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 편이 그려졌다. 한 부부에게 입양된 어린이들이 사라지는 비밀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입양기관 관계자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가정에서 이런 일이 있다고 하니까 굉장히 많이 놀랐다”며 “무엇보다도 남편의 직업이 확실했다. 공무원으로 신분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어린이 연쇄 실종사건의 비밀’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3월 故정태민 군의 부검 당시 사진을 입수해서 공개했다.
이를 접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이렇게 옴이 심하게 전신에 피부질환을 일으키는걸 본건 거의 처음”이라며 “옴은 알을 낳고 파고들어 또 새로운 알을 낳으며...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입양한 어린이들이 사라지는 실종사건의 비밀을 추적해 본다.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온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사라지고 있는 의혹을 제기한다.
국내 굴지의 입양기관들이 발칵 뒤집힌 상태였다. 그도 그럴 것이 입양기관 관계자들이 보기에 부부는...
실제로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미만 아동실종 신고 건수 2만3089건 중 48%가 7~9월 여름휴가철에 집중됐다. 이같은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아방지용품 매출도 늘고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11번가 미아방지용품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했다. 특히 팔찌ㆍ목걸이 등 미아방지 액세서리 매출이 100%, 가방ㆍ신발ㆍ손목 등에 부착해 사용하는 미아방지...
앞으로 유원지나 터미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종아동은 빨리 찾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가 실종아동 등의 신고에 대한 조치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이달 29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1만...
복지부는 희생자 가족에 대한 건강·심리·생계 지원, 현장 체류 실종자 가족에 대한 의료·심리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안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의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축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저출산ㆍ고령사회에 대한 대응책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양한 근로여건에 따른 보육서비스 제공 직장어린이집 등 근로자 맞춤형 인프라 확대하고 맞벌이 자녀의...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앞장선 민간 잠수사 유계열씨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쓴 탤런트 변정수씨 등 40명이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4년 제2차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유씨는 민간 잠수사로...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을 도운 민간 잠수사 유계열씨 등 40명이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4년 제2차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개최하고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4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유씨는 민간 잠수사로 활동하며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롯해 1994년 성수대교 붕괴...
AJC는 폭염으로 찜통이 된 차 안에서 2세 남자아이가 질식사건과 관련해 피해 아동의 아버지인 저스틴 해리스(33)의 컴퓨터에서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단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해리스는 아들 쿠퍼를 차에 태우고 출근하고 나서 직장 앞 주차장에 아들을 그대로 버려둬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뜨거운 열기로 찜통이 된 차 안에 7시간 동안 갇힌 쿠퍼는...
세월호 실종자 발견
세월호 침몰 희생자가 사고 현장에서 40.7k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5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매물도 부근 해상에서 세월호 희생자로 추측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인근 어선 선장 이 모 씨에 의해 발견돼 해경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288번째 실종자 발견 후 보름만이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는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보건복지부는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제8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25일 미국 뉴욕의 6살 아동이 유괴 후 살해된 날을 기억하고자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매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실종아동의 가족들이 참여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차원의 활동부터 실제 실종아동을 ‘찾는 활동’까지 업종의 특성을 발휘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실종아동의 날을 계기로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조사한 결과, 주요 국내 기업들이 자사 업종과 연관된 기술, 기업이 가진 그물망 유통 및 인력...
실제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일베에는 세월호 희생자의 시신을 소재로 음란한 글을 올리는가 하면, 실종된 학생들을 비하하는 등 반인륜적 글을 올려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급기야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여학생과 여교사 등을 소재로 음란성 게시물을 올린 20대 남성이 구속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또 일베 회원들은 정부 당국을 비판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지난해 안산 소재 지역 아동센터 3곳에 ‘꿈의 도서관’을 오픈하며 안산시와 인연을 맺은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현재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구조 활동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 재단 측은 소속 장학생 자원 봉사대인 ‘시행우’가 최경주의 고향인 전남 완도에서 3500만원 상당의 반찬을 공수해 구조대원과 실종자 가족, 자원 봉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 경기 안산시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을 때에는 나란히 단상에 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송 씨는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의원 예비후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 경기 안산시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송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아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을 때에는 나란히 단상에 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그러나 송 씨는 안산 지역구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 의원 예비후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까지의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전국 보건소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10월 모기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머무는 장소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는 특히 모기에 물리지...
가이드라인은 △세월호 참사 보도는 신속함에 앞서 무엇보다 정확해야 한다 △피해 관련 통계나 명단 등은 반드시 재난구조기관의 공식 발표에 의거해 보도한다 △진도실내체육관, 팽목항, 고려대 안산병원 등 주요 현장에서 취재와 인터뷰는 신중해야 하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해 보도한다 △생존 학생이나 아동에 대한 취재는 엄격히 제한되어야...
이마트는 급식차를 동원해 실종자 가족과 구조요원들에게 300인분의 식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안산지역 매장에서는 행사와 음악을 자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예정됐던 여성가족부, 어린이재단과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긴급 취소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사고 발생 당일인 16일 저녁 홈플러스 목포점을 통해 진도읍...
‘아버지가 재혼함으로써 생긴 어머니’라는 사전적 의미는 이미 실종된 지 오래다.
국민의 치솟는 분노 앞에 새엄마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그리고 가족의 정을 느끼며 성장한다는 말은 설 자리를 잃는다. TV, 신문, 인터넷 매체가 앞다퉈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도록 때려 숨지게 한 ‘울산 계모 사건’ 기사를 쏟아낸다. 동생(8)을 장 파열로 숨지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