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량이 줄면서 벼 재배 면적도 매년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 면적은 79만9344㏊로 지난해보다 2.0%(1만6162㏊) 감소했다. 벼 재배 면적은 통계청이 현재 통계 기준을 도입한 1975년 121만8012ha 이후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박상영 통계청 농어업통계과장은...
풍수해로 인한 농업시설물 피해 등에도 드론 영상을 통해 재배에 따른 피해를 평가할 수 있다. 외국은 잡초, 병해충 발생 모니터링 등에도 활용하고 있다.
이 연구사는 드론 활용 연구성과와 관련 “고랭지 배추 정식일자 분포 지도를 만들어 수확시기와 수확량 추정을 통해 수급안정대책 수립을 지원했다”면서 “서천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 녹비(녹색식물의 줄기와...
이에 조경밀의 품질 제고와 생산 확대,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정부, 지자체, 기업, 농가가 힘을 모아 약 147ha 면적에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조경밀 특화재배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밀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우리밀 전용 저장 및 건조시설 구축 등 재배단지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지원할...
이날 심포지엄은 영농을 준비 중인 농업인들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육묘기술, 직파재배기술 등 실용성 있는 주제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공용ㆍ기능성 특수미와 고품질 쌀 생산ㆍ연구 현황도 발표된다.
특히 기존의 벼농사와 비교했을 때 생산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직파,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 파종상비료, 비료ㆍ농약 혼합제 기술, 로봇 제초기 등이...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8% 감소한 80만1000ha, 쌀 생산량은 401만톤으로 예상됐다.
과일 가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6대 과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4% 증가한 11만ha 수준으로 예상됐다.
사과와 복숭아는 재배면적이 각각 1%, 5% 증가하는 반면, 배, 감귤, 단감은 각각 1%, 1%, 2% 내외 감소가 예상됐다. 작황이 평년 수준일 경우 올해...
벼농사는 아직까지 우리 농업의 주를 이루며 논은 전체 농경지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논이 지니는 환경개선과 재배방지와 같은 생태계 보전 기능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높다. 끝으로 쌀은 장기적으로 우리 국민의 식량안보와 직결된다. 어떤 방법으로든 전통적 쌀농사 기술과 작부체계, 품종 등은 별도의 보전 방안을 통해 영구히...
이날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배 재배면적이 작년보다 2.1% 줄었지만 작황호조로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1만톤(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10ha)당 생산량은 올해 520㎏으로 작년의 508㎏보다 2.4% 늘어났다. 이달초 산지 쌀 가격은 80㎏당 16만6748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3% 떨어진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앞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벼 재배면적이 2.1% 감소했지만 풍년으로 단위면적단 생산량이 늘면서 쌀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8% 줄어든 415만3000t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벼농사 풍년 전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벼농사 풍년 전망 좋은 소식이라 해야할까 아니라 해야할까”, “벼농사 풍년 전망, 그러면 뭘하나 쌀 소비량은 계속 줄어드는데”...
이와 함께 2024년까지 경작규모 6ha 이상의 쌀 전업농을 3만 가구로 늘리고 쌀 전업농의 재배면적을 전체 벼 재배면적의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국산 쌀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하기 위한 대책도 수립했다. 종자정선시설을 현대화하고 낡은 시설을 매년 7곳씩 개보수해 우수 보급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고부가 쌀 생산을...
엘니뇨현상에 의한 전 세계적 곡물 파동이 발생했을 때, 호남지역에는 벼 수확 후 연속해 보리, 밀을 재배하는 2모작 경작을 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만ha 가까이 된다. 비상시 이들 경작지에 겨울철 밀, 보리를 재배하면 2000만명이 넘는 수도권 국민이 6개월 이상 먹을 수 있는 곡물을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전시에 총, 대포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충분한 총알과...
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벼 재배면적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벼·고추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81만5506ha로 지난해의 83만2625ha보다 1만7119ha(2.1%) 감소했다. 이는 통계청이 현재의 기준을 마련한 1975년(121만812ha) 이후 최저치이며 당시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한 면적이다....
첫째,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겠습니다. 우량 농지를 중심으로 이용을 효율화하고, 소비와 수출 촉진 및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수요기반도 확충하겠습니다.
둘째,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하여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습니다. 또한 이모작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을...
그는 “벼 재배면적과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안정적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에 대비해 소득안정장치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수입쌀과의 경쟁에 대비해 전업농과 50ha 이상 들녘경영체 육성 등 규모화와 조직화를 계속하고, 국산쌀과 수입쌀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을 금지해...
재배법 교육과 수리시설 구축, 지력증진, 축산분료 공급 등을 통해 북한이 농사를 제대로 짓게 해 주면 식량자급률을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공사가 추구하는 공기업 경영문화 혁신은.
“내실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스마트워크’의 기본을 만들고자 한다. 필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기에 사장인 내가 먼저 실천하고 있으며 다행히...
전체 벼 재배 농가의 가구당 재배면적은 평균 1.2ha인 반면 들녘경영체는 평균 152가구가 모여 202ha을 공동 경작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10만ha에 해당하는 500곳을 들녘경영체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조직화 형태, 단일영농계획, 공동 농작업 정도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해 공동 경영체 심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급관리 측면에서 다소 여유 있는 물량을 생산할 필요가 있어 쌀 생산 목표를 2015 양곡연도 소요량보다 8만톤 많게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또 올해 벼 재배면적이 82만ha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단위면적 10a(0.1ha)당 생산목표를 506㎏로 정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농협·농어촌공사·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지역별...
국립축산과학원과 각 지자체는 논을 이용한 사료작물의 종자보급 및 작부체계 완성을 위한 다각적 연구를 통해, 지역별로 적합한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현장접목 연구로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 생산할 수 있는 조사료 경영체의 육성이 기대되며, 자급사료 생산으로 축산 농가의 오랜 숙원인 사료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쌀 다음으로 큰 규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추는 국제 경쟁력이 강한 작물이 아니다. 농가의 75% 이상이 0.1ha 정도에서 소규모로 재배하고 있고, 육묘에서 수확, 건조, 선별까지 노동집약적인 수작업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최근에는 재배 면적 감소와 기후 환경 변화로 생산량까지 감소해 건고추 자급률이 40% 이하로 떨어졌다. 중국산 고추 수입...
실제 생산에서 우수한 소출과 품질을 확인한 후, 주변 농가들의 관심을 유도해 재배면적을 확대시켜 나갔다.
이미 친환경 녹두재배를 진행하고 있는 전남 진도지역 농가들은 알이 일시에 성숙해 한 번에 수확할 수 있는 다현녹두 재배를 시작했다. 다현녹두는 생력재배에 제격이다. 7월 하순에 기계 파종해 10월 하순에 범용콤바인으로 수확하면 효율적이다. 일찍...
밝은 측면은 우리 밀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수입 밀과의 가격 차이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는 점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중장기적으로 국산 밀의 자급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자용 밀 생산 수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자용 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