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연아,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금은동을 모두 획득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금메달을 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관련한 판정논란에도 시종일관 평정심을 유지했고, 담담한 모습을...
특히 심석희는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과 동메달도 각각 1개씩 따내며 4년 뒤 평창동계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다.
심석희는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평창동계올림픽까지 4년 남았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 더 경험을 쌓으면 4년 뒤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김연아,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이번 대회 2관왕의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금은동을 모두 획득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등이 참석했다.
또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해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 지도자 등 약 90명이 참가했다.
심석희 화장 셀카에 네티즌은 "심석희 화장 셀카, 이런 모습이?", "심석희 화장, 안경 벗으니 더 낫네", "심석희 화장, 커서 하면 더 예쁠듯", "심석희 화장, 운동할때는 못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석희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계주에서 금메달, 1500m 은메달, 500m에선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한 심석희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 4년 뒤 평창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심석희는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반 바퀴를 남겨놓고 중국 팀을 아웃코스로 추월, 한국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의 최재우(20·한체대)도 이번 대회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좋은 성적을 거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조해리 선수가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고백했다.
조해리는 “최광복 코치님의 생일이 다가왔는데, 올림픽 직전의 전지훈련이다 보니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갑자기 크레용팝의 춤이 생각나서 후배들에게 ‘해 볼래’...
이에 네티즌은 “심석희, 김우빈 좋아했구나! 언젠가 둘이 만나는 모습 보게 될 듯” “김우빈도 심석희에 화답해야 되겠네”, “김우빈 좋아하는 심석희도 이럴 때 보면 영락 없는 여고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화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석희는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판커신의 경기를 본 네티즌은 "판커신, 박승희 옷을 붙잡고 가려했나" "판커신, 이런 더티 플레이를 하고도 심석희의 은메달을 가져갔다" "판커신,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반칙 너무 많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중국 네티즌도 "1등도 못할 거면서, 판커신 옷은 왜 잡아당겼나?" "판커신 창피하다" 등의...
22일(한국시간)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판커신은 비매너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판커신의 나쁜손이 박승희를 잡기라도 했으면 은메달은 심석희 선수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박승희는 22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심석희는 중국의 판커신에게 2위 자리를 내주며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마지막 바퀴를...
여자 쇼트트랙이 이번 동계올림픽 먹여 살리네요"라며 여자 쇼트트랙 한국 대표팀 박승희, 심석희를 축하하고 판커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난했다.
이어 양준혁은 "저 비매너손 정말 더티하네요. 손가락 진짜. 쩝. 저 순간에 저러고 싶을까"라는 글과 함께 판커신 나쁜 손 사진을 게재했다.
박승희는 이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이어 "2014년 동계올림픽에서 몇 미터를 남겨두고 1등으로 진입하는 한국의 박승희 선수에게 손을 뻗어 반칙을 하려는 장면이 목격됐으나 판커신은 실격 없이 은메달을 받게 됐다"고 표현했다.
박승희는 22일(한국시간)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0초761로 골인, 3000m 계주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판커신은 비매너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를 지켜본 네티즌 뿐 아니라 국내 연예인들도 안타까움을 표했다.
2AM 임슬옹은 "저 손버릇!"이라는 짧은 글로...
이 과정에서 판커신은 레이스 막판 심석희를 따라잡고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결승선을 통과하기 직전 앞서 가던 박승희를 잡아채려는 동작을 취했다.
하지만 심판진은 판커신의 실격 가능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순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판단, 판커신의 은메달을 인정했다.
박승히는 "판커신이 나를 살짝 건드려서 당황했다. 그래도 결승선...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박승희와 심석희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이 메달 순위 12위로 껑충 올라섰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현재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소치 올리픽 개최국인 러시아도 한국에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가...
3위는 캐나다(금9·은10·동5), 4위는 미국(금9·은7·동11)이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박승희(쇼트트랙 1000m 금메달), 김연아(피겨스케이팅 은메달), 심석희(쇼트트랙 1000m 동메달)에 힘입어 금3·은2·동2개로 12위에 랭크됐다.
중국은 11위(금3·은4·동2), 일본은 17위(금1·은4·동3)를 각각 기록했다.
이전에 열린 경기에서 한국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500m에서 박승희가 동메달, 1500m에서 심석희가 은메달을 따냈다. 여기에 박승희와 심석희가 1000m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만에 계주에서...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중국의 판커신이 심석희를 추월해 심석희가 3위로 밀려났지만 박승희는 끝까지 1위를 유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승희는 3000m 계주에 이어 10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계주 금메달과 함께 1500m에서 은메달 그리고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소치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한개씩 수확했다.
남자 500m 8강에는 박세영, 이한빈 선수가 출전하고 여자 1000m 8강에는 김아랑, 심석희, 박승희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김연아는 21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치러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으며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와 합계 219.11점을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23일 오전 1시 30분에...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쇼트트랙 1500m와 500m에서 심석희와 박승희가 각각 획득했다.
비록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올림픽에 첫 출전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연일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쯤돼면 가히 ‘여풍(女風)’이라는 말이 충분히 떠오를만 한다. 하지만 이는 이번 소치올림픽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적어도 동계올림픽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