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우리금융의 주가가 저평가돼 있지만 임종룡 회장 취임 이후 그룹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풍부하다”면서 “행장부터 전 임원이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LB제약은 흑자기조로 전환한 주요 요인으로 △전문의약품 사업부와 수탁 사업부의 동반 매출 상승 △위탁제품 자사전환 증대를 통한 원가 구조 개선 △관절 건강 브랜드 ‘콴첼’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통한 비용 구조 개선을 꼽았다.
전문의약품 사업부는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향남공장에서도 까스명수 등 대표적인 수탁제품의 시장...
대창솔루션은 2분기 OFFSHORE 구조물을 시작으로 풍력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2025년 물량 확보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까지 지속될 안정적인 조선 물량과 함께 추가로 부가가치가 높은 OFFSHORE 물량과 풍력 수요의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흑자기조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브이첨단소재의 투명 디스플레이 사업인 '액트비젼’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최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투명 디스플레이 자동문 등 좀 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대기업 OEM 공급, 북창동 음식거리, 버스정류장 및 휴게소 등에 설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일본 오키나와 아레나에 시공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영솔루텍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재영솔루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67억 원, 영업이익이 3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5%, 116.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451.9% 늘었다.
1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은 주력 사업부인 나노광학사업의...
230개 상장사 예상치 집계급격한 환율 변동 우려도
일본 주요 상장 기업들이 최근 바닥을 뚫은 엔저 기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3일 예상 환율을 공시한 약 230개 상장사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기업들의 2024사업연도 평균 엔·달러 예상 환율은 달러당 144엔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엔·달러 환율이...
매출액은 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2% 성장했다. 영업손실도 같은 기간에 비해 75.5% 감소한 8.4억 원을 기록했다. 산업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계절성이 있음에도 이번 1분기 실적부터 크게 개선돼 올해 전반적인 실적과 수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신 확대 속 여신 포트폴리오 강화…이자·비이자이익 균형 성장대환대출 인프라 등 통해 담보대출 비중 늘며 재무 건전성 개선도 본격화중저신용대출 33.2%로 상생금융 실천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신규 고객을 대대적으로 늘린 효과를 제대로 봤다.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분기 기준 신기록을 써냈다.
케이뱅크는 올 1분기에 총 507억 원의...
큐리어스는 차별화된 딜 구조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동부그룹(DB그룹), 이랜드그룹, 성운탱크터미널, 삼성중공업 보유 드릴십 투자, 대원그룹 등 중소·중견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 재무·사업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구조화금융 전략 분야의 선두 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매각 대상은 우진기전 지분 100...
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에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전 분기 대비 8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국내주식 거래대금도 70% 증가했다.
매매 유저 숫자 증가세뿐 아니라 거래 대금 증가 또한 두드러지며 토스증권 전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연 토스증권...
안 연구원은 "2026년까지 연결 지배주주 조정단기순이익 기준 최소 35% 이상을 주주환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향후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 및 이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가 예상된다"며 "현재 시가총액 기준 약 4% 초반대의 주주환원율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에 대한 그룹의 지분 확보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이어 "지난 3년여 간의 전사 고성장 시기에도 해외 실적은 기존 주력국 일본에서 부진하며 다소 아쉬운 면모를 보였으나, 작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달라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요인은 구달, 페리페라 등 클리오 외 브랜드의 매출 확대와도 관련이 높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며 과거 높았던 클리오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IT 서비스 운영 및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의 품질 개선과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크루즈는 빅데이터 기반 로그ㆍ네트워크 관리 원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소프트웨어 업체다. 특히 인프라 통합관리와 통합보안관리 서비스는 보안 위협을...
상상인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해외와 자회사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8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이는 거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반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688억 원, 74억 원을 달성했다. 고마진 제품 증가와 마스크팩 등 저마진 물량 축소로 믹스 개선이 돋보였고 로열티 수익도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 마진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부문도 주력 고객사 출점 효과로...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발표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통상 인력 구조조정을 오픈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조직 내 의사결정 중에서도 강력한 것”이라며 “현재 위기 상황을 탈피하고자 하는 사측의 의지가 매우 분명하게 전달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본질적인 엔씨소프트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연결 통제 범위를 가져갈 수 있는...
전사 실적개선은 느리게 진행
목표주가는 38,000원으로 상향하나, 투자의견 보유 유지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종근당
실적 조정, 내년부터 성장 전환
1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으로 선방했다
신제품 출시, 상품도입으로 영업실적 회복 진행 중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GKL
2분기 일본 골든위크 및 중국 노동절 기대
1분기 비수기임에도...
특히 TV 시청 인구가 감소해 침체기를 거듭하던 TV홈쇼핑의 실적 반등이 눈에 띈다. 송출수수료 부담으로 TV 외 판매 채널 다양화, 사업 구조 개편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 홈쇼핑 4사 모두 영업이익이 늘었다.
특히 롯데홈쇼핑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275억 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156.1% 증가한 98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