홀렌호스트 이코노미스트는 “공급망 문제는 언젠간 해결돼야 하겠지만, 향후 몇 달간은 생산 제약과 가격 상승 압력 요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투입 비용은 제조업 전반에서 분명히 상승하고 있고, 이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비용으로 전달돼 소비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 상승은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IPO를 위한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 공동주관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 등 5곳을 선정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중요 경영 방향인 ‘인재 중심 체계’의 일환으로 업계 상위 수준의 인센티브 지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해외 거점 오피스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 규모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878억 원을 기록해 전년(2794억 원)보다 32.8%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수익은 전년(1조3377억 원)보다 8.3% 줄어든 1조227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총수익은 금리 인하로 인한 순이자마진 감소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영향으로 8% 넘게 감소했다"고...
씨티그룹의 마이클 창 전략가는 “한 가지 설명 가능한 것은 부활절 휴일이 있다는 것”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평소보다 활동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계절적 요인이 있다면, 3월 31일 회계연도를 마친 일본에서의 매수 흐름”이라며 “이 흐름이 수익률에 잠재적인 하락 압력을 유발하면서 추가적인 약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2366억 달러...코로나19 전 대비 2배 수준씨티그룹, 지난달 감축 계획 밝혀전문가들, 4대 은행 충당금 감소 따른 수익 증가 전망
미국 월가의 은행들이 대손충당금 감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부터 회복하기 시작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실채권을 충당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