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의 지난해 상품군별 매출 비중은 신선식품이 32.3%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가공식품 31.5%, 생활용품 20% 등의 순이다. 품목별로도 생수만 1위일 뿐 야채(2위), 고기(3위), 과일(4위) 등 신선식품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는 PC 기반의 온라인몰 상품군별 판매 상위 품목에 커피음료(1위), 유제품(2위), 대용식(3위), 쌀(4위)이 포진해 있는 것과 크게 대비된다....
현재 소비자물가는 1%대의 낮은 상승률이 이어지고 있지만 연말연시 가공식품 가격인상과 설 성수품과 생필품의 가격불안 우려로 서민 체감물가는 다소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지난해 가을 풍작의 영향으로 배추·무·사과·배 등 주요 채소·과일 가격은 하락안정세를 보였지만 폭설과 같은 기상이변이 발생할 경우 일시적으로 채소류의 수급이 불안정해질...
㈜강동오케익은 우리 쌀 위주의 상품구성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제품을 구비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과자 원료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어 저렴하고 품질 좋은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국내산 로컬푸드 산업에 대한 기대감 상승
국산 농산물의 자급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단적인 예가 밀이다. 1984년 밀 수입 자유화 이후 국산 자급율이 한때 0.4%까지...
농가의 소득증대는 쌀 가공업체의 생산원가를 절감시키고 품질을 높임으로써 쌀 소비확대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쌀가공 원료곡은 막걸리, 떡, 과자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쌀 시장에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쌀 가공 원료곡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맞춤형 사업이다. 국내산...
쌀·현미 품종검사기관(제2009-9호)으로 지정 받아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진식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장은 “GMO 검사기관지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알 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하겠다”면서 “최신 정밀 분석 장비와 실무 경험 및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인력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결과를 제공해 식품산업...
농경의 경우 오미자 생산과 가공, 관광을 따로 지원하는데, 이것을 산업 크러스트로 묶어서 하나의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자는 것이다. 농가 소득을 높이자는 것이 우리의 오랜 목표다. 재해보험이나 농업수익보장보험을 통해서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
△안반데기 마을에 갔는데 이상기후로 피해를 봤지만 배추가 재해보험 대상이 아니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TPP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TPP참여 여부를 둘러싼 열띤 찬반논쟁이 여전히 함께 했다는 평가다.
우선 산업부는 TPP 추진동향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국 주도의 다자 FTA...
주요 사업은 지주사업과 함께 종속회사인 신송산업과 신송식품에서 영위하는 글루텐 및 전분 제품제조업, 식품 제조업과 해외 곡물(쌀 등)의 무역을 통해 국외에 곡물을 공급하는 사업 등이다.
신송홀딩스는 식품산업 내 원자재 수급에서 가공, 판매까지 통합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식품회사다. 농산물 단계에서부터 Singsong (HK) Ltd.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보경 농진청 답작과 과장은 “그 동안 쌀가루 이용률이 낮은 원인으로 가공적성이 떨어지고 제분비용이 많이 들며 쌀가루 원료가격이 높은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해 쌀 가공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쌀가루용 전분 특성을 갖춘 초다수성 품종을 개발해 원료가격 문제도 해결해 나가겠다”고...
또 올해 6월 중으로 농촌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해 농업 생산을 유통·가공·관광 등과 결합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한다. 축산업 선진화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율을 2017년까지 17.2%까지 끌어올리고 축사시설 현대화 지원 강화와 올해 친환경 축산단지 5개소를 시범 조성할 방침이다.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재해보험 대상품목을 현재 51개에서 올해...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지역의 특산물(인삼, 쌀)을 가공 식품으로 만들고 이를 다시 체험·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정부도 지역의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1·2·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생산은 없지만 최근 품질과 기호를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에 발맞춰 커피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커피 제품은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조제커피, 액상커피다.
또 농식품부는 기능성 양잠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오디·뽕잎·누에고치 등 양잠산물에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 나갈...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가격도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한파와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들썩이고 있다.
당근(1kg)은 지난달 28일 소매가 기준 71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 2361원보다 204.6% 올랐다. 양파(1kg)도 같은 기간 1435원에서 2924원으로 103.7%가 치솟았다. 대파(1kg)와 마늘(1kg) 역시 지난해보다 46.1%와 11.6%가 올라 각각 3175원과 8118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평양물산은 2004년 국내 최초로 습식 쌀가루 생산에 성공하며 쌀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햇방아’ 브랜드로 백미, 흑미, 찹쌀 등을 가공해 제과, 제빵산업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빵과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HACCP에 지정돼 소비자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집중하고 향후 모든 밀가루...
농림수산식품산업과 농어촌의 미래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능력과 비전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농어촌에 모여들 수 있도록 농지, 자금 등의 지원을 개선하고, 교육·컨설팅을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생명공학·정보통신 기술을 생산, 가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활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탄소 흡수원이자...
쌀, 콩, 옥수수 등 국내 곡물 생산이 감소 내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가공과 사료용 곡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자급률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곡물 생산은 1990년 700만t에서 지난해 485만t으로 30.9% 감소했지만, 오히려 곡물 수요는 1990년 1628만t에서 2011년 2144만t으로 31.6% 증가했다. 이 중 가공용은 42.6%, 사료용은 67.3% 증가했다.
특히...
또 밀 등 수입곡물을 쌀로 대체하기 위해 쌀가루용 국내쌀 할인공급을 지속하고, 가공용 수입쌀 공급가격을 밀가루 수준으로 인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정부는 국내 식용콩의 재고 보유 규모를 2개월 분(4만7500톤)에서 4개월 분(9만5000톤)으로 확대하고, 쌀 이외에 밀·콩·옥수수의 해외비축(연간 소비량의 12% 수준인 55만톤)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이 수상한 발명은 제과, 제빵, 드레싱, 음료 등 가공식품과 화장품 등 산업소재에 사용되는 유화안정제의 새로운 제조 기술이다. 천연원료로 옥수수나 감자, 쌀, 고구마 등에 다량 함유된 전분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종전 기술과 비교해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산성조건이나 고온처리 등 다양한 가공조건과 저장온도에서 우수한 유화안정성을 보여주는 장점이...
가공용쌀 재배 단지 지정 요건을 ‘재배 면적 10만㎡ 이상이면서 해당 토지에서 생산한 벼를 자체 건조ㆍ저정ㆍ도정 가능한 시설을 갖춘 단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쌀 가공 육성 및 쌀 이용 촉진법 시행령도 함께 의결했다.
시행령은 쌀가공업자 또는 쌀가공품 생산업자가 우수한 가공용 쌀을 사들이거나 가공품 생산 시설을 개선하면 정부로 부터 비용을 지원받을 수...
농식품부는 26일 농수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양허 제외, 관세 부분 감축, 장기 관세철폐기간 설정 등 예외적 수단을 확보해 국내 관련 산업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쌀, 쇠고기, 고추, 마늘, 양파, 분유, 사과, 배, 감귤, 명태 등 주요 민감 농수산물(795개 품목, 40.7%)의 양허를 제외했다.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관세를 부분적으로 감축(134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