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의원 3명이 맞붙는 안양 동안을에서는 후보들이 범계역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출근길 인사 후 안양시청에서 안양지역 3개 선거구에 출마한 강득구(만안)ㆍ민병덕(동안갑)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후보는 출근길 인사 뒤 경기도당에서 김종인...
안양 동안을에는 현역 의원 3명이 나서 경쟁한다. 민주당 이재정 후보, 통합당 심재철 후보, 민생당 문태환 후보, 정의당 추혜선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현희 후보, 기독자유통일당 이주애 후보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59개 선거구 모두에서 후보를 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은 55명, 정의당 18명, 민중당 15명, 무소속 15명...
통합당 의원 중 재산이 5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인 자산가는 심재철·이은재·정우택·정진석·홍철호 의원 등 15명에 달했다.
민생당에서는 장병완 의원이 90억2306만3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신용현(73억6281만6000원)·주승용(71억1135만6000원)·박주현(45억9572만1000원) 의원 등의 순이었다.
미래한국당은 조훈현(28억1678만5000원)...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역시 아파트와 사무실 매도 등으로 68억2052만1000원에서 96억5725만3000원으로 28억 원가량 재산이 늘었다.
박정 민주당 의원은 임대·증여 수입과 급여 수입 등으로 예금이 17억 원가량 늘어난 것을 비롯해 1년 새 재산이 약 26억 원 늘었다.
반면 국회의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김병관 의원은 약 452억 원 줄었다. 보유 주식...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총선을 코앞에 남겨둔 시점에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마치 헬리콥터에서 세금을 뿌리듯 선심을 쓰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마구잡이식 현금살포가...
통합당은 이날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를 열고 공관위의 강남을 후보 공천 결정을 무효화하기로 의결했다고 심재철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전했다.
최 후보의 공천 취소 결정은 금융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ING자산운용(맥쿼리투자자산운용의 전신) 대표 재직 당시 직원의 채권 파킹거래 등으로 2014년 12월...
지난해 통합당의 전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아 선거법 개정 반대 당론을 이끈 나경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진짜 정치개혁이라고 믿은 유권자를 배신하는 정치"라고 비난했다.
나 의원은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제보해도 손색이 없을 황당하고 기막힌 일"이라며 "이게 무슨 추한 모습이냐. 우리 정치를...
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다.
경기에서도 여야 모두 공천에 공을 들인 지역구로 평가된다. 안양을은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과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 추혜선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심 원내대표는 안양을에서만 내리 5선을 했지만 지난 총선에서 자유한국당(현 통합당)과 민주당 후보 간 격차가 박빙이었고, 정의당도 20% 가까이...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도 소속 의원들에게 "획정위에서 금일 22시경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으로 본회의를 연기한다"고 안내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 9시 본회의를 열고 이른바 '타다 금지법' 등을 비롯해 전날 본회의가 파행하면서 처리하지 못했던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는 이어 선거구 획정안이 넘어오면 이를...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도 의원총회 후 기자들에게 "오늘은 이 상황에서 냉각기를 갖기로 했다"며 "오늘 회의는 더이상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된 '타다 금지법'에 대해 그는 "그 법은 양쪽이 합의했으니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예측하는데, 모르겠다"고 말한 뒤 "나머지 법안은 다 내일 처리될 것...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합의를 파기하는, 신뢰를 배반하는 작태는 도저히 용서될 수 없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이미 먹었다, 인터넷은행법은 막았다, 임무 달성했으니 튀자'는 먹튀 작전"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반대 당론으로...
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이 같은 결정을 밝힌 후 "타다금지법이라 하지만 사실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업역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렌트하고 싶은 사람들은 모바일을 이용하고 플랫폼 업역으로 들어와 등록 후 사업하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타다금지법이 전날...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회동을 하고 새로운 획정 기준을 합의해 획정위에 넘겼다.
이들은 인구 기준 하한을 13만9000명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세종을 2개로 쪼개고 경기 군포의 갑·을 선거구를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마련했다.
획정위는 5일 오후 3시 회의를 열어 논의를 시작하면 이르면...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부터 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는 모습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보여달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원래는 일회용 마스크를 재사용하면 안 되고 면 마스크는 권하지 않는다는 게 세계보건기구(WHO) 지침이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획정안은 공직선거법의 취지와 정신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획정안에 대해 "공직선거법 25조 1항 1호의 '국회의원 지역구 획정 기준이 되는 인구는 선거일 전 15개월이 속하는 달의 말일 현재 주민등록표에 따라 조사한...
이 원내대표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유 원내대표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이날 계속 접촉을 하고 획정위 안을 수용할지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지난 2일 회동하고 선거구 조정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을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당시 획정위에 독자적 선거구 획정안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미래통합당 심재철·유성엽 민주통합의원모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를 했다고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여야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안과 세재입법 지원 등을 2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원내대표들은 또 4·15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2일 오전...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국은 '외교보다 방역'이라고 외치는 데 우리는 '방역보다 중국'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이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국민을 '코로나 제물'로 더는 바쳐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오후 국회에서 여야 4당 대표와 회동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박 장관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이 문재인 정권에 있다는 정갑윤 미래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오는 한국인이었다”고 답했다. 계속된 질의에서도 두 차례나 같은 발언을 되풀이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의 가장 큰 원인이 중국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