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2013 진료량 평가보고서’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시행한 고관절전치환술 수술 건수가 319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빅 5병원이라고 말하는 서울아산병원(232건), 서울대병원(185건), 서울성모병원(172건)보다도 많은 수술건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그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확인서비스는 의사와 환자간 불신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심평원 뿐만 아니라 타 기관까지 나서서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면서 “모든 의료기관이 환자들에게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할 수 있으니 진료비를 확인하라고 홍보하는 것은 대다수의 병원에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호도해 오히려...
김홍석 심평원 수원지원장은 “인천만해도 시립으로 운영하는 치매전문병원이 있지만 아직 경기도에는 없는 상황”이라며 “민간 요양병원들이 있지만 치매노인을 전담하기에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는 만큼 정부나 지자체의 좀더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경기일보 이명관ㆍ하지은기자 mklee@kyeonggi.com
심평원 관계자는 "겨울동안 활동량이 적어 근력, 유연성 등이 떨어지기 쉽다"며 "이 같은 상태로 3~5월 조깅, 등산 등 무리한 야외활동을 하기 때문에 환자가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무릎관절증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여성이 매년 70% 이상을 차지했다. 5년간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평균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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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콧물, 코 막힘 등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와 달리 발열증상이 없고 지속기간이 길다.
심평원 관계자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회피요법이다"며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고 황사, 꽃가루 등이 많이 날리는 기간에는 외출을 삼가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코 세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난해 진료비 확인 요청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며 "진료비 확인 요청 건수는 2만4843건이고 이 가운데 41.5%에 해당하는 9839건에서 환불금이 발생했다"고 명했다.
환불유형별로 보면 진료수가에 포함돼 있어 별도로 징수할 수 없는 비용을 임의로 받아 환불된 금액이 12억2000만원(39.9%)으로 가장 많았다....
심평원은 또 급성기뇌졸중, 수술의예방적항생제사용, 약제급여 평가결과로 가감지급을 실시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외래처방약품비 평가결과에 따라 각각 만성질환관리 인센티브, 외래처방 인센티브가 지급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를 통해 중증질환과 만성질환 등 의료의 질 향상을 유도,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늘부터 기온 뚝
명절 직후 한파가 예보되면서 오늘(3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이와 함께 빙판길 낙상사고가 줄을 잇고 있다. 신체 가운데 특정 부위에 부상이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도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다.
기상청 2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3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며 “4일 아침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40대는 여성 환자가 54.1%, 50대는 59.9%, 60대는 61.7%, 70대 이상은 67.1%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안면신경장애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 환자의 정신적 고통과 함께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진료정보 제공 서비스는 의료지식 사전을 구축해 자연어 검색으로 정확한 병명을 찾아주고 심평원이 보유한 75억8100만건의 심사정보(정보량 33TB)와 116억건의 처방정보(6.5TB)를 바탕으로 해당 질환의 평균·최대·최소 진료기간과 진료비용에 대한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또 의료경영 지원 서비스는 2200만건의 의료기관 정보와 지역 인구, 소득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개원...
위궤양 증상으로는 심한 속쓰림, 출혈로 인한 피 토함이 있다.
더욱 심해질 경우 위천공으로 인한 쇼크•복막염이 생길 수 있으며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도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알코올성 위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주"라며 "단번에 금주가 어렵다면 가급적 술의 양을 줄이는 절주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40∼50대의 점유율이 47.8%로, 알코올성 위염 환자의 절반이 중년층인 셈이다.
또한 20대에서는 여성의 점유율이 54.8%로 남성보다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알코올성 위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금주"라며 "단번에 금주가 어렵다면 가급적 술의 양을 줄이는 절주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단순청구오류건의 63%에 해당하는 오류 건이 요양기관 내에서 자동점검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관 내 청구오류 자동점검 서비스는 점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배포하기 때문에 청구오류예방뿐만 아니라 보완청구·이의신청 등 불필요한 행정비용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평원은 의·약사 면허번호 등...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의 2012년 7월~2013년 6월 진료분 요양급여비용 외래 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지속관리 평가를 위한 처방일수율 등의 치료 지속성, 처방약제의 적정성, 당화 혈색소 등 검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2012년 평가대상 당뇨병 진료환자는 2011년보다 약 22만명 증가한 229만명으로, 의료기관 한 곳당 이용환자는 약 176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당뇨병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 2985곳의 명단을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병원평가정보≫당뇨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심평원이 지난해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1만6143곳 가운데 평가결과가 좋은 동네의원을 선별한 것이다.
심평원은 전국 의료기관의 2012년 7월~2013년 6월 진료분 요양급여비용 외래...
지난해에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료기관 간 변이가 큰 것으로 나타나 이를 감소시키는 등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차 평가를 추진하게 됐다고 심평원은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www.hira.or.kr>병원평가정보>대장암)에 상세히...
심평원은 또 올해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을 평가했다.
종합결과 평균은 95.08점으로 1차 평가임에도 높은 점수를 보였다. 1등급이 72기관으로 72.7%를 차지했고 2등급은 14기관(14.1%), 3등급은 5기관(5.1%), 4등급은 2기관 (2.0%), 5등급은 6기관(6.1%)이었다.
그러나 의료기관별로 보면 상급종합 평균은 98.43점임에 반해...
명지병원은 지난 9일 심평원이 발표한 적정성 평가 관련 질 향상 활동 공모 결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진료과정 개선’을 주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획기적인 진료과정 개선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응급의료센터 급성심근경색 신속진료시스템 ‘code AMI’ 구축 △급성심근경색 진단율 향상방안 마련 △약제투여율 증대방안 및...
심평원에 따르면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은 86.1%로 전년대비 2.9%포인트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급성비화농성중이염과 급성화농성중이염 구분 없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항생제 처방률이 가장 높은 연령구간은 6개월~2세미만으로 86.7%이고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구간은 7~15세미만으로 전년대비 4.0%감소한 84.2%였다.
의원의 경우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