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내용을 김 씨에게 전해 들었다고 언급하면서 김 씨는 대장동 재판의 '키맨'으로 급부상했다.
김 씨는 수사 초기부터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는 본인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700억 원을 유 전 본부장 측에게 주기로 말한 것은 '달래기 차원'이라면서 실제 거액을 전달할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를 둘러싼 논란이 향후 재판과 검찰 수사도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 씨는 천화동인 1호가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 변호사는 재판에서 "김 씨가 자신의 명의 지분 49% 가운데 37.4%는 이 대표 측 지분이라고 말했다"며 "(나에게) 25%만 받고 빠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남 변호사의 증언에 공감하기...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김용(구속기소)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2015년 2월 김만배(화천대유자산관리 실소유주)씨의 천화동인 1호 지분(49%)의 절반인 24.5%를 약속 받은 혐의(부정처사 후 수뢰)도 있다.
정 실장 측은 본인에게 제기된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21일에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당초 이 회사는 김만배 씨가 지분 100%를 소유한 거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소유주가 누군가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왜 1년 전 수사 당시 진술하지 않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남 변호사는 “선거도 있었고 솔직히 말하면 겁도 났다. 입국하자마자 체포돼 조사받는 과정에서 정신도 없었고, 솔직하게 말씀 못 드린 부분이 있었다며”...
T사는 S교수가 실소유주다. 사실상 S교수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소유 업체를 활용한 것이다. 이는 지분구조 미이행으로 확인됐다.
또 T사는 자본금이 1000만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6월 J사에 지분을 넘기며 720억 원을 벌었다는 의혹을 받는다. J사에 지분을 넘기는 과정에서 산업부 전기위 인가를 받지 않았고, 발전사업자의 최대 주주 지위를 획득한 것이 문제가...
특정 종목 실소유주들만 입장할 수 있다. 투자 정보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각 커뮤니티별로 주식투자 수익률 랭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훈 교보증권 디지털신사업본부장은 “기존 금융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에서 탈피, 중고명품과 같은 실물자산부터 가상자산까지 최신투자트랜드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자산...
정무위는 또 지난 6일 금융위원회 감사 때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한 빗썸 실소유주 이정훈씨를 다시 증인으로 소환했다. 앞서 이 전 의장은 아로와나 코인 상장 의혹 등에 대한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응했고, 정무위는 이정훈 전 빗썸 의장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아울러 테라-루나 사태 핵심 관계자로 꼽히는 신현성 차이홀드코 총괄과 김서준 해시드...
이들 회사는 배우 박민영 씨와 과거 교제한 강종현 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인바이오젠은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과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관련사로 알려져 있으며, 비덴트는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주주이다. 또 비덴트의 최대 주주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의 최대 주주는 버킷스튜디오로 서로 지분 관계가 얽혀있다.
코스닥...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의 대표이사는 최근 배우 박민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강종현 씨의 동생 강지연 씨다. 다만 강종현 씨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빗썸홀딩스 사내이사를 겸하는 강지연 씨는 2020년 230억 원으로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 코스닥 상장사 3곳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혹에 대해서 국회 채택한 증인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간다면 국민감정 국감취지에 맞지않다”며 동행명령장을 요청했다.
지난주 정무위는 여야 합의로 이정훈 전 의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빗썸 실소유주로 꼽히는 이정훈 전 의장에게 아로나와 코인 상장에 관여한 정황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었으나, 이 전의장은 신변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세계일보 기사는 '정 전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뒤 펀드 실소유주로 지목된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 씨, 2차전지 업체 WFM 전 대표 우모 씨,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 부사장 이모 씨 등에게 해외로 나가 있으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 부부는 세계일보 보도가 허위사실이고, 인사청문회 직전 보도돼 사회적 영향력이 컸다며 총...
엘시티 시행사 실소유주인 이영복 씨와 박수근 전 엘시티 사장의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주심 김선수 대법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허위세금계산서교부등)과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박 전 사장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씨와 박 전 사장은...
이에 B씨 소유 업체 3곳은 A씨가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그동안 급여를 받고, 법인카드와 법인차량을 사용했기 때문에 총 7억8000만 원을 반환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즉, 실소유주 B씨가 동거녀인 A씨에게 급여와 법인카드 등을 통해 사실상 생활비를 준 것이 불법이기 때문에 A씨가 이를 다시 내놓아야 한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그러나, A씨에게 불법의...
이때 한 후보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걸 밝혀내며 그를 구속시켰다. 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도 수사해 전·현직 고위 법관들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 되자 한 검사장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다. 하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하면서 윤...
일각에서는 유동규씨와 화천대유 실소유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와 함께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정 변호사는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4호 소유주로 미국 도피 중인 남욱 변호사의 대학 후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 10월 남 변호사 소개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으로 입사한 뒤 전략사업실장으로...
소유’, 정민용 성남도시개발공사 팀장은 ‘유동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쟁이 이어졌었다.
검찰 역시 최근 녹취록을 바탕으로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김 씨와 정 회계사 등을 불러 조 대법관에 대해 추궁했으나 특이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청장 출신인 정승면 법무법인 면 변호사는 “천화동인 3호, 4호도 아닌 1호에 대법관이 실소유주가...
그는 "실소유주가 빗썸코리아에 영향을 끼쳐 ‘대주주 리스크’가 되진 않을지 살펴보시는 모양"이라며 "빗썸 거래소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권은 온전히 경영진들에게 있고 소유주의 개입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이후의 사회와 가상자산의 미래를 함께 가늠해보기도 했다. 허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력 증대로...
그는 카지노 실소유주인 김 회장에게 수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해외로 잠적한 정씨와 김 회장을 지난해 11월 기소 중지 처분했다. 부동산 시행사인 메트로폴리탄은 라임에서 약 3000억 원을 투자받았으나 김 회장은 이 돈의 상당액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해외 도피 중인 정씨를...
그는 카지노 실소유주인 김 회장에게 수익금을 배당하는 방식으로 해외 도피자금을 댄 의혹도 받고 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해외로 잠적한 정씨와 김 회장을 지난해 11월 기소 중지 처분했다. 부동산 시행사인 메트로폴리탄은 라임에서 약 3000억 원을 투자받았으나 김 회장은 이 돈의 상당액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김 회장...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과 그 계열사를 실소유하면서 회삿돈 53억6000만 원을 빼돌리고 이 돈을 친형의 법원 공탁금, 딸이 몰던 포르쉐 보증금·렌트비·보험료, 해외 명품 쇼핑 등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횡령·배임 금액을 555억 원으로 산정했지만 재판부는 범행 금액을 약 70억 원으로 봤다. 이 의원은 이런 혐의로 지난해 4월 28일 구속됐으며 184일 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