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금리 변동성, 4월 감소 전망”

입력 2021-03-3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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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중 4월 변동성 감소만 9차례
“부활절과 일본 회계연도 바뀜 영향”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지난해 11월 16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이 4월 감소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0년물 변동성 지표는 지난 10년 가운데 9번이나 4월 들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4월 초 부활절이 포함된 것이 계절적 요인이라고 분석한다.

씨티그룹의 마이클 창 전략가는 “한 가지 설명 가능한 것은 부활절 휴일이 있다는 것”이라며 “시장 참여자들은 평소보다 활동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계절적 요인이 있다면, 3월 31일 회계연도를 마친 일본에서의 매수 흐름”이라며 “이 흐름이 수익률에 잠재적인 하락 압력을 유발하면서 추가적인 약세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내달 2일 예정된 고용 지표와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 등이 향후 금리 변동성의 추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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