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또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인프라 투자 기회 활용을 위한 민관 합동대응체계 구축, 새로운 무역 트렌드로 떠오르는 역직구 인프라 확충 등은 신흥국 내수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의 자본재 수입확대 및 해외투자 활성화 지원 대책은 우리 수출산업의 미래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경상흑자의 효율적 관리 및 환율의 안정적 운용 두...
경제 실현 △업체 수 감축에 의한 과당경쟁 체질개선 등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어 “범용부문은 해외 저가원료 산지 진출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부문을 강화하는 이원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중 FTA 기회의 적극적인 활용과 동남아 등 신흥국으로 수출시장 다변화 등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는 참석 대상국가가 선진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신흥국으로 확대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앞서 2013년에는 9개국, 2014년은 10개국 대표가 참석했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국제포럼은 한국이 주도하는 무역구제 분야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운용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민간자문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대외 개방형 통상정책을 추진한 결과 거대 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FTA) 완료, 중남미·중동 등 신흥국과 활발한 경제외교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전세계 교역이 둔화되고 지역경제 통합을 중심으로 통상환경이 변화하고 있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신흥시장 확보와 실물경제...
대해선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기체결 FTA의 경우도 FTA 체결 효과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대응전략을 모색해나가기뢰 했다.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이번에 발표한 신FTA 추진 전략은 신흥국과의 FTA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미 구축한 FTA 플랫폼을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경제통합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기 위한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 국내 여파에 대해 "가장 걱정되는 게 자금 유출인데 제반 여건을 볼 때 다른 신흥국보다는 한국이 양호해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그래도 기준금리 인상이 빨리 이뤄질 경우 자본유출을 경계해 여러 대책을 세워놓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 증가에...
회의 주제인 신(新)통상 로드맵 추진과 관련해 최 부총리는 "TPP, RCEP 등 지역 경제 통합 논의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더 큰 시장에서 더 많은 일자리와 국익을 창출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통상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중남미․중앙아 등 신흥국과의 FTA 추진, 해외진출 확대, 협력 분야 다양화, FTA 활용 성과 극대화 등에 부처간 협력을 당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유가 하락 영향이 큰 산유국이나 신흥국보다는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수입 여력이 큰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게 단기적으로 수출 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저유가 여파에 한국 수출에 드리운 먹구름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전날 산업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중일 FTA는 2013년 3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까지 6차 수석대표 협상이 열렸다. 한일 관계 악화와 각국의 이해관계가 첨예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태다.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검토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들 나라와도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상황이 반전된 것은 국제유가하락, 러시아 경기침체,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계속되는 대외리스크에 FTA의 수출 효과를 상쇄시킨 셈이다.
또 FTA 후속조치가 여전히 미흡한데다 낮은 FTA 정책 체감도도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관세인하 등이 마무리되지 않아 대부분의 FTA 수출 활용률은 70%를 겨우 넘는 수준에 그치고...
또한 올해 세계 경제의 위험 요인으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 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 위기 가능성, 유럽과 신흥국의 저성장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 원장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펀더멘털의 회복 속도보다 빠르면 미국과 세계 경제, 국제 금융시장에 파장을 가져올 수 있다"며 "실물의 정상화보다 빠른 통화 정책의 정상화는 경제...
전 세계적으로 TPP 등 '메가 FTA' 논의가 가속화하는 데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다음달 중으로 '신흥국 경제협력 로드맵'을 세워 유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경협 연계형 공적개발원조(ODA) 추진전략'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올해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와 국제유가 하락이 소득을 늘리고 교역을...
한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우리의 FTA 시장 규모가 전세계 GDP의 73%를 넘었지만 여기에 만족할게 아니라 앞으로 개척해야 될 FTA 시장이 27%나 남았구나 하는 전취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주요 교역국 위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면 이제는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직...
한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우리의 FTA 시장 규모가 전세계 GDP의 73%를 넘었지만 여기에 만족할게 아니라 앞으로 개척해야 될 FTA 시장이 27%나 남았구나 하는 전취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그동안 우리가 주요 교역국 위주로 FTA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면 이제는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 등 신흥국과의 FTA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고 신흥국 진출을 늘려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은 25조5000억원에서 26조5000억원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수출 초보기업이나 기술력 우수 기업 등에 금리를 0.5% 포인트 깎아주고 경영컨설팅, 환위험 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출통관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호주, 베트남 등과 체결해 경제 영토가 넓어지고 통상의 틀 자체가 바뀌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흥국을 비롯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한 노력의 연장 선상에서 대통령께 이들 국가의 순방을 부탁드렸다”며 “FTA와 같은 양자간 협상 뿐 아니라 다자간 협상에도 우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오갔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경제 5단체 초청 해외진출 성과확산 토론회’에 참석, “주요 신흥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추진도 전략적으로 검토해 신흥국의 성장동력을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 기회로 활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FTA의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하고 해외진출에 주요...
이를 위해 경제 5단체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제외교 성과확산 협의회(가칭)’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정부 건의사항도 밝혔다. 이들은 중동ㆍ중남미ㆍ중앙아시아와 같은 유망 국가와의 FTA 체결과 신흥국에 대한 정상의 조속한 방문을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와 해외진출과 관련한 부처간 협업 강화를 강조했다.
국가로서 ‘교역 확대→외국인투자 증가→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FTA 추진전략으로 국내 산업의 구조변화·발전전략에 연계한 신흥국 등 신규 협상국과의 FTA를 제안하기도 했다.
발표자들은 또 새로운 지역중심 FTA 시대를 열게 될 TPP 협상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한국이 TPP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우크라이나 등 일부 신흥국의 정치 불안, 동유럽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내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수로 인식된다.
한편, 내년에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소형 SUV 등 소형차를 집중 공략고 새로운 친환경차 출시를 늘리며 친환경차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