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자녀·신혼부부·기관추천 등 특별공급과 이전기관 특별공급 간 중복 공급을 제한하고 있지 않아 근무지 이전 등을 통해 특별공급을 2차례 이상 받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특별공급을 대상·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1인 1회로 한정해 중복 특별공급을 받지 못하게 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이전기관 특별공급이 기존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행복도시 건설...
관련 규정에 따라 이전기관 종사자와 장애인,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등에 특별공급 물량을 마련하고 나면 일반분양 물량이 쪼그라들기 때문이다.
이달 초 세종시 산울동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1350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30가구 남짓에 그칠 뻔했다. 아파트 전체 물량 중 40%를 이전기관 특별공급으로 배정한 게 결정타였다. 분양 일정을 못 잡을...
내달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소득요건이 완화돼 청약 기회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공급 소득요건 개선 사항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공공분양 일반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맞벌이 120%)에서 130%(맞벌이 140%)로...
전ㆍ월세를 선택한 이유로는 자금 부족(63.6%)을 꼽은 사람이 다수였고 △신혼 특공 등 청약 계획(21.9%) △집값 하락 기대(7.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세를 고민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88.8%는 신혼집 전셋값으로 4억 원 미만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2억 원 미만 희망자가 41.5%, 2억~4억 원대 희망자가 47.3%였다. 4억~6억 원대 전세, 6억 원 초과 전세를 고려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111가구 모집에 7727명이 접수해 6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은 고덕강일지구에서 선보인 첫 민간 분양아파트다. 전용면적 84㎡형 567가구와 전용 101㎡형 242가구 등 80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해당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22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형의 일반 분양가는...
이 중 A1-5블록 신혼부부 특공은 384가구 모집에 1만282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1.9대 1로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66㎡(25.7대 1) △75㎡(21.8대 1) △80㎡(20.0대 1) △70㎡(16.9대 1)가 순으로 나타났다.
A1-12블록 신혼부부 특공은 118가구 모집에 2557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21.7대 1의...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맞벌이 120%) 이하인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은 130%(맞벌이 140%) 이하로 완화한다.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현행 소득요건인 100%(맞벌이 120%) 이하인 사람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30%는 우선 공급 탈락자와 함께 완화되는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제로 선정한다.
신혼희망타운은 분양가격 및 우선공급 등의...
내년 1월 시행 목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입법 예고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소득요건 최대 160%까지 완화 불법 전매제한 행위 위반자 ‘10년간 청약자격 제한’ 포함
주택을 가져본 적 없는 신혼부부·무주택 가구의 특별공급 청약 문턱이 낮아진다. 국토교통부가 4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번 개정안은...
신혼부부 특공 경쟁 역시 치열했다. 과천르센토데시앙이 161.4대 1을 보였고,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140.5대 1,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가 125.8대 1로 나타났다.
세 단지는 동시 청약에 나섰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다. 이날 특공 청약에 나선 청약자 대부분이 3개 단지에 모두 청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3개 단지의 평균...
아울러 생애 최초 특공만 놓고 보면 84C형은 132대 1을 기록한 결과였습니다. 이 유형은 95가구 모집에 5871명이 청약해 68대 1을 기록했지만, 생애 최초 경쟁률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자녀 없는 신혼부부, 무주택 중년 신청자들이 생애 최초 특공에 몰리면서 특공 경쟁률 판도가 달라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 서울 평균 청약가점 62.2점로또 기대감에 고가점 통장 몰려‘DMC SK뷰’ 등 만점자도 등장
20·30대 매물 잠김에 부담 늘어생애 최초·신혼 ‘특공’ 늘렸지만제한된 물량에 비율만 조정 ‘한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청약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로또 청약’ 기대감에 수백 대 1 경쟁률이 예사가 됐다. 청약 과열이 가점이 낮은 청년층에게 ‘패닉 바잉...
내년부터 연봉 1억 원 맞벌이(3인 가구)도 신혼 특공 신청 자격을 신청할 수 있게 돼서다. A씨는 일단 빌라 월세나 전세로 지낸 뒤 내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를 본격적으로 노릴 계획이다.
자녀 많을수록 신혼부부 특공...무자녀나 주택 소유 이력 없으면 생애최초로
정부는 최근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의...
국토교통부가 18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민영분양 신혼특공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3.3㎡당 분양가 3000만 원 이상의 고가 분양단지 신혼특공 당첨자 174명 중 30대는 150명으로 86.2%를 차지했다. 20대는 14명(8.0%)이었다.
평당 4000만 원을 넘는 단지 2곳의 당첨자도 2030세대가 제일 많았다.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이에 따라 정부는 신혼부부 공공주택 특공은 물량의 30%는 소득 기준 130%(맞벌이 140%)로, 민영주택 특공은 물량의 30%는 140%(맞벌이 160%)로 각각 완화할 방침입니다.
독감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중단사태
'불량' 독감 백신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백신이 동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소아청소년과 일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주택 공급 시장에서 맞벌이 가구 등 실수요 계층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내년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추가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공급...
신혼부부 등 다른 특별공급 유형처럼 소득이나 자산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중기부는 개정안에서 기존 100점 만점이던 배점제를 110점으로 높이고, 배점 비중이 가장 큰 재직기간은 기존 60점에서 75점으로 늘렸다. 한 직장에서 25년을 근무하면 최대 배점인 75점을 부여 받는 식이다. 무주택 기간 가산점도 신설했는데, 최근 5년간 무주택자였다면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정부가 신혼부부와 집을 처음 사는 수요층의 특별공급 주택 청약에 대한 소득요건을 대폭 완화한다. 내년부터 보다 많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특별공급 청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 개선 방안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과 관련해 “공공·민영주택 모두 특별공급 물량의 70%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기준을 유지하되, 나머지 30%는 소득기준을 20~30%포인트(P) 수준 추가 완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